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9 박광재목사 WHEN : '2004-02-10 [11:06]' FROM : '218.37.111.123' R|M|D
Subject 제5차 세계한인선교대회를 위하여 기도부탁 드립니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KWMC )는 금번 7월26일 (월)~30(금)까지 미국 시카고에 소재한 휘튼대학내에 있는 빌리그래함센타에서 "제5차 한인세계선교대회 KWMC 2004"를 개최한다.
매 4년마다 한번씩 동일한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이 선교대회는 한인이 개최하는 선교대회로서는 최대규모의 선교대회로서 가히 선교올림픽 내지는 선교월드컵이라고 해서 조금도 손색이 없는 전 세계적인 선교대회이다.
올해로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금번 대회의 주제 성구는 사도행전 1:8 말씀으로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로 정했다.
역사적인 금번대회에는 세계에 흩어져서 사역하고 있는 5000여명의 선교사역자들이 모일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대회를 통하여 2000년전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재현 될것을 확신한다.
말세에 내가 남여 종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리라고 약속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늦은 비와 같은 성령을 다시 한번 더 전세계에 부어주심으로 알곡을 추수케 하시는 섭리가운데 성령충만한 선교대회가 될 것을 믿는다.
금번대회에 청빙이 확정된 국내외강사들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선교사역자들과 목회자들과 신학자들과 평신도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대회의 규모와 성격과 무게를 가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외강사진으로는 세계선교의 대부라고 일컬음을 받고 있는 Thomas Wang 목사를 비롯하여 Loren Cunningham 목사, Robert Coleman 목사, Juan Carlos Ortiz 목사, Luis Bush 목사, Patrick Johnstone 목사, 오대원목사 (예수전도단 창설자), 강영욱 박사등이며,
국내강사로는 박종순목사. 김삼환목사, 김홍도목사, 최성규목사,이중표목사, 김성길목사, 강승삼목사 외에 황송하게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가운데 미말에 처한 이 부족한 종도 이 대회에서 새벽기도회와 오후 세미나 강사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성령의 사역에 대한 말씀 선포로섬기게 되었습니다. 금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울러 이 부족한 종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광재 DATE: 2004.02.06 - 07:06 LAST UPDATE: 2004.02.06 - 11:30
☞ 主.我.治 WHEN : '2004-02-06 [15:23]' FROM : '220.118.227.232' M|D
휘튼대학교는 내 조카(김홍덕 목사의 장남)가 공부하고 있는 대학이므로 더욱 친근감이 생기고 관심이 생깁니다.부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울러 미국에 가시거들랑 김홍덕 목사 만나서 꼭 축복기도 쎄에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48 ㄱㅁㄱ WHEN : '2004-02-05 [21:05]' FROM : '61.99.32.18' R|M|D
미리 알림니다 - 광 고 -
75동창 박종철 목사(거제,사등 교회)의 장남 박지안 군의 결혼식이 오는 3.1일 오후 3시 서울 기독교 연합 회관 에서 박식용 목사의 주례로 거행 되오니 동창님들의 많은 참석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신랑의 직장(30세)=아시아나 항공회사
* 신부의 직장(30세)=종합병원 수간호원, 교회는 내수동 교회.
경남에서 가실분= 사천 E-마트 앞, 오전 9시 출발함. - 이 상 -
☞ 主.我.治 WHEN : '2004-02-06 [10:25]' FROM : '220.118.227.232' M|D
보소, 아무리 바쁜 시대요 略字의 시대라지만 제발 정식 이름을 쓰시요, 마침 이 글을 쓰는 순간 이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는 바람에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생각이란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특히 김영삼 대통령은 YS, 김대중 대통령은 DJ라는 애칭으로 불리웠습니다. 이와 같이 75교회 역대 담임이신 목사님도 자연히 ST라고 하여야겠지만
워낙 학문이 출중하시고 특히 어학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계시면서 히브리어의 대가라서 히브리어의 이니시얼을 따서
ㄱㅁㄱ라고 한 것이구나 꺠달아지는 순간 머리가 숙여졌습니다. 갈매기 목사님 그래서 저가 존경하는 겁니다. 여기에 대한 화답을 해보소
2047 박광재목사 WHEN : '2004-02-05 [14:54]' FROM : '218.37.64.117' R|M|D
강사로 초청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천하고 부족한 종을 제5차 한인세계선교대회(KWMC2004)의 강사로 초청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금번 한인세계선교대회를 통하여 2000년전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오순절의 성령충만한 역사가 재현되기를 기원합니다.
초대교회의 120문도들과 사도들에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셨던 과정을 살펴보면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5)고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을 믿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10일 동안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기도에 힘쓴 후(행1:14), 구약성경역사 1500여년 동안에 대제사장들과 왕들을 통하여 전승되어 온 거룩한 제비뽑기를 여과없이 계승하고 적용하여, 가롯유다로 말미암아 결원된 사도를 보선한 후(행!:20~26)에 비로서 약속하신 성령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문도들과 사도들에게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불의 혀 같이 갈라지며 충만하게 강림하신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행2:1~4)
금번 기회에 한국선교사님들을 통하여 세계를 복음화하시기를 원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세계도처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5000여명의 선교사님들과 선교헌신자들을 불러 모으시사 성령충만한 기름을 부우셔서 성령의 불을 붙여주시고 강력한 성령의 바람으로 전세계로 확산시켜 주실것을 믿습니다.
허락해주신 새벽시간과 6차에 걸친 오후 세미나 시간을 통하여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불일듯 일어나고 아울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가 "재발견" 됨으로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이 회복되어지고, 행사되어지는 "왕같은 제사장 사역"과 세속화된 교회가 거룩한 교회로 개혁되는 "제2의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남으로서 금번 선교대회에 참여하시게 될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의 현장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계11:15) 라고 기록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사랑과 평화의 나라인 그리스도
의 왕국이 건설되기를 소원합니다.
아울러 본부에서 요청하신 약력을 올려드립니다.
성명 : 박광재 목사 ( Rev : Park Kwang jae )
학력 대한신학대학교 총회신학대학원 LA 총신대학원 ( D.D )
경력>
예장합동 영광교회 담임목사 (25년사역)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 연구소장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본부 총재 기독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혁운동본부 총재
The Holylot Mission , U . S . A . President
저서 >
1 , 성경과 교회사에 나타난 거룩한 제비론
2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론
3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행전과 변증론
☞ 主.我.治 WHEN : '2004-02-05 [15:43]' FROM : '220.118.227.240' M|D
할렐루야!
우리 동창 목사님 가운데 이렇게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게 됨을 무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목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집회에도 이미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의 놀라운 역사로 충만케 해주실 줄 믿습니다. 좀 더 쎄게 미이읻습니다.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할 때마아 그리스도의 왕권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선포되는 거룩한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젠 건강에도 유의하여할 나이임을 잊지 마시고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마시고 쉬엄쉬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당부드리는 말씀은 목사님의 직속상관이 누구라는 것은 꼭 잊지말고 귀국시에 보고할 자료를 챙겨가지고 오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의 장도에 무궁한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거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46 형목사 WHEN : '2004-02-05 [11:00]' FROM : '211.33.53.93' R|M|D
선교 이야기 또하나> 한국의 마게도니아인
1882년 일어난 임오군란은 대원군을 중심한 수구세력과 명성황후를 중심한 개화세력의 충돌 이였다. 이 와중에 이수정은 명성왕후를 지키는데 공헌을 하였다.
고종의 총애를 받은 이수정은 고종의 도움으로 신문화를 배우기 위하여 일본 유학 길에 오른다. 1992년 9월 일본에 도착한 후 일본 의 대표농학자인 츠다센( 田仙)을 만났다.
그는 유럽에서 유학중 세례를 받은 기독교인으로서 일본의 농업근대화에 노력을 하는 인물 이였다. 이수정은 그의 집에 걸린 액자의 한문으로 쓰여진 산상보훈의 팔복을 읽고 동양고전에서 볼수 없었던 신선하고 깊은 감명을 받는다. 자연히 그들의 대화는 팔복으로 이어졌고 츠다센은 이수정에게 한문성경을 선물하였다. 이수정은 성경을 일기에 몰두하던 중 어느날 밤 꿈에 두 사람이 나타난다. 책을 한 보따리 안고 그에게 다가왔다. "그게 무엇입니까?" "당신나라 조선에서 가장 귀한 책이오!" "무슨 책입니까?" "성경이요!" 깨어나니 꿈 이였다. 그리하여 그는 조선에서 가장 귀한 책 성경을 탐독하고 1883년 4월 29일 도쿄로 게르초(露月町)교회에서 미국장로교 선교사 녹스(G W Knox)에 의하여 세례를 받는다. 국외에서 조선인 최초의 세례교인 이였다. 그는 일본주재 미국 성서공회 총무 루미스(H Loomis)의 지원을 받아 성경을 조선말로 번역에 착수하였다. 그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자 조정에서는 그에게 장학금을 중단하였다. 가족과 문중에서 그에게 邪敎에서 빨리 나오라는 회유와 협박이 들어왔다. 그러나 그는 결심을 꺽지 않고 번역에 몰두하여 1884년 한문성경에 우리말 토를 단 4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출간하였고 곧이어 1885년 마가복음 번역을 완성하였다. 그 앞서 1883년 12월 13일 그는 미국 교회에 한국의 선교사를 보내달라는 장문의 편지를 보내었다. 지금 조선은 문을 열려는 시기이고 이러한 때에 조선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동족의 구원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긴 글로 호소하였다. 이 편지가 영문으로 번역되어 미국의 선교잡지를 통하여 미국교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미국교회는 한국의 마게도니아인으로 이수정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 편지가 전달된 1년 후 미국교회는 1885년 2월 언더우드 아펜셀러 스크렌돈 등 의 한국선교개척단이 일본에 도착하여 이수정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한국말을 배우고 그에게 이수정이 번역한 조선말로 된 성경을 가지고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에 아펜셀러 언더우드가 상륙하였다. 어느 지역에 개척선교사가 피 선교지역을 들어가면서 그 나라말로 된 성경을 가지고 들어간 예는 일찍이 볼수 없었다. 그리고 언더우드와 아펜셀러가 한국에 들어갔을 때 이미 소래에서는 믿는자들이 선교사들이 와서 세례를 주기를 기다리는 기이한 일들이 있었다. 이 모두가 한국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선교역사상 유례를 찿아볼수 없는 기이한 현상인 것이다.
2045 형목사 WHEN : '2004-02-05 [09:11]' FROM : '211.33.53.93' R|M|D
주아치님 감사합니다. 이번 총회는 선물이 많다고 하는데 구미가 당기네요...마음은 달려가고 싶은데 아직은 장거리 여행이 무리가 될것 같아서 삼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남수 선교사 입니다. 착오는 아니고요... 우리동창 이용섭선교사 역시 파푸아 누기니아에서 번역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파푸아 의 부족들이 한둘이 아니고 고개 넘어면 다른말 다른 부족 입니다. 더 많은 번역 선교사님들이 가야 하겟습니다.
☞ 主.我.治 WHEN : '2004-02-05 [09:40]' FROM : '220.118.227.240' M|D
00가 00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제가 크게 착각을 하였균요, 하기야 兄목사님이 어떠한 분이신데, 그것도 아침일찍 올린 글이 잘못될리 없겠지요? 그저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동창 김남수목사, 제가 지난번 필라에 가서 만난 기억만 하고 그렇게 말했지라우
그리고 동창 이용섭 선교사인데 성까지도 바꾸었구만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차제에 외국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이나 목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안부나 전합시다.
김수원 목사님, 표세흥 목사님 잘 계시지요 소식좀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44 형목사 WHEN : '2004-02-05 [06:15]' FROM : '211.33.53.93' R|M|D
아비우아이 아빠우아나 마하마하나
아비우아이 아빠우아나 마하마하나 이 말은
파푸아 누기니아의 와이마 부족의 말로 번역된 최초의 신약성경 표지 이름입니다.
와이마 부족의 말로 새로운 큰약속 이란 뜻입니다.
2003년 7월 19일은 이 성경이 큰배에 실려 와이마 부족의 마을로 들어와서 온 마을 사람들이 다모여 하나님께 봉헌식을 하는 날 이였습니다.
이날 부족사람들은 모여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와이마 부족의 추장 이꾸뿌는 이렇게 감격하였습니다. "오래 전에 선교사들이 우리에게 왔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말과 문화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히루 아이히(김남수선교사의 와이마 부족의 이름)는 우리에게 와서 우리 문화를 배우며 우리 처럼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고마워 이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의 대 추장되신 예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전통의식의 복장으로 분장을 시키고 추장 임직식 때 추장에게 걸어주는 목걸이를 김 선교사의 목에 걸어주며 이꾸뿌 추장은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아비야 내가 지난 6개월 동안 이것을 만들면서 하나님께 내가 죽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오
이 목걸이를 내 손으로 아히루의 목에 걸어주고 싶었거든.. 오랜 기간 동안 우리와 함께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여 우리말로 성경을 만들어 주었는데 정말 고마워서 나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오...
심한 천식으로 고생하면서도 이꾸뿌 추장은 김 선교사에게 당신 손으로 걸어 주기 위하여
목걸이를 손수 만들어 봉헌식을 기다린 것입니다. 너무나 감격적인 장면 이였습니다.
김남수 선교사님은 성경번역선교회 선교사로 아내와 어린 두 딸을 데리고
1987년 11월 이 와이마 부족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열대 밀림의 정글 속에 드문드문 있는 초가마을을 보면서 하나님 저속에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까? 제가 어떻게 저속에서 살아 갈수가 있을까요?
수많은 질문을 하면서 들어갔었습니다.
김남수 선교사님은 지난 15년 동안 그들과 함께 원시인이 되어 문명과는 담을 쌓고 두 딸을 그들의 자녀와 똑같이 키우며 그들처럼 농사도 짓고 창으로 사냥도 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또 복음을 전하면서 그들의 언어를 배워서 15년 만에 그들의 언어로 신약성경을 번역하여 이제 봉헌하게 된 것입니다.
온 마을이 감격하여 북을 두드리며 춤을 추었습니다.
그동안 숱한 고생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엄청난 모기 때에 물려 고통을 당한 일 마라리아에 결려 생사를 넘나들던 일
그러나 아이들이 먼저 부족 말을 배워 통역? 하여주는 사역에 도우미가 되었습니다.
이제 구약성경을 다 번역할수 있을찌?..알수 없습니다만 신약성경만이라도 그들의 말로 읽게 하게 된 것도 김남수 선교사님은 거저 감격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성경번역선교회 소식지 1월에서 발췌)
나는 글을 읽으면서 나도 감격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를 위하여 낮아지는 곳에 죽어 땅에 떨어지는 곳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힌다는 평범한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국내 목회가 어렵다느니 하는 말은 차마 할수 없는 ...오히려 그들의 수고로 한 부족이 복음화 되는 아름다운 모습에 그저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 主.我.治 WHEN : '2004-02-05 [07:08]' FROM : '211.211.72.79' M|D
兄목사님 반갑심니더, 언제나 영양가 있는 글을 올려주시어 홈의 위상을 높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김남수 선교사가 아니라 김용섭 선교사가 아닌가요? 혹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그냥 지나시고요..
날씨가 또 추워졌는데 이제 건강은 많이 회복이 되었지요? 그래도 이번 총회에는 참석못한다니 아쉽지만 나도 부흥회때문에 참석못하니 잘됬다고나할까(?)요 부디 건강들하시기 바랍니다, 늘그막에 고생하면 추하게 보이더라고요
2043 갈매기 WHEN : '2004-02-04 [21:21]' FROM : '61.99.32.18' R|M|D
나의 짝꿍 기러기와 양산 감림산 기도원에 집회 참석 하고 기러기 내외는 있고 나홀로 먼저 돌아 왔습니다 얼마나 주의 종님들이 많은지?..
전국 방방 곡곡에서 종님들이 왔십니다
경남 이쪽은 말할 것 없거니와 대구 대전 전북 전라 인천 서울 일산 산본 고양...속초 강릉...문경, 구리 의정부 태백...와 말로 다 못 하겠심니다
나는 세미나 하는 줄 몰랐는데 가는 날이 장날 이었습니다
기러기가 자꾸 손짖을 하길래 얼길에 가 봤심니다
왔다메! 조선 8도 주의 종님들이 다 모였습니다.
강사= 전광훈 목사의 "성령의 나타남" 의 강의로 장안에 화제가 빗발 친다는 얘기 입니다
그런데, 저녁 8시 대성전에 올라가니 자리가 꽉 메웠졌는데, 겨우 궁디를 들이되니..이거 궁디 받쳐 못 살겠십디다.
이궁디, 저궁디, 젏은 궁디, 늙은 궁디, 여자 궁디, 남자 둥디, 처녀 궁디 총각 궁디...큰궁디 작은 궁디 살찐 궁디 애빈 궁디...와 조선 궁디들이 모판처러 꽉짜서 점령 하고 있는데..나 같이 약한 궁디는 어디 갖다 붙일 때가 없었심니다 그야말로 삐따구 소리 났습니다.와 잘못 하다가 궁물도 못 찾겠다 싶어, 본전 생각이 났습니다
내 궁디 받쳐서 뿌어지지 않겠나?. 만약 궁디가 뿌어졌다면 마누라 한테 머러 카노? 별별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마누라가 도미중인데 만약 기도원 가서 궁디가 뿌어 졌다면 원인은 기러기가 오라고 하여 갔다면 우리 마누라 부지깽이 들고가서 기러기 내외에게 가서 우리 영감 궁디 빠아졌는 것 물어 내라고 하면 기러기는 자갈 논 팔든지, 전원 교회 옆불데기 땅 팔아서 고쳐 달라고 할 것 아닙니까? 그때는 반풍수 집안 망우는 것 아임니까? 그래서, 할수 없이 견디다 못해 쓰러 질까봐 1절 하고 기권 선언 하고 10:10분에 나왔습니다. 그래도, 엄청 깡다구로 견뎠지요..
그래도, 기러기 사모님은 위대한 풍채와 워낙 기골이 장대하니 한가락 할수 있고, 버틸수 있고 고목나무 노릇 하니 걱정 없는 줄 압니다.
여보소 기러기요, 우리 같은 물의 종은 궁디 싸움에 또도 개도 아닙니다.
75 주의 종님들이여!!
진짜로 많이 모이는 기도원 집회 갈때는 엉덩이 실력 확실히 갖쳐서 갑시다.
다시 말하면 확 들이되며,확 밀어 부치는 불도자 "궁디 실력" 입니다
☞ 主.我.治 WHEN : '2004-02-04 [16:46]' FROM : '220.118.227.238' M|D
수고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기러기가 백주에 그것도 공공연하게 낚아챈 주아치 마누라의 소식은 알려주지 않소, 정말 궁금해 죽겠네 마누라야말로 궁디가 궁디가 아니라 방딘데 이번에 완전히 납작쿵 되겠네
그래도 옛정이 있어서 내 하나 비법을 알으켜 주지요 조선팔도에서 내노라하는 궁디가 모였을 때 자리를 잡는 방법은 예배당안에 들어갈 때 후진기아를 넣고 가라는 것입니다. 후진기아를 넣고 방디를 약간 치켜세우고 뒷걸음질하면 좌우에 앉은 궁디들이 머리를 돌리면서 이게뭐꼬 하는 사이에 그 사이로 재빨리 전진하여 결국에는 가장 앞자리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내사 공짜로 알으켜 주었으니 갈매기는 이승임 마누라 무사하게 귀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취하길 부탁합니다.
이것은 좀 거시기한 수법이지만 사태가 여의치 않을 때는 을호 개스를 살며시 발사하면 다들 고개를 이리 저리 돌리는 사이에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갈 수 있으며 점잖게 자리에 앉아서 시치미 뚝 떼고 누가 선전포고를 하였는가 큰 소리치면 됩니다.
2042 박광재목사 WHEN : '2004-02-03 [14:03]' FROM : '218.37.64.117' R|M|D
Name 기독교제비뽑기연구소 Subject 한기총문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길 열릴터 ( ? )
한기총선거법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로 개정을 제안한다.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최대의 연합기관인 한기총의 회장선출과정에서 군소교단의 지도자들이 배제되는 가운데, 소외감을 갖고 있는 군소교단의 총무들로 구성된 "한기총개혁위원회" 가 발족되어 마침내 한기총의 기구를 개편하고 선거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어서 그 추이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기총이 분쟁과 분열에 휘말리지 않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설립목적대로 한국기독교회를 가슴에 품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하루 속히 선거법을 성경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세우는 선거법으로 개정하기를 제안한다.
한기총은 대교단의 횡포와 임원독식에 따른 불평과 불만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중소교단에서도 소외감을 갖지않고 희망가운데 연합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선거제도와 풍토를 마련해야 할것이다.
다수결투표나 추대의 선거방법을 사용하는 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틀을 벗어 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결과는 분쟁과 분열로 해체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한기총이 명실공히 한국교회의 최대 연합기관으로서 거듭태어나기 위하여서는 늦은 감은 없지 않으나 차기 총회부터라도 임원선거법을 성경대로 제비뽑는 법으로 개정하여야 할것이다.
지금 세속정치권에서는 대선과 경선과정에서의 금권불법 선거자금으로 인하여 망국병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를 끊키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는데 교계가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계에서 조차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자행한다면 한국교회는 빛이 꺼진 등대로 전락 할 것이며,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이 밖에 버림바되어 지리 밟히게 될것이다.
이왕에 선거법을 개정하기로 하였다고 하니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에 더 이상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할래야 할 수없는 "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법"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거법을 개혁하기를 촉구한다.
마침 한기총 대표회장이신 길자연목사님께서 예장합동측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관리 위원장으로 재직중이신 까닭에 마음만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결 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主.我.治 WHEN : '2004-02-03 [09:03]' FROM : '220.118.227.144' M|D
이건 사도 때도 없이 넓어졌다 짧아졌다 하는가? 하기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미니가 되기도 하고 힙합이 되기도 하는거지...
그건 그렇고 나의 영원한 동지 박목사님의 그 열정과 사명을 누가 막겠소이까
미리 좋은 말로 하건대 한기총도 빨리 이 제안을 받아들여 다음 해에는 꼭 제비뽑기로 임원을 선출하기를 바랍니다. 박 목사님 힘내이소 목사님의 뒤에는 이럻게 든든한 응원군이 있소이다 일당백의 능력자들이 아닙니까? 그러나 언제나 유념하여야 할 사항은 목사님의 직속상관이 누구인지는 하시라도 잊어서는 안될 법.....
모두들 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2041 형목사 WHEN : '2004-02-03 [06:41]' FROM : '211.33.53.93' R|M|D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무슨 노래 제목 같냐구요?
열린 음학회에서 안치환이란 가수가 나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란 노래를 불렀습니다.
나는 처음 듣는 그 가수의 노래에 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전략(前略)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 메어본 사람은 알게 되지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빤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슬픔을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당신 바로 우린 참사람---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괴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우린 참사람 나는 그 노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이 자꾸 자꾸 났습니다.
왜? 그 노래가 나 같을까요? 나를 노래 하는것 같을까요?
그리고 나도 모르게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 노래를 들으며 내 마음에 또 다른 사람 바로 내가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늘 등을 보이고 앞에서 걸어가는 사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알게 되지
그 지독한 외로움과 슬픔에 굴하지 아니하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하나님을 향하는 반짝이는 꽃눈을 달고 우렁 우렁 사랑의 잎들을 키워 내어 주안에서 사랑의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성도들 가슴에 메아리로 남는 그 사람이야 말로 참 목자! 참 목사지!
누가 뭐래도 너는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괴로움을 이겨낸 바로 너 하나님의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나의 사랑을 품고 사는 그대 바로 너 하나님의 사람!
바로 그대 그대는 참 목자----- 참 목사
내 마음속에 자꾸만 자꾸만 이런 노래가 메아리 처왓습니다.
그리고 두눈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이제 고독한 눈물이 아니라 안치환의 노래를 통하여 어루만지는 그분의 사랑의 손길에 감사의 눈물이 되어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과연 내가 참 목사 맞습니까? 가요를 듣고 눈물을 흘리다니... "
"혹씨 사이비 목사 아닙니까?"
☞ 主.我.治 WHEN : '2004-02-03 [07:23]' FROM : '211.211.72.79' M|D
그럼 그렇지, 아니 지금까지 형목사님이 참목사로 알고 있었단 말입니까? 어찌 형목사님이 그런 착각을 하고 있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뒤늦게라도 내가 참목사가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되니 이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형목사님은 참목사님이 아니고 이갑형 목사님이십니다.
이거야말로 기가막힌 대답이 아니겠소이까
형목사님 말좀 해보소 갈매기는 혼자 축 늘어져 힘을잃고서 글을 쓰는 것도 힘들어하고 있는 모양인데 뭘 그러소 나는 94년도에 그것도 낯선 이국의 땅, 매일마다 부슬비가 내리고 우중충한 영국에서 혼자 일년씩이나 있었는데 뭘 잠간 마누라가 없다고 그것도 갈매기의 홈그라운드에서 넋을 잃고 있다고서야 말이 되겠소 빨리 힘을 내소
2040 복덩이 WHEN : '2004-02-02 [20:07]' FROM : '61.79.239.88' R|M|D
방금 동창충청 대전 지회의 모임이 삼은대길교회당(담임 이성규목사님)있었습니다
지회의 모임의 결속을위해서 첫번 모임이라든지 중요행사시에는 초청이 없을찌라도 동창회의 대표가 가서 축하해드리기로 하였기에 회장님 수석 부회장님은 바쁘셔서 동참치못하셨고 대신 이성규목사님이 저와 연락이 되어서 아침에 갔다가 유익한 시간을 가진후에 방금 도착하였습니다
참석자는 (존칭생략)홍길표부부 정기섭부부 차추병부부 김중남부부 이연호부부 이신복부부 이성규부부 서진영 그리고 본부에서 권의수가 참석하였습니다
11시에 모이기로하였으나 11시15분에 도착하니 제가 제일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불청객이 미리온것같았으나 모두들 반가히 맞아주셨습니다
그안에 다과를 대접해주셔서 서진영목사님이 기도하셨습니다
12시40분에 예배를 시작했는데 지회장 차추병목사님사회로 찬송한후 김중남 목사님 기도케하고 차추병목사님의 말씀과 홍길표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었습니다
돌아가면서 본인부부와 특히 자녀소개하기로하여 소개의 시간을 가졌는데 농어촌에서 목회를 하심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훌륭하게 키운것을 물론 어였하게 성장시켜 모두다 결혼 정령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홍길표목사님은 연세 많은건 알았는데 은퇴정년이 2년밖에 남지않았음을 말씀하실때에 우리들이 늙어가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 이성규목사님의 환영인사와 저를 통해서 간단한 동창회의 소개와 아울러 총회및 수양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1시30분에 맛있는 아구찜 및 생선 내장탕을 대접해주셔서 맛있게 들었습니다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 지회 조직을 하도록 부탁드려서 지회장은 차추병목사님 부지회장은 이신복목사님 총무는 김중남 목사님으러하고 모일때마다 1만원의 회비를 내기로한후에 밖에나와서 헨드폰으로 사진 한컷을찍고 작별하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삼은대길교회에서는 12월5일에 임직식이 있어서 방문하려고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많은 눈이 내려서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만 금번에 이렇게라도 약속을 지키게 됬습니다
그지역은 18만명의 신도시개발 지역으로 23년간 목회하신 이성규목사님은 터줏대감이 됬고 금번에 600평구입을 포함하여 교회대지가 무려 4,000 여평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새성전을 별도로 지을 계획에 있으니 기도부탁드렸습니다
대단히 축하할일입니다
앞으로 동창회를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로하였고 총회때도 참석하실것입니다
이상 보고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4년2월2일저녁에 복덩이 올림
☞ 차추병 WHEN : '2004-02-02 [23:55]' FROM : '220.91.182.196' M|D
와우~오늘 모임을 가진 총신 75회 동창 대전, 충청지회의 되어진 일을 지회장으로 75홈에 알리려 홈에 들어와 보니 부회장 권의수 목사님께서 벌써 다 해 버렸네~ 됐씨유, 그대로 입니다. 다음 장소는 파도리교회(김중남 목사님)에서 6월달에 모이기로 했는데 "우리 서산 파도리 바닷가로 회먹으러 갈껴" 오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참석 못하신 지회원들은 다음 번에 꼭 만나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039 ㄱ WHEN : '2004-02-02 [17:25]' FROM : '61.99.32.18' R|M|D
뜸부기는 "아래" 말쌈 잘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마취총을 쏘시기 전 두번 세번 한 쪽 눈을 잘 감고 히프에 정조준을 잘 하셔야지 잘못 조준하여 혹 갈매기의 거시기에다 맞추시면 큰일 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갈매기가 앉아 있는 후방에서 기다렸다가 갈매기가 앉았다가 살짝 일어나는 순간이나 앞으로 약간 허리를 굽힘으로 히프가 정면으로 눈안에 들어 올 때 쏘셔야지 너무 구프려 있는 상태에서 히프를 향하여 쏘시면 뒤에서 쏘시더라도 마취 총이 갈매기의 거시기의 안쪽에 명중이 되는 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원래 마취 총이란, 말이 총이지 치과 치료시 마취 주사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거시기에 정조준 맞았다 할지라도 조금 시간이 지나 마취가 깨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아무 문제도 없지만 갈매기의 영원한 반려 경국지색의 신영숙님은 그래도 그것을 그렇게 생각지 않으시고 정말로 총알을 맞는 것과 같은 일로 생각하시고 크게 염려한 나머지 절대 가마이 있지 않고 부지깽이를 들고 인정사정 보지 않고 달려 오실 것입니다.
부디 조속히 쾌유하시어 '여보! 그대가 없는 집은 집이 아니고 헛간집이외다'. '님이 없는 침대는 침대가 아니라 망대이외다'. '여보! 당신이 없는 주방은 주방이 아니라 감방이외다!' '그대 없는 거실은 거실이 아니라 으시시 영안실 같으옵고, 그대가 없는 化粧室은 化粧室이 아니라 火葬室 같으니이다. '여보 그대 없는 부산은 부산이 아니라 태산이외다.' '오! 내님! 당신의 귀국일이 일각이 여삼추 갔심니다.' '오! 오! 내님! 신영숙 님이여!' 이렇게 위 글을 당장에 바꾸든지 아니면 다음 번에 글 올릴 때는 부디 이 행님이 下敎하는 대로 글 올리는 것 잊지 마시기를 빌겠심니다. 어험!
☞ 主.我.治 WHEN : '2004-02-02 [20:43]' FROM : '211.211.72.79' M|D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는데 그렇지 않아도 기러기 갈매기가 염려되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뭐 이상한 징조가 보이는 것같아 심히 걱정이 되오, 그러나 지금 쭈아치가 쎄게 그것도 아주 쎄게 기도하고 있으므로 조금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올 줄 아오니 교우들은 그리 아시고 동요가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유일한 40대 이승임씨를 기러기가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그것도 기도원으로 데리고 도주했습니다. 기도원이라 조금은 안심이 되오나 일평생 승임이만 믿고 살아온 저로서는 불안하여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부디 무사히 귀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예로부터 믿을 사람 없다고 하더니 꼭 맞는 말입니다. 추위에 건강들 하십시요
2038 기러기 WHEN : '2004-02-08 [23:02]' FROM : '211.242.120.130' R|M|D
뜸부기 주아치님! 삭풍이 몰아치는 북풍한설에 내외분님과 함께 귀체 후 일향만강하시오며 존체 대안하시온지? 교우 기러기 잠시 문안 올리면서 저의 짝꿍 갈매기님을 위하여 한 말씀 올리오니 부디 살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 증경당회장 갈매기님이 조류독감에 감염된 줄로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조류독감이 아니라 아무래도 치매증세가 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것은 그저께는 "부흥회"를 자꾸 "붕어회" "붕어회"라고 하였고 어제는 뜸부기 님이 말쌈한 "갈매기는 왜 떳다 방에 글을 올렸다 지웠다 하는교? 헷갈린아 아입니까?............................이것도 중독인가? 아님 미친 것인가? 아님 열심이 특심인가? 말좀 해보소"를 그대로 흉내를 내면서 정작 중요한 앞에 글 "갈매기는 왜 떳다 방에 글을 올렸다 지웠다 하는교? 헷갈린아 아입니까?"는 몽땅 빼먹으면서 흉내를 내는가 하면 어저께는 이 "기러기"의 한 말을 그대로 흉내내어 '[부디 조속히 쾌유하시어 "여보! 그대가 없는 집은 집이 아니고 헛간집이외다".........]"를 흉내를 내기는 했습니다만 "거실" 부분은 빠뜨렸으며 그리고 주아치님의 글에 대하여 반사적인 답글을 올리면서 이제는 자기의 닉네임인 "갈매기" 대신에 김해 행님의 귀중한 닉네임인 기러기 이름으로 바꾸어 "기러기"라고 하며 버젓이 글을 올리므로 우리 독자들로 하여금 이 글이 갈매기의 글인지 뜸부기의 글인지 기러기의 글인지 도무지 누구의 글인지 구분이 가지 않도록 더욱 헷갈리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러합니다.
주아치님! 늦기 전에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지는데 전광석화처럼 기억이 나는 것이 있으니 며칠 전에 어린이 대공원의 늑대 한 마리가 차를 타고 가던 중 탈출하여 눈 덮인 산으로 도망가는 것을 경찰님들이 마취 총으로 쏴 생포해 동물 병원에 옮겨 며칠간 치료해서 도로 우리에 넣어 주는 뉴스를 보고 들은 기억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갈매기가 그 날렵한 몸집으로 얼마나 가볍게 빠르게 잘 날라 다니는지 저같이 둔한 몸가지고는 도무지 따라 갈 수도 붙잡을 수도 없어서 우리 제비님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갈매기를 생포하려면 광명시 소하2동 현대APT101동 처마에 보금자리를 펴고 있는 제비를 호출하시고 그리고 제비만큼은 빠르지는 않지만 이 기러기보다는 훨씬 빠를, 역시 가까이 인천 자유공원 아래 만수 4동 영보빌딩 처마밑에 둥지를 털고 있는 뻐꾸기를 호출하시고 주아치 뜸부기님은 청계천 고물상에 가셔서 마취총을 한 자루 구해 오셔야 할 줄로 압니다. 지금 갈매기는 있어야 할 바닷가에는 있지 않고 엉뚱한 곳 동래 온천동 現地人 영어학원 강의교실 한 가운데 날라 가 앉아서 abcd 에이치 쾍 쾍하고 있스니 이 때 주아치님이 군 복무 훈련시절 포병부대에서 이등병으로 훈련 시 명사수였던 왕년의 실력으로 갈매기의 히프에다 가스총을 정조준하여 한 방에 맞춰 주시면, 생포와 동물병원에 붙잡아 가는 일은 앞서 호출 동원된 제비님과 뻐꾸기님이 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명심하시기를 원하는 것은 마취총을 쏘시기 전 두번 세번 한 쪽 눈을 잘 감고 히프에 정조준을 잘 하셔야지 잘못 조준하여 혹 갈매기의 거시기에다 맞추시면 큰일 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갈매기가 앞을 향하여 앉아 있는 후방에서 기다렸다가 갈매기가 앉았다가 살짝 일어나는 순간이나 앞으로 약간 허리를 굽힘으로 히프가 정면으로 눈안에 들어 올 때 쏘셔야지 너무 앞으로 구푸려 있는 상태에서 히프를 향하여 쏘시면 뒤에서 쏘시더라도 마취 총알이 갈매기의 거시기의 안쪽에 명중이 되는 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원래 마취 총이란, 말이 총이지 치과 치료시 마취 주사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거시기에 정조준 맞았다 할지라도 조금 시간이 지나 마취가 깨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아무 문제도 없지만 갈매기의 영원한 반려 경국지색의 신영숙님은 그래도 그것을 그렇게 생각지 않으시고 정말로 총알을 맞는 것과 같은 일로 생각하시고 크게 염려한 나머지 절대 가마이 있지 않고 부지깽이를 들고 인정사정 보지 않고 달려 오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신영숙 울 제수님은 다행히 지금은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터 빌딩 옆, 새로 신축 완공한 쌍둥이 빌딩 내에 한인이 경영하는 "밝은 안과" 바로 옆으로 확장이전한 역시 한인이 경영하는 미국에서는 최고로 유명한 "맑은 안경점"에 가셔서 김해 시아주버님 안경을 사기 위하여 출타 중이시라 조금도 염려하시지 않아도 되오니 혹 지레 겁먹으신 나머지 벌벌벌 사시나무 떨듯 떠시는 일은 결코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저는 저의 짝꿍 갈매기의 치료를 75교회 우리 훌륭하신 담임이신 주아치님만 든든히 믿고 양산 감림산 기도원에 이제 출발하여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유일하게 아직 40대, 그래서 더욱 싱싱하시고 언제나 어여쁘시고 귀하신 제수씨 이 승임님과 함께 다녀 올 동안 안녕히 잘 계십시오.
2037 허홍재 WHEN : '2004-02-02 [16:07]' FROM : '211.242.120.130' R|M|D
기러기의 금일, 이번 주, 다음 주간 스케줄
오늘 일정
7:00 운동장을 향하여 출발
7:15 운동장에 도착
7:20 플레이 카운트
9:00 플레이 아웃
10:00 부산으로 출발
11:00 부산 도착
12:00 부산 출발
13:00 김해 도착
15:00 양산감림산기도원으로 출발
16:00 기도원 도착(성경읽기, 기도 등)
금 주간 일정
월,오후 ~ 목,오후 : 기도원(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동창과 국가와 인류를 위한 기도와 예배 & 성경읽기 등) 목 오후 기도원에서 귀가
(그동안 동창 내외분님들과 가정과 교회가 주님 은혜중 평안하시옵고 홈피에 재밌는 글 많이 올리시옵소서.)
다음 주간 주요 일정
2월10일(화) : 양지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식 참석(저희 교회 정병설 시무 전도사님 졸업 축하)
(* 혹 당일 당 장소에 참석하시는 동창님들이 계시오면 018- 오! 그이(592)-9980으로 전화 주시옵기 바라옵고 연락주시면 이 기러기, 뻔데기에 코피 한 잔 사들고 갈매기를 앞질러 번개같이 날아 가겠사옵나이다.)
☞ 복덩이 WHEN : '2004-02-02 [19:38]' FROM : '61.79.239.88' M|D
어찌하여 2월9일 동창회총회에 대해선 일언반구 말씀이 없으신지요
이상열 목사님 자제도 그날 10일 졸업이므로 동창회총회에 참석하시고 아침에 부부가 가시기로 되었습니다. 허사랑아님도 그리 하시기 바랍니다
부부는 하룻밤 주무실 숙소는 준비되었나이다
2036 기러기 WHEN : '2004-02-01 [20:04]' FROM : '61.105.165.84' R|M|D
부디 조속히 쾌유하시어 '여보! 그대가 없는 집은 집이 아니고 헛간집이외다'. '님이 없는 침대는 침대가 아니라 망대이외다'. '여보! 당신이 없는 주방은 주방이 아니라 감방이외다!' '그대 없는 化粧室은 化粧室이 아니라 火葬室 같으니이다. '여보 그대 없는 부산은 부산이 아니라 태산이외다.' '오! 내님! 당신의 귀국일이 일각이 여삼추 갔심니다.' '오! 오! 내님! 신영숙 님이여!' 이렇게 위 글을 당장에 바꾸든지 아니면 다음 번에 글 올릴 때는 부디 이 행님이 下敎하는 대로 글 올리는 것 잊지 마시기를 빌겠심니다. 어험!
이것도 중독인가? 아님 미친 것인가? 아님 열심이 특심인가? 말좀 해보소
2035 형목사 WHEN : '2004-02-01 [08:30]' FROM : '211.33.53.93' R|M|D
이제 방명록이 정상이 되었네요.. 부흥회 포스터 때문이 아니였으면 미안합니다. 주아치 목사 잘난 얼굴 올랐다고 배가 아파서 한말은 아니니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소...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한다고.. 사랑하니 그런 말도 할수있제. 미안합니다도 바로 바로 할수 있어야 하제....그리고 더러 더러 자신들이 읽은 책들 중에 은혜스럽고 설교에 참고 될만한 독후감 이나 주일의 설교에 예화 될만한 글들을 좀 올리면 서로가 읽고 설교에 도움되 되고 할것 입니다. 주아치 갈매기 복덩이 사랑아 여러분들 동창 여러분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 형목사님이제일 사랑하는자 WHEN:'2004-02-01[15:05]' FROM:'210.121.166.122' M|D
미안할 것도 없고 삐길 것도 없고 화날 것도 없소이다. 주님이 시몬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실 때 내가 주를 사랑하시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저 역시 兄목사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주께서 아시고 저도 압니다.
갈매기는 왜 떳다 방에 글을 올렸다 지웠다 하는교? 헷갈린아 아입니까? 한번 올렸으면 끝까지 죽이 되든지 밥이 되든지 그냥 두소마, 오후 예배시간이 4시부터인데 사무실에서 잠시 컴에 앉았구만요 이것도 중독인가? 아님 미친 것인가? 아님 열심이 특심인가? 말좀 해보소
2034 허홍재 WHEN : '2004-02-07 [08:50]' FROM : '211.242.120.130' R|M|D
갑형 목사님! 게시판 사이즈가 좀 넓어도 이번에는 좀 용서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저번에는 목사님의 글 보고 즉시 포스터 사이즈를 축소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얼마든지 악보 사이즈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만 사이즈를 더 이상 줄이면 악보의 글이 작아져서 읽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너무나 좋은 힘찬 가사이기에 우리 모두 한 번 배웠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서 올렸답니다. 갑형 목사님께서 용서하여 주실 수 없다면 줄일 수는 없고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찬양(음악)을 좋아 하시여 찬양을 배우시려 하시거나 혹 워십댄스를 배우기를 희망하시는 우리 님들이 계시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하겠습니다. 위에 것은 영어로 된 가사이고 아래의 것은 영어를 번역한 우리말 가사이기 때문입니다. 위 영어 가사로 배우시려면 아래 곡의 사운드 정지 버튼을 눌러 놓으셔야 하고 아래 우리 말 가사를 배우시려면 위의 사운드 정지버튼을 눌러 놓으셔야 합니다. 해 보시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사이즈를 넓혀 심려를 끼친 점 존경하는 75 교회 당회장님 이하 모든 동창님들에게 깊이 사죄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 저녁 7:30분 찬양예배를 드리러 출발합니다. 저희 전원교회는 저녁 찬양예배 시간에 이 찬양곡을 배우려 합니다. 저는 우리 동창님들의 교회가 모두 부흥되고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롱 기도드립니다. 저희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섬기시는 교회와 사모님을 위시하여 가정이 두루 평안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주님께 기원을 드립니다. 안녕! goodbye! 샬롬!
사운드 바(bar>가 둘 이상 일 때 소리가 엉기면 다른 쪽 사운드 바의 정지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결되는것 잘아실줄 믿고 동일한 음악이기에 둘을 한꺼번에 올렸사오니 부디 해량하여 주시옵소서.
주 없이 살 수 없네(Can not Live A Day).
나 홀로 있어도 내 아픈 마음 감싸줄 사람 하나 없어도 살수 있어
나 꿈이 없어도 저 아름다운 수많은 별들 만질 수 없어도 살수 있어
세상 소중한 모든걸 나 가질수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 주님의 소망이 없이는 난 하루도 살수 없네
주님의 사랑의 팔로 날 안아주지 않는다면
난 한순간도 못사네 난 주없이 살 수 없네
저 아름다운 세상 놀라운 일들 속에서도 난 주님만 생각해요
나에게 꿈을 준다해도 은혜로 날 감싸주시는 주님사랑과 바꿀수 없네
수많은 어려움도 모두 이길수 있죠
주님 내 생명되시네 내 호흡과 같네
오 주님 내게 모두 주셨네 주 나의 모든것
2033 형목사 WHEN : '2004-01-31 [20:58]' FROM : '211.33.53.93' R|M|D
홍정길 목사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분이 목사 안수를 받았던 날입니다. 홍정길 목사님의 부친은 장로님이신데 신학교를 하셨지만 사정에 의하여 목회의 길을 가시지 못하신 분이셨습니다. 그 장로님이신 어른께서 아들 목사에게 장로로서 교회를 섬기며 곁에서 보면서 느낀바의 목사로서의 조심할 일을 충고 하여 주셨습니다. " 홍목사야 평생이 이 두마디를 잘하도록해라 목사님들이 이 두마디를 잘못하시는것 같더라!
하나는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하는 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그렇습니다. 목사는 대접 받는것이 타성에 젖어 감사합니다. 가 잘 않나옵니다. 그저 아무개 집사님이 가져 오셨구나 대접 하시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평신도는 으례 대접하고 섬겨야 한다? 라는 목사들의 고정관념이 있어 그분들은 어려운 가운데서 섬김에도 정성으로 섬김에도 그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진심의 말한마디 인색하고 그분들을 위하여 진심의 기도 한마디를 정성으로 해주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목사가 소홀하기 쉬운 말입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잘못을 시인 하지 않는 권위주의 의식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목사도 실수가 있고 잘못 말할때도 있는데.. 미안합니다. 잘못 생각하였습니다. 그것은 나의 실수 입니다. 하고 솔직하게 고백할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수 있을때 성도들은 더욱 신뢰하고 존경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한마디 더 첨가 한다면 잘하였습니다. 하는 칭찬에 목사가 인색하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목사의 칭찬에 힘을 얻습니다. 칭찬에 세금붙는 것도 아닌데... 나는 칭찬에 참 인색하다고 아내의 핀잔을 많이 듣습니다. 대단합니다. 정말 잘하였습니다. 참 보기에 좋습니다. 이러말들 격려의 말들에 성도들이 힘을 얻습니다. 우리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잘하셨습니다. 참으로 생각해볼 의미있는말들 입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이 이렇게 넓어진것은 주아치 목사의 부흥회 포스터 인것 같습니다. 유념하시어서 줄이시든지 아니면 삭제 하시든지....
☞ 主.我.治 WHEN : '2004-02-01 [07:39]' FROM : '220.118.227.145' M|D
포스타는 정상으로 되어 있는 것같은데요...
좌우지간 내가 실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거러기 목사님이 워낙 모든 면에서 자상하여 실어놓은 것같습니다. 저도 솔직히 싫지는 않는 것같습니다. 이것도 형목사님의 말씀대로 남을 칭찬하는 일에 인색하지 않은 모습인 것같습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삭제할 것으로 사료되오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2032 金洪根 WHEN : '2004-01-31 [09:43]' FROM : '220.118.227.240' R|M|D
아니 이럴수가 있습니까? 백주에 기러기 한 마리가 김포평원에서 훨훨날라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뜸부기는 저러다가 가겠지 하면서 뜸북 뜸북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기러기는 여전히 돌아가지 않고 뜸부기의 주위를 배회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뜸부기 역시 모르는 척하고 뜸북 뜸북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재빠른 동작으로 하강하더니 날렵한 솜씨로 뜸부기를 그 품안으로 낚아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도 갑자기 기습적으로 당한 일이라 뜸부기는 잠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 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여 깨어보니 글쎄 기러기가 뜸부기를 여기에다 물어놓지 않았겠습니까?
어찌되었던 기러기 형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민망하기 그지 없사옵니다. 워낙 기골이 장대하고 외모가 수려한지라 다른 분들이 보고 시험에 들까 두렵사옵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마 지금 이웃에 사는 갈맥이는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갔다리 왔다리 왔다리 갔다리 왔다갔다리 갔다왔다리 하고 있을 것입니다. 건강들 하시고 설교준비 잘하세요
☞ . WHEN : '2004-02-02 [17:24]' FROM : '61.99.32.18' M|D
뜸부기는 건전 하지만, 갈매기와 기러기는 지껌, 조류 독감에 한참 걸렀심니다......누구 주의 불의 사자들이여 신유의 안수 기도 세게, 꽉꽉 눌러 해 줄 사자 손들어 보소!!!
부디 조속히 쾌유하시어 '여보! 그대가 없는 집은 집이 아니고 헛간집이외다'. '님이 없는 침대는 침대가 아니라 망대이외다'. '여보! 당신이 없는 주방은 주방이 아니라 감방이외다!' '그대 없는 거실은 거실이 아니라 으시시 영안실 같으옵고, 그대가 없는 化粧室은 化粧室이 아니라 火葬室 같으니이다. '여보 그대 없는 부산은 부산이 아니라 태산이외다.' '오! 내님! 당신의 귀국일이 일각이 여삼추 갔심니다.' '오! 오! 내님! 신영숙 님이여!' 이렇게 위 글을 당장에 바꾸든지 아니면 다음 번에 글 올릴 때는 부디 이 행님이 下敎하는 대로 글 올리는 것 잊지 마시기를 빌겠심니다. 어험!
기러기 특유의 삼천포로 빠지는 식의 奇行의 글이 다시 발동하려 하여 여기서 그만 붓을 접고 인사 올릴까 합니다. 그럼 갑형 목사님 나날이 건강회복하심과 '목양일념' '동창사랑일념'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며 울 제수님! 제비 목사님! 뜸부기 목사님! 갈매기 목사님! 뻐꾸기 목사님! 새들의 모든 벗들님! 안녕, 사요나라, bye. 샬롬.
부산 아오 갈매기가 행님을 모시고 가지 않으려고 보시다 시피 저렇게 '봉고... 펑크 운운하면서' 벌써부터 미리 저인망을 치며 발뺌을 하려하니 참석이 불가능할 것 같아 다음 하기동창회 수련회 때 이자에 이자가 늘어나는 딸라 이자로 계산하여 받도록 하겠아오니 부디 유념하여 주시기를 앙망 하겠나이다.
2031 ㄱㅁㄱ WHEN : '2004-01-31 [17:58]' FROM : '61.105.165.84' R|M|D
요사이 숫갈매기 가정 실천 신학 실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북치고 장고 치고 정말 재미 있십니다. 한밤중에 일어나 달밤에 체조하고 새벽 기도하고 또 능란한 자거로서 온천천 쟈깅 꽃길 7km를 30분에 여지 없이 달려와 샤워 하고, 잠깐 쉬었다가 씽크대에 가서 찌글 찌글, 짜글 쟈글, 뽀글 뽀글, 찌지고 뽂고, 고등어 한마리 꿉고, 후식으로 사라다 재료로 사과 귤 배 잣 호도등 한대접 만들어 놓고, 따끈 따끈한 쌀밥 해서 김치,버섯 야채,김 반찬 달걀 후라이등등..냠냠..혼자 먹으니 정말 꿀맛이요 재미 좋심니다. 정말 사는 맛이 납니다. 식후 바로 낯씻고,금년은 독한 마음으로 현지인 영어 회화 학원에 등록하여 맹훈련을 받고 숙제하고 이몸이 정신 바짝 차려한 됩니다 도미한 우리 마누라 엄.갈매기는 맛있게 해 잡수느냐 전화 왔을 때, " 탱크 벼락 망치 " 라고 한방에 응답 했심니다. 그리고 기러기 미제 안경 뉴욕에 가서 일류것 사오거래이 했심니다.지금, 필라델피아 중매재이 이상록 목사 사모,진순옥 사모님과 엄갈매기는 상봉하여 얼싸 앉고 어쩔 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숫갈매기는 차제에 걸거 치는 것 없어 너무 편해 죽겠심니다. 숫새끼 갈매기 둘은 모두 서울가 있고 암새끼 갈매기 필라.시집 갔고 엄갈매기 도미 초도 순시 갔고,그러니 지금은 유아 독존 이로소이다. 또 구역 예배가고 또 기도회 가고 북치고 꽹가리 치고..재미 일류 입니다.그나마 기러기와 뜸부기와 제비 뻐국기..가 이렇게 노래 불러 주고 살살 간지레니 외로울 시간이 없심니다. 그런데 뜸부기는 엎어지면 코 닿을때 왜 75반상회를 못 참석 합니까? 붕어회 한다고?..회 한사발 하고 코띠는 낼수 있잖심니까? 이곳 남쪽나라 새들은 갈똥 말똥...지금 억시기 배루고 있십니다 짝꿍 기러기 못가면 갈매기도 어쩔수 없심니다 기도 쫌 해 주소....
☞ heohongjae WHEN : '2004-02-02 [16:41]' FROM : '211.242.120.130' M|D
위 아오이자 짝꿍 갈매기님의 글 보고 너무 섭섭한 부분이 있어서 한 말씀 下敎하오니 다음 번에 우리 제수씨 신영숙양 전화오면 부디 유념하였다가 한방에 응답을 바라겠심니다. 와이프 갈매기에게 답변을 하면서 어찌 행님 안경 이야기는 빠뜨리고 '탱크 벼루 망치'라고만 한방 응수하고 그만 두었는지! 정말 내사마 너모너모 섭섭하다 아입니꺼!
담에 울 제수씨 전화오면 '김해 시숙 안경은 잘 준비했나? 준비 못하면 귀국 못한다 알것제!'하고 꼭 엄포를 놓데 쎄게 한방 잊지 말고 반다시 놔 주시기 바라겠심니다.
그라고 갈매기 主食이 뼈도 추리지 않고 초장도 찍지 않고 통째로 먹는 생魚회 이거늘 어찌타 회타령을 자꾸 하면서 '부흥회'를 자꾸 '붕어회 붕어회'하면서 헛소리를 하시는지? 아직 조류독감이 덜 나으셨는지? 이 짝꿍 기러기, 염려가 이만 저만이 아니 올씨다.
회가 그리도 먹고 싶으시면 가까운 기장 바닷가에 훨훨 맴돌다가 혹 고래나 참치나 새우 며르치가 보이면 닥치는 대로 잡아서 고래와 참치는 김해 행님 주고 새우와 며르치는 갈매기가 통채로 초장에 찍을 것도 없이 막바로 넘기소서! 혹 목에 걸리면 김해 018-592-9980으로 연락주면 119구조대를 급파하리이다.
참 또 한 가지 걱정되고 놀라운 사실은 傾國之色에 가까운 신영숙사모님을 멀리 떠나 보내 놓고 혼자 사는 이야기를 우리 홈 방명록에 올리면서 '정말 재미 있심니다'. '사는 맛이 납니다'. '걸거치는 것이 없어 너무 편해 죽게 심니다'. '외로울 시간이 없심니다'. 이거 정말 조류독감이 들려도 한참 심하게 들린 거 아임니까? 사모님이 그 글을 보시면 귀국을 포기하시고 딸네집에 눌러 앉으심으로 이 시숙님을 위하여 사둔 안경을 그만 가지고 오시지 않으시면 어떡하나? 이 행님 기러기 그것이 몹시 염려가 됨니다.
부디 조속히 쾌유하시어 '여보! 그대가 없는 집은 집이 아니고 헛간집이외다'. '님이 없는 침대는 침대가 아니라 망대이외다'. '여보! 당신이 없는 주방은 주방이 아니라 감방이외다!' '그대 없는 거실은 거실이 아니라 으시시 영안실 같으옵고, 그대가 없는 化粧室은 化粧室이 아니라 火葬室 같으니이다. '여보 그대 없는 부산은 부산이 아니라 태산이외다.' '오! 내님! 당신의 귀국일이 일각이 여삼추 갔심니다.' '오! 오! 내님! 신영숙 님이여!' 이렇게 위 글을 당장에 바꾸든지 아니면 다음 번에 글 올릴 때는 부디 이 행님이 下敎하는 대로 글 올리는 것 잊지 마시기를 빌겠심니다. 어험!
2030 복덩이 WHEN : '2004-02-01 [19:28]' FROM : '211.198.87.180' R|M|D
오랫만에 여러동창들께서 빈번하게 올라오셔서 좋은말씀들을 남겨주시니 활기가 넘쳐납니다
이갑형목사님 아직도 거동이 불편하셔서 이곳까지 오시기힘들게 되었다니 안타깝지만 다음 여름수양회로 기약해야 하겠습니다
증경회장 박광재목사님 오늘아침에도 전화로 문안 드렸습니다만 무엇보다도 회장역활 잘 마치신 후에 증경회장의 위치를 한번도 자리하지 못하셨음에 이번만은 꼭 참석하시기를 위해서 기도했더니 역사가 바뀌었습니다 여전히 거룩한 제비뽑기사역에 좋은 열매가 더욱 풍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싶은것은 .......
금번 2004년2월9일 오후3시에 정기총회로 모여 예배를 드리고 총회를 마친후에 식사하고 친교의 순서가 있습니다
시간표를 위해서 이것 저것 분분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결국에 오랫만에 만나서 머리아픈일하는것보다는 모두같이 부담없이 껄껄웃고 먹고 마시면서 즐기기로 결의하고 윷놀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상품은 동창회의 공금에서 축내기보다는 자원하시는 분들에게 후원및 찬조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이 일을 제게 하명하셔서 오늘 아침 여러분들께 일부 부탁을 드렸더니 이규삼 목사님이 4-50만원 상당의 스포츠 양말을 찬조해주시기로했고,
정연철목사님은 상품이 아니고 금번에 출판하신 책을 한권씩 주시기로 작정하셨으며
증경회장 거룩한 제비 박광재목사님도 1점,이상열목사님도 1점, 송귀옥 회장님도 회장상품1점,
배인수목사님도 1점, 저를 비롯하여 몇분이 찬조해드릴것입니다
빠졌습니다만 현 담임께서는 자동으로 1점을 주실것이니 연락도 생략했고요
그외에도 상금이나 상품을 찬조하실분은 담당 권의수목사( 011-384-6066, 032-469-6766)에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몇 년전에 서천신문사주최로 충남 서천인의 밤이 서울 콘티넨탈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일반 사회인들중에서 이름값을 하는 분들이모이는 곳인데 어떻게 끼지못할 저도 그곳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아마 서천 신문사 사장을 잘 안다고 초청한건가봅니다
노래며 춤을추면서 그야말로 흥겹게 시간을 마쳐갈때, 순서 막바지에는 제비뽑기로 상품을 나눠주었는데 그 상품이 어찌나 귀하고 숫자도 많은지 끝날줄을 몰랐습니다
상품후원인을 알려주는데 성공하신 여러 분들이 찬조하신 것이었는데 숫자가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비뽑 힌사람들중에 많은 이들이 그 값진 냉장고 평면 텔레비젼 오디오셑트등 상품을 가져가지 않고 노인이든 소년가장이든 귀한 사업에 사용하라고 다시 신문사에 증정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제비뽑아 상타는데 잘 않되는 저는 상품을 받지못했기에 다시 증정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돌아오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세상은 이처럼 성공했다는 사람들은 적절하게 자기것을 나눌줄 아는데 교회는, 아님 우리 목사는 저들만은 할까를 깊이 생각하고 곰 씹어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목사님들께 이글보시고 다 내놓으라고 협박하는것은 아니니 너무 개념치는 마시기 바랍니다
주아치목사님 그저 적당히 10만원 내외로- 상품이든 상금이든 찬조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들 댁에서든지 교회에서든 남는 물건들이 있거들랑 가져오셔서 윷놀이 상품으로 사용할수 있도록가져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4년1월30일에 인천에서 복덩이 올림
아랫글을보고 주아치께 추신올립니다
사이버 머니도 좋겠지만 우리 동창님들중에는 아직까지 사이버머니를 원활히 사용하지못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냥 일반머니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主.我.治 WHEN : '2004-01-31 [09:50]' FROM : '220.118.227.240' M|D
복덩이 목사님 감사합니다. 늘 동창회를 위하여 힘쓰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제가 워낙 아둔하고 미련하여 물어보는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즉 10만원 내외로 적당히 현금이나 물품을 하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저에게 사이버 머니가 조금 있는데 사이버 머니로 보내도 되겠는지요? 조속한 답변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9 박광재목사 WHEN : '2004-01-30 [14:01]' FROM : '61.109.123.99' R|M|D
상왕마마 문우 여쭈옵니다.
신은 불민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 밖에는 아는것이 없아옵기에 오직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만 올리고 있사옵나이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가, 만왕의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으로 하여금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도록 하는 성경의 사역이요, 제도라고 믿사옵기에 사나 죽으나 오로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만 올리고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옵소서 ! 상감마마 !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
상감마마의 목회사역과 삶에서도 한번 적용하여 보시옵소서
그리하시면 신이 왜 ? 이처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에 대하여 미쳤는지를 아시게 될 것이옵나이다.
신은 이만 물러 가옵나이다. 상감마마 옥체망강 하시옵소서 !
☞ wide be(洪在) WHEN : '2004-02-23 [00:43]' FROM : '211.242.120.130' M|D
주아치,75교회담임,당회장,뜸부기,Golden wide root,상감마마의근황
2028 金洪根 WHEN : '2004-01-30 [10:13]' FROM : '220.118.227.223' R|M|D
코카콜라 사장은 "내 혈관에는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콜라가 흐른다" 고 하였습니다. 어느 한 부분의 정상에 오르려면 이처럼 자기분야에 미쳐야 되겠지요, 이처럼 박광재 목사님은 오직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의 실천을 위하여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같은 사람은 홈에 글을 올려도 익살이나 유머 때로는 소식등 다양하게 올리지만 박목사님은 오직 "제비뽑기"에 관해서만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서도 그의 제비뽑기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지론을 들어보면 그저 총회임원선거가 어쩌구 저쩌구가 아니라 임원선거 차원이 아니라 이 제비뽑기야말로 이 시대에 꼭 실시하여야 할 하나님의 주권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거룩한 운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박광재 목사님, 목사님의 영원한 직속상관은 제가 누구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줄 믿습니다. 따라서 가끔 전화로아 메일로서나 이렇게 홈에서나마 안부를 물으시는 것이 신상에 좋을 듯합니다. 곧 미국출국을 앞두고 있는데 그 양반 심기를 건드리면 출국에 지장이 있을 것같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미국에 가시거들랑 김수원 목사님 표세흥 목사님에게 안부전하시고 내 동생만날 기회가 있거든 축복기도 쎄게 해주고 오세요 저는 본교회 부흥회가 있어서 동창총회는 참석 못하겠습니다. "샬롬"
☞ . WHEN : '2004-01-31 [20:33]' FROM : '61.105.165.84' M|D
위에 인물 잘 났심니다 잘 났다 잘 났어
우째 인물이 이래 좋은고...75교회 원로 목사 붕어회 한사발 남겨 두시오
큰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75교회의 원로목사이신 김상태 목사님의 사모님이 심야에 삼엄한 경비망과 철통같은 방어벽을 뚫고 김포광야를 지나 인천공항을 통하여 어제 미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2027 박광재목사 WHEN : '2004-01-30 [08:23]' FROM : '61.109.123.103' R|M|D
형목사님께 올림니다.
언제나 형목사님은 형님다운 영적인 성숙함과 성결함과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형목사님의 조언을 감사히 여기며 적극 반영하도록 힘써 보겠습니다.
믿음의 조상 야곱이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과 겨루어 승리함으로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아 누리고 베풀고 나누고 드렸듯이 형목사님의 사역과 삶에도 그러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올 한해도 성령충만하심 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소서 샬~롬 !
2026 박광재목사 WHEN : '2004-01-30 [08:11]' FROM : '61.109.123.103' R|M|D
허홍재 목사님께 !
허목사님 감사합니다.
님께서 도미를 축하하는 가시장미를 한아름 안겨 주셨는데 아직 도미를 하지못하였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가운데 2월17일에 도미하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교회협의회 주최로 계획 추진했던 세미나를 좀더 확대하여 목사협의회와 장로성가단이 공동으로 세미나 개최를 요청해와서 일정을 늦추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75동창 총회에도 참석 할 수있게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여김니다.
동창회장을 역임한 후에 동창회를 참석 할 수 없었던 관계로 증경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 못하는 죄송함을 금할 수없었습니다만 금번에는 참석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번 동창회에서 많은 동창목사님들을 만나 뵐 수 있었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허목사님께서 오시면 그 동안에 후원해 주신 은혜 보답하겠습니다.
☞ 사랑아(heohongjae) WHEN : '2004-02-08 [14:34]' FROM :'211.242.120.130' M|D
박광재 목사님! 공사가 다망 하실텐데 귀한 답신을 주시니 무한히 감사 드립니다.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가 님께 드린 것이 '가시장미'를, 그것도 '한 아름 안겨 주셨다'하시니 저가 님에게 드린 글 들이 때로는 '가시'와 같은 글들로 '아름아름 안겨 드린 것이 아니었었나?'하고 저를 한 번 돌이켜 보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님께 드린 글 중에 혹이라도 가시같은 부분이 있었다면 그것은 저의 불학무식함에 기인함이였사오니 부디 용서하시옵고 괘념치 말아 주시기를 빌겠습니다. 바라옵기는 저가 님께 올린 '장미꽃다발'은 가시가 거의 없는 개량종 장미이기에, 일컬어 '가시없는 장미'라고도 한답니다. 실지로 님께 드린 장미를 보시면 가시는 도무지 찾아 볼 수 없는, '가시장미'가 아니라 '장미꽃다발'임을 확인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요즈음 식물육종기술이 얼마나 발달하였는지 오만가지 color의 색상(잉크색도)이 있는가 하면 장미 꽃대가 특별히 튼튼하여 꽃이 시들면 금방 꽃대가 할미꽃처럼 접히는 현상도 개량하였다고 합니다. 기막히는 기술이지요. 님! 여기가 어딥니까? 전국 최고최대의 화훼단지 따뜻한 남쪽나라 가락국의 고도 김해 아닙니까? 꽃의 나라로 유명한 네델란드 즉 한국의 네델란드(?)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박목사님은 하나님이 제정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제비뽑기 운동과 아울러 오직 제비뽑기에 관한한 글만 올리시는 일에 전념하시고 저가 몇번 농담을 걸어도 일체 노 코멘트로 일관 하시기에 그만 박목사님을 유머는 물론 유머감각이라고는 도무지 없는 목석같은 사나이로만 인식되려 하였었는데 주아치 목사님에게 보내신 유머의 글에 감탄에 감탄을 겸하여 박목사님을 유머도 없는 목석같은 분으로 잘못 본 저의 편견에 대해서 크게 후회하고 뉘우쳤습니다. 앞으로는 거룩함과 아울러 그 잔잔한 미소와 따뜻한 얼굴처럼 풍성한 몸매처럼 유머와 따뜻함이 풍부하신 분으로 바로 알고 존경하여 마지 않겠습니다.
'.....후원해 주신 은혜보답'에 관한 말씀, 말씀만 들어도 황공무지로 소이다. 동창회에 꼭 참석해서 꼭 받고 싶습니다만 부산 아오 갈매기가 행님을 모시고 가지 않으려고 보시다 시피 저렇게 '봉고... 펑크 운운하면서' 벌써부터 미리 저인망을 치며 발뺌을 하려하니 참석이 불가능할 것 같아 다음 하기동창회 수련회 때 이자에 이자가 늘어나는 딸라 이자로 계산하여 받도록 하겠아오니 부디 유념하여 주시기를 앙망 하겠나이다.
그럼 님께 올린 장미꽃다발을 다시 한 번 아래에 올려 드리면서 2월17일 도미 집회 계획이 부디 성황리에 성공적인 집회가 되시기를 다시 또 비오며 아울러 앞서 말씀 드린 우리 이이쁜 아가씨와 김은영 아가씨의 중신도 잊지 말고 살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줄일까 합니다. 울 제수씨와 백년해로 하시도록 항상 늘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을 드립니다.
20004년 2월 17일 慶(도미 제비)祝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2025 박광재목사 WHEN : '2004-01-30 [07:57]' FROM : '61.109.123.103' R|M|D
Subject 제비뽑기 제도를 시행하지 않아도 될 만큼 깨끗한 선거제도가 있는가 ?
"제비뽑기 제도를 시행하지 않아도 될 만큼 깨끗한 선거문화
지난해 10월에 광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 대한감리회 제25회 입법의회에서 김진호 감독회장은 총대들에게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문화를 창출하자고 호소했다.
오는 제26회 행정총회에서 선출하게 될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를 앞두고 이와 관련한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규제와 처벌이 대폭 강화돼 예비 후보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진호 감독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이번 기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감리교회가 스스로 자정의 계기를 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마치 태풍의 눈같이 한국교회에 상륙을 하여 강타를 당 할 것을 두려워하는 교단들이 제비뽑기제도를 시행하지 않아도 될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창출하기 위하여 다짐하며 스스로 자정하려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바라보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위력을 다시 한번 더 실감케 되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한국교회에서 재적용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거나 또는 기득권을 향유하던 교권주의 자들로서 기득권에 대한 애착으로 기득권을 포기하기가 그리 쉽지않은 무리들이라 하겠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과연 무슨 제도인가를 안다면, 그리고 제비뽑기 라고하는 제도를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 우림의 판결법"을 제정하신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의도를 깨달아 안다면 제비뽑기 제도의 정착과 시행을 두려워 할 필요도 없어지게 될 것이며, 이 제도에 대한 오해와 비하와 반대도 하지않게 될것이다.
한국교회의 경우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교계에서 재적용하게 된 원인과 동기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과 궁여지책과 미봉책과 차선책 정도로 인식하고 도입 한 까닭에 그 이상의 원대한 목적인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행사와 세속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한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을 보지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 감리교회의 경우 복음이 전래 될 선교초기 때부터 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전래되었으나 이를 계승 발전시키지 못한 까닭에 한국 감리교단을 비롯한 대부분의 교단들은 오늘날과 같은 금권불법 타락선거 문화와 풍토가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되었고 그 결과 한국교회라고 하는 나무는 근원적으로 뿌리로 부터 병들어 가고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이 제도를 시행한다면 시행하는 그 즉시로 부터 효력을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목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들의 세계에서 유한한 인간들이 당리당략으로 만들어낸 불완전한 선거제도를 가지고는 오늘날 교계와 국가에서 빚어지고 있는 망교회병이요 망국병인 금권불법 탁락선거와 주권매매행위와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하고 개혁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돈안쓰는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문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풍토를 창출하기 위하여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그의 완전하신 지혜와 지식으로 친히 제정하신 완전한 제도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적용하는 길만이 유일한 지름길이며 성경의 유일한 원안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선거제도 가운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도입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완전한 제도는 없으며, 또한 그러한 선거문화와 풍토를 만들고 창출하기를 바라는 것은 해아래서 바람을 잡으려는 헛수고 일뿐이며,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에게서 그러한 제도와 문화와 풍토를 기대한다는 것은 지구의 종말이 오기까지는 전혀 불가능한 까닭이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선거제도와 힘과 의지와 자정노력만 가지고는 불가능 할지라도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 행위와 주권매매 행위를 방지하고 치유하게 하시려고 만들어 놓으신 백신과도 같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선거제도화하여 시행한다면 그 때 비로서 가능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하며 단언한다.
2024 박광재목사 WHEN : '2004-01-30 [07:41]' FROM : '61.109.123.103' R|M|D
전자투표의 허상과 문제점
지난해 예장 통합측교단에서는 한국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전자투표를 실시함으로 다른교단들 보다 한발 더 앞서가는 진보적인 선진총회를 개최하였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 바 있었다. 날로 발전을 거듭해 가는 첨단 미디어를 사용하여 선거를 치루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할것이다. 그러나 전자투표를 도입했다고 해서 선진총회라고 부르는 것은 별의미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전자투표의 유일한 장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오직 투표시간과 계수시간의 단축 밖에는 없는 것이다. 반면에 전자투표의 허상과 문제점을 지적한다면 기계와 부품의 오작동등으로 얼마든지 오류가 발생 할 수도 있다는 사실과, 보다 더 중대한 문제는 프로그램어를 매수 할 경우는 현행투표 상황보다 첨단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자행 할 수도 있다고 하는 사실 이외에도 전자투표기의 버튼을 누루기 이전에 이미 받을 돈 다받고 줄돈 다주고 난후에 요식행위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외식죄를 하나 더 첨부하는 가중죄를 지을 가능성을 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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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고 기독학생회 임원 제비뽑기로 투표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