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020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하면서 비대면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서 기독교SNS채널 교회친구 다모여(대표 은희승)과 함께 이롬(대표 김상민)과 함께 제작한 '2020 언택트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프로잭트를 통해 언택트 사역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놀랍게도 여기에 참여한 네트즌 성도들이 356만명이 넘었고 이용자수는 120만명에 이르렀다. 이 놀라운 결과와 사실 앞에 좀 더 발전시켜서 성도들로 하여금 '오늘의 말씀 뽑기'로 "말씀 읽기 운동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하난 소망을 피력하였다.
어떤이들은 이와 같은 사역에 대하여 샤머니즘이나 기복주의 즉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과 같은 무속적인 방법으로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것으로 비하시켜서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방대한 신구약 성경의 '언약의 말씀'들 중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히 한해 동안 붙들고 기도할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레마의 말씀'으로 받는 행사와 사역을 그렇게 비하하거나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경기도 안산 반월의 안산교회 원로목사이신 고훈 목사님께서는 자신도 송구영신 예배시마다 말씀카드를 만들어서 성도들에게 주는 행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성도들로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에게 주시는 의미를 부여해서 받게하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였다. 통합측교단의 증경총회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충신교회 원로목사이신 박종순 목사님께서도 충신교회를 사역하시는 동안 송구영신예배 때마다 말씀카드를 제비뽑는 행사를 해오신 바 있다.
한해는 "네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너를 고치리라 너를 건지리라"고 하신 시편91편의 말씀을 제비뽑으셨다 그 한해동안 그 말씀을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으로 부여 잡고 기도하셨다. 그런데 그 얼마가 지난후 박목사님께서 암에 걸리셨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박목사님께 레마로 주신 말씀대로 박목사님의 암을 고쳐주셨다. 지금도 국민일보에 칼럼을 쓰시는 왕성한 복음사역을 감당하시며 장수의 복을 누리시면서 한국교회를 빛내는 휼륭한 원로 목사님으로 존재하고 계신다.
이와 같은 사역의 효시는 아마도 독일의 진센돌프 백작이 작센 지역에 세운 헤룬후트 형제단에서 매일의 성경구절을 제비뽑아서 그날의 기도제목으로 또는 공동체일원들의 삶의 지침으로 또는 경건생활의 한 방편으로 삶았던 것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는 독일의 다름슈타트에 있는 개신교 여자수녀원인 '마리아자매회' (원장수녀: 바실레아 슈링크와 마더수녀 마틸리아)에서도 신구약성경 말씀가운데 1000 여 개의 말씀을 엄선하여 커드를 만들어서 한 상자에 넣어두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기도하고 받은 응답이 하나님의 뜻인가 ? 사탄의 미혹인가 ? 아니면 자신들이 생각인가?를 재확인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고백하기를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 방법은 독일의 헤룬후트 형제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로순갠' 즉 매일 매일 신구약성경 말씀가운데 제비를 뽑아서 제비뽑힌 그 말씀을 군대의 암호처럼 외우는 성경요절 방법과 어딘가 유사하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20세기의 기적들 책가운데)
이와 같은 사역을 지나간 80년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바 그들의 공동체에서 수많은 기적들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그 사실들을 20세의 기적들 이라고 하는 책명으로 출판하기도 하였다.(저자:바실레어슈링커, 역자:한화영 목사, 출판사:생명의출판사) 이외에도 수백 여권의 책을 출판하여 복음을 전하는 문서 사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마리아자매회를 조직하고 세계 각처에서 봉사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무조건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귀중하게 여기게 하는 운동인 언택트 말씀카드 제비뽑기 사역에 대하여 협력하고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좀 더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를 계기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인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실천운동과 개혁운동을 통한 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에도 관심과 동참을 요청하는 바이다.
주후2021년2월5일(금) 새벽3시42분에 서재에서 도성 박광재 목사가 기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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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복음에 미친 자의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