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목사 ( http://www.holylot.com)
Subject 똥총회, 똥회장, 똥감독이 되고 싶은가?
국민일보 미션란에 "감리교회도 제비뽑기 채택할까 ?"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보았다. 이 물음에 대한 나의 대답은 "그렇다 " " 감리교회도 제비뽑기 채택한다."이다.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가 다시금 회복되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를 개혁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이기 때문이다.
여기 저기에서 한국교회를 개혁해야 한다는 소리가 우후죽순 처럼 솟아 오르고 있으며 교회와 교단을 개혁하려는 개혁단체가 조직되고 있으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적용을 통하여 교계의 지도자들을 돈쓰지 않는 깨끗한 선거로 선출하지 않는 가운데 진행되는 개혁운동은 해아래서 바람을 잡는 헛수고 일 뿐이다.
그 이유는 첫째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로 당선된 총회장이나 감독은 이미 영적, 도덕적, 윤리적인 리더쉽을 상실했고 그 자신이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된 까닭에 결코 교회를 개혁 할 수 없다.
둘째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세속화된 교회와 국가개혁의 유일한 성경의 원안이며 매스타키가 되는 까닭에 이를 사용하지 않는 개혁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매스타 키 하나만 있으면 호텔의 닫힌 모든 방문들을 열 수 있듯이 오늘의 한국교회와 국가의 개혁을 위하여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개혁의 매스타 키를 사용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 중에는 제비뽑기가 이단사상이니 복불복이니 요행이나 사행정도로 생각하며 우롱하는 자들도 있으나 이는 그야말로 된장과 똥도 구별 할 줄 모르는 후각 ,미각. 청각이 마비된 자이거나, 치매자 이거나, 성과 속을 구별할 줄 모르는 영적인 미숙아 일 뿐이다.
일전에 모 교단에서 총회장으로 당선된 분이 그 교단 신학대학교에 설교하러 갔다가 거부 당하고 툇자 맞고 되돌아 온 부끄러운 사태가 벌어졌었다. 그 까닭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를 통하여 총회장에 당선된 총회장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뿐 만 아니라 교계에서 가장 존경받아야 할 총회장과 감독의 직함이 과거에는 "돈회장, 돈감독"으로 회자 되더니 이제와서는 "똥회장, 똥감독"으로 불리우며 짓밟히는 수모를 격는가 하면 가장 거룩해야할 "성총회"는 "돈총회"로 불리우더니 이제는 "똥총회"로 풍자되고 있다.
된장과 똥을 구분 못하면 아무데나 똥칠을 하듯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와 세속된 제비뽑기를 구별 못하고 적용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한국교회는 온갖 똥통이 될 위기를 맞이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불행중 다행스러운 것은 예장합동을 비롯한 예장통합총회와 한국감리교단에서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교회 개혁의 성경적 대안으로 인식하고 이를 도입할 뿐 만 아니라 확산시키려는 개혁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분명히 깨닭아야 할 것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외면하는 개인이나 교회나 교단이나 국가는 똥칠 당하고 버림받는 날이 온다는 사실이다. 똥총회,똥회장, 똥감독,이라는 오명과 오물을 뒤집어 쓰고 싶지 않으면 하루 속히 "교회개혁의 매스타 키"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도입하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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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선거 추첨제 한시적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