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5,133 1428
Name 박광재 목사 ( http://www.holylot.com)
Subject ☞ ☞ 주님! 해먹고 싶은 욕망을 용서 하소서. ?
민주현님께
지금 우리 교단 총회에서 제비를 뽑는 것은 요행이나 복골복이나 사행성으로 변질 타락한 세속된 제비를 뽑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전의식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는 것입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경건하며 기쁨이 넘침니까 ?
거룩한 제비를 뽑는 모든 총대들의 안면에는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축제입니다. 그야말로 명실공히 거룩한 총회 즉 성총회가 된것입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나느니라 ( 잠16:33)는 말씀을 굳게 믿고 승자도 패자도 그 결과에 온전히 순복하고 서로간에 축하해 주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
우리 총회에서 실시하는 총회임원 선거제도는 님께서 표현하신것 처럼 "재비뽑기나 구슬뽑기"도 아닌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라는 사실을 깨닫는 은혜가 님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이아몬드와 큐빅
천연진주와 양식진주
된장과 똥이 구별되고
빛과 어둠
낮과 밤
양과 염소
남자와 여자가 구별되듯이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와 세속화된 제비뽑기는 구별되고 차별화 해야합니다. 성과 속은 구별해야 합니다.
민주현님께서 남긴 내용]
┃총회장 노회장 하고 싶어 돈을 쓰는것이 잘못됬다 싶어 재비 뽑기를 한다만 그 재비 뽑기라도 해서 한번 해먹고 싶은 분들이여.
┃그렇게 총회장 되면 어떤 이권이 생기는지, 그리고 그걸 꼭 해야 되겠는지, 천국가서 총회장은 상급이 다른건지....
┃구슬뽑기 할때 마음조리며 결과를 바라보는 출마자들의 얼굴이 참으로 애처럽다.
┃
┃┃[이석님께서 남긴 내용]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내 뜻대로 살고 있습니다.
┃┃주님은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하였지만 우리는 나의 뜻대로 되기를 소원하고 있아오니 용서하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남을 높이라고 하지만 자신이 높아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남을 높였지만 우리는 자신이 노회장도 총회장도 하고 싶으니 못된 심보를 용서하여 주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남을 도우라 하였지만 손익을 계산하면서 돕고 있습니다.
┃┃주님은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어라 하였지만 우리는 댓가를 바라고 표를 의식하면서 돕고 있으니 용서하여 주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복음대로 살아라 하면서 율법대로 심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간음한 여인도 용서하고 다시는 범죄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죄없는 자도 죄를 쒸워 저주하고 있으니 용서하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개혁하라고 가르치지만 자신은 개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은 거룩한 개혁에 앞장서셔서 성전을 청결케 하였지만 우리는 성전을 매매의 도구로 삼고 돈 바꾸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으니 용서하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하면서 남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형제를 비판하지 말라고 가르치셨고 비판하는 자는 비판을 받으리라 가르치셨지만 우리는 자신의 반성없이 남만 비판하고 있으니 용서하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빛되고 소금되라 가르치면서 먹칠만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니 광염사역을 다하라 하셨지만 우리는 어두움이요 썩음이니 용서하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인생의 날은 짧고 험악하니 깨어 있으라 하면서 졸고 있습니다.
┃┃주님은 항상 깨어 있으라 하셨고 기도로 깨어 있었지만 우리는 항상 졸고 있으니 용서하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 가르치지만 땅에 쌓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 하셨지만 우리는 천년 만년 살것처럼 이 땅에 보물을 쌓으려 챙기고 있으니 용서하소서!
┃┃
┃┃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겸손하라 가르치면서 교만합니다.
┃┃주님은 겸손하게 가르치시고 겸손하게 사셨지만 우리는 겸손하라 하면서 자신의 학벌 재산 출신을 자랑하고 있으니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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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우리의 잔꾀를 용서하소서.
┃┃주님! 우리는 죽일 놈들입니다.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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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그래도 여전히 참고 기다리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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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역시 성령님도 못말리는 제비뽑기 목사님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