기독신문 게시판
안형식 목사( ) 작성일시 - 2002년 03월 03일 일요일 오후 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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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제비님께 물먹은 뽑기 올림]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저는 [제비뽑기]와 [심지뽑기]조차 구분을 명확히 못하고 있습니다. 똑 같은 뽑기인데 고만 구분을 못하고 있으니 뭐라 말씀을 책임있게 못드리구요. 살살 피해가고 있습니다. 누가 혹시 질문이라도 하면 그거 [머리 빠지게]연구해서 올려드려야 하기 때문에 살살 피해가고 있습니다. 죄송하구요.
2. 덧붙여, 저는 부목 시절에 이미 노회장에 입후보된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부목 동료들이 물을 먹이려고 작전을 몰래 짜서는 [노회장] 선거를 하는데, 제 이름을 써냈다는 말이지요.
그런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7표나 나와서 사회를 하시는 노회장님이 노하여 냅다 "안형식씨가 누구요? 장난치지 말아요" 해서는 [묵]되었습니다.
노회를 마치고 당회장 목사님과 모두가 함께 식사 하는데 눈을 쪽쪽 빨려서 죽을뻔 보았습니다. 그 이후로 노회에 갔다 하면 입구에서부터 납죽 엎드려서 기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물 먹으면 후유증이 오래 간다 !!! 물 먹이지 말고 물 먹지 맙시다]
안형식 목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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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3.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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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제비 - 제비는 거룩한 제비와 속된 제비가 있읍니다.하나님 면전에서 뽑는 제비는 거룩한 제비이며,하나님과 무관한 제비는 속된 제비로서 심지뽑기가 이에 해당합니다. 노회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으면 물 먹을 필요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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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노회 문제점 6 (퍼온글),서수원노회문제점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