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구한말 절망하던 한민족의 슬픈 날들을 희망으로 일으켜 세웠던 자랑스런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작금의 도를 넘어선 언론에 의한 기독교 비난이 공정성을 상실한 일방적인 폄훼와 매도로 가고 있음을 염려하지 않을 수없다.
1920년에 춘원 이광수선생은 "우리민족은 기독교에 감사해야 한다. 그 이유는 신문명으로 무지를 깨우쳐 주었다. 학교를 세워 신학문을 전해 주었고,병원을 세워 병든 육체를 고쳐주었으며, 민족정신을 일깨워 주었다."고 하였다. 이는 기독교회가 절망하던 민족, 국가를 잃고 유리방황하는 우리민족의 희망이었다는 것을 증거한다.
한국교회가 이민족을 위하여 애국애족한 일은 너무나도 많아서 일일히 다 열거할 수가 없다. 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함으로 성경만 보급한 것이 아니라 한글을 보급하였으며
현대 세브란스병원의 모체인 광혜원을 설립하여 병든이들을 치유하였으며, 1886년 근대교육의 효시인 배재학당을 비롯하여 이화학당과 연희전문등을 세워서 이민족의 선각자들과 지도자들을 배출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주도한 33인 가운데 16명이 기독교인 이었다. 유관순열사를 비롯하여 안중근, 김구, 이승만, 월남 이상재, 도산 안창호 등 독립투사와 민족의 지도자들이 다 기독교인들이었다.
오늘날도 탈북자의 90% 이상이 교회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지나 간 10여년 동안 약 3000역원 이상의 물품으로 북한을 지원해 왔다. 사회복지 민간 부분의 70~80%를 교회가 감당하고 있으며,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과 헌혈자의 70% 이상이 기독교 신자들이고, 태안반도의 기름유출사건의 방제 작업의 70이상이 기독교인들이 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무너져 내리는 도덕적 기준과 윤리적 기준을 지탱해 주고 가정을 든든히 지켜 가고 있다. 단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 말씀에 의하여 은밀하게 하고 있는 까닭에 드러나지 않고 있으나 모든 것을 알게 한다면 그 규모는 가히 천문학적이고 기하 급수적이다.
이른 새벽 4에서 6시까지 전국적으로 매일 10만명의 목사들과 100만명의 성도들이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나라와 민족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러한 선한 일들을 외면하고 일부 대형교회 소수의 지도자들의 허물과 비리를 들추어 내어서 일방적으로 폄훼하고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하고 매도하는 행태는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공영방송의 폭력이다.
이에 편승하여 가치 기독교회를 헐뜯고 비방하는 몰지각한 기독교인들의 행태 역시도 반성해야 한다. 가족끼리는 얼마든지 잘잘못을 지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의 치부를 밖으로 들어내는 것은 잘못이다. 자신의 자녀나 형제 중에 거리의 여성으로 몸을 팔고있을 경우 이것을 타인들에게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지상의 교회는 역사상 수많은 도전을 받아 왔다. 로마의 황제들이 교회를 말살하려고 햇고 19세기에는 포이에르 바흐 등이 철학의 이름으로 기독교회를 공격했고 막스등은 유물론 사상으로 기독교를 공격했으며, 현대는 언론권력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공격을 받으나 우리는 이일이 교회를 더욱 새롭게 하며 든든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mbc의 기독교 공격은 중세시대의 마녀 사냥식으로 자행되고 있음에 우려를 감출 수가 없다. 몇 몇 교회를 타킷으로 하여 한국교회 전체를 매도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방송의 생명은 객관성과 공정성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몇 대형교회를 겨냥하여 마녀 사냥하듯이 재탕 삼탕해 가며 방송을 해대는 것은 한국교회를 말살하려는 사탄의 계략으로 볼 수밖에 없다.
|
|
0
17852
1191
1000 
내가 불을 보내어 궁을 사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