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안, 헌법의 직선제 + 성경의 제비제도의 융합.
진정으로 한국교회와 총회를 사랑하는 양심과 의식있는 총대들이라면, 우리교단 총회의 선거제도가 직선제로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하는 사실을 공감합니다. 지나간 11년 동안 어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직선제로 회귀하려는 정치적인 시도들이 진행되었으나 번번히 실패로 돌아간 사실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직선제로 돌아간다고 하는 사실이 불가능함을 깨달은 총대들의 경우 수정안으로 " 총회현장에서 총회 임원선거 입후보자들 대상으로 선 제비뽑기 실시하여 복수 후보 확정한 후 바로 현장에서 직접 선거 실시의 건" 과 " 제비뽑기 선거제와 직접선거를 절충한 총회 선거제도 개선의 건" 또는 " 런닝메이트 제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정안들은 결과적으로 제비뽑기를 둘러리로 세운 변형된 직선제일 뿐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들이 최종적으로 주권을 행사하는 직선제 다수결 선거로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추방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은 이미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과정에서 입증되었습니다.
오늘날 국가에서는 부정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금권불법 타락선거 사범에게는 50배의 벌금을 물리고, 신고자에게는 50배의 보상을 하며, 중앙선관위가 철저히 관리감독을 하고, 경찰과 검찰 등 서슬퍼런 공권력을 동원하여 철저히 감시하여도, 차떼기 선거를 비롯한 전당대회 300만원 돈봉투 전달사건과 수억을 주고 받은 공천헌금 비리사건과 교육감 선거에서 금권선거가 자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정치입니다.
18대 총선에 비하여 19대 선거결과는 금권 불법선거 사범이 33%나 상승되었으며,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300명 중에서 20%에 해당하는 70여명이 고발된 상태에 있습니다. 자유당시절에 자행했던 고무신 선거나 막걸리 선거는 사라졌으나 오늘날의 직선제 다수결선거는 망교회적이며 망국적인 고질병이 된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이와같은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 정치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닙니다.
고대의 민주주의 발상국가였던 그리스 헬라에서 비롯하여 직선제 다수결 선거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과 전 세계의 정치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동일한 현상입니다. 오죽하면 미국의 상하양원 국회를 일컬어 '부자들의 사랑방'이라고 부르겠습니까 ?
저는 일전에 모 지역노회협의회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그곳에서 과거 십수년 전 총회임원 모입후보자 캠프에 참모로 가담하여 돈을 직접 돌린 바 있는 모 총대회원께서 양심을 고백하면서 저에게 이런 부탁을 하였습니다. "박목사님 ! 우리 총회는 절대로 직선제로 되돌아 가면 안됩니다. 목숨을 걸고서 라도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사수해야 합니다."
"박목사님 지난 제95회 총회에서 왜?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을 들고 나와서 총대들로 하여금 혼란에 빠지게 하였습니까 ? " 지나간 제96회 총회시에 오랫만에 직선제 선거를 할 때 보시지 않았습니까 ? 현 싯점에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헌법의 직선제로 돌아가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불을 보듯 뻔한 사실 아닙니까 ?" 하셨습니다.
지나간 제96회 총회현장에서 이름만 대면 알 수있는 존경을 받고 계시는 총대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 나는 그동안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반대하고 직선제를 주장해 왔지만 직선제 선거과정을 보니 직선제로 돌아가면 안되겠다고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래서 박목사가 주장하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 긴급동의안에 서명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한분은 지나간 9년에 걸쳐서 3번이나 총회임원 선거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모 지역의 어른 목사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은 이렇습니다. " 박목사 나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에서 3번이나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면 안된다. 그 이유는 세속적인 금권선거과 성직매매 행위를 막을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직선제 다수결선거 란 ?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를 피해 갈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하시고 공의로우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절대주권을 행사하셔서 그 분의 마음에 맞는 분을 세우시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제가 지나간 제95회 총회에 사도행전에 나타난 맛디아 선출방식을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출방식의 수정,보완안으로 청원하고 총대 120명의 서명을 받아서 긴급동의안을 제출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제95회총회 규칙부장 재직시 규칙부의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청회와 유무선을 통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총대들의 염원을 따르기 위함이었습니다.
한달에 걸쳐서 총대 및 비총대 목사와 장로 16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의하면 대상자 중 88.3%인 1482명이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선호하는 가운데, 그 중에 54%인 904명이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을 지지했고, 34.2%인 574명이 현행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지지했으며, 11.5%인 193명이 직선제를 지지하였습니다. (제95회 총회보고서 규칙부 p419-p458 )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헌법의 직선제도 수용하고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도 수용하여 두 방법을 융합하여 실시하는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비뽑기 선거로인하여 인물을 검증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던 분들의의 불만도 해소할 수있고 헌법의 직선제도 수용하고 성경의 제비뽑기도 충족하는 까닭에 더 이상 성총회에서 소모적인 논쟁을 계속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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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나간 11년 동안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위력을 체험하므로 오늘날도 교회공동체의 사역가운데 적용할 수있는 성경의 제도임을 입증하고 검증하고 확증하였습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로서 나느니라"(잠16:33)하신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이며 제도이며 사역입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일컷는 직선제 다수결 선거제도 란 ? 다수의 지지를 획득해야 당선될 수 있는 선거제도이기 때문에 다수의 지지를 얻기 위하여서는 마귀적이고 정욕적이고 세상적인 권모술수를 동원해야 하고 입후보자나 정당을 중심으로 당을 짓고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과 모략을 일삼아야 하고 그것도 부족하고 신성한 주권을 사고 팔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직선제가 적용되는 세계인류공동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악입니다.
그런까닭에 직선제도는 망교회 병과 망국 병이 된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망교회 병과 망국 병으로 전락한 직선제도로 회귀하려고 발버등을 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직선제로 돌아가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저는 총회를 사랑하시는 양심적인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사도행전 1장에 나타난 맛디아 선출방식을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수정,보완하기를 제안합니다. 이 방식은 초대교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를 보선하기 위하여 채택했던 선거방식으로서 헌법의 직선제도와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를 융합하여 병행하는 현실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선거방법입니다.
이 선거방식을 제97회 총회가 채택할 경우 더 이상 성총회에서 소모적인 논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검증된 인물을 뽑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헌법의 직선제와 성경의 제비제도를 모두 수용한 때문입니다. 1차적으로 인간들의 주권도 행사하고 최종적으로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행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이렇습니다.
제1차로 전 총대들이 선관위의 심사를 통과한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직선제 투표를 실시하여 총대들의 검증과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입후보자 중에서 종다수 2명-3명을 선출하여 총회 본회에 최종후보자로 천거합니다. 그리고 제2차로는 시간절약을 위하여 총회장이나 또는 최종 입후보자들이 직접 제비를 뽑는 방안 (선 직선제 + 후 제비뽑기)입니다.
인간은 사람의 외모와 용모만 볼 뿐입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고 선택하십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사람이 만든 제도가 아닙니다.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만든 제도인 까닭에 가장 완벽한 제도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인간들이 만든 선거규정과 시행세칙에 문제가 있는 까닭에 문제와 잡음이 발생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지나간 11년 동안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이후로는 성총회에서 소모적인 논쟁을 그치고 생산적인 총회를 이루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헌법의 직선제도 수용하고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도 수용하여 두 방법을 융합하여 실시하는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비뽑기 선거로인하여 인물을 검증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던 분들의의 불만도 해소할 수있고 헌법의 직선제도 수용하고 성경의 제비뽑기도 충족하는 까닭에 더 이상 성총회에서 소모적인 논쟁을 계속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제97회 총회에는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결론적으로는 헌법의 직선제도로 회귀하려는 헌의안들이 상정되어 있다. 그러나 직선제로 회귀할 경우 그 즉시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급속도로 확산될 것을 우리 모두는 염려합니다.
현행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대체할 차선책으로 런닝메이트 제도를 비롯한 선거인단 제도를 주장하는 총대들도 있다. 대략 1500여 명에 이르는 총대들 가운데에서 약 30% 500명 정도의 선거인단을 제비로 뽑은 후 제비뽑힌 500명의 선거인단들이 직접 투표하여 당락을 가리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500명의 선거인단이 누가될 지를 모르는 까닭에 입후자들이 총대들을 대상으로 전혀 돈을 살포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인단이 누가될 지를 모르는 까닭에 오히려 전 총대들을 대상으로 금품과 향응을 접대할 수 밖에 없는 유혹을 받게될 것입니다.
10억 내지는 그 이상의 금품을 살포해서 당선이 확실하게 보장이 된다면 전총대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살포할 확률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교단의 경우 10억이나 20억정도의 금품을 살포하고 당선이 확실하게 보장이 된다면 그 정도의 금품을 살포할 만한 재력을 갖춘 대형교회들과 입후보자들은 얼마든지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많은 금품을 살포해도 당선될 확률을 적게하는 선거제도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그러한 선거제도는 당선의 최후 최종 결정을 성삼위 하나님께 맡기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로만 가능하다. 아무리 많은 금품을 살포해도 당선될 확률이 50% 내지는 33.3%나 25% 정도로 낮춘다면 금품을 살포할 유혹을 받거나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상대방 후보보다 금품을 많이 살포하면 당선이 확실히 보장되는 직선제도나 선거인단 제도나 변형된 직선제도를 적용하는 이상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할 수는 없습니다.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하고 싶어도 할 필요가 없는 선거제도는 오직 현행대로 제비뽑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나마도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선거제도는 전 총대들이 일차로 투표를 실시하고 총대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인물이 검증된 종다수 2인이나 3인을 최종 입후보자로 천거하고 최종선택과 결정을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 방식(예선 직접투표 + 본선 제비뽑기)으로 보완하는 방법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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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직선제로 돌아가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