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각 교단 인터넷 게시판에 들어와서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때는 53살을 먹은 주후2002년4월 이후부터이다. 그러니까 주후2002년4월 이전의 20년 동안은 자필로 공책에 기록하였다.
지나간 40년 동안의 영광교회 목회사역 정년은퇴를 목전에 놓고 지나간 18년 동안 예장합동총회 기관지인 기독신문을 비롯한 예장통합 기관지인 기독공보와 기독교대한감리회 기관지인 기독교타임즈의 게시판에 쓴 글들을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는 책명으로 출판하기 위하여 검색하는 가운데 지나간 18년 동안 나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에 관한 논쟁을 한 사람들을 새삼 돌이켜찾아 보게되었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나는 지나간 50년 전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신구약 성경속에서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제비뽑기를 재발견하고 성삼위 하나님께 선택과 결정의 주권과 왕권을 되돌려드림으로 성삼위 하나님께서 실제적인 주와 왕이되셔서 통치하시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회복하는 운동을 전개하여 왔다.
또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실천운동을 통하여 가정공동체를 비롯한 교회공동체와 인류사회공동체의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피스메이커 즉 평화의 사역을 전개하여 왔다.
뿐만 아니라 교계에 만연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추방하며 학연과 지연과 혈연의 연줄에 얽매여 있으며,계층간,세대간,지역간의 장벽을 헐지못하고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앓고 있는 교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를 만드는 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을 전개하여 왔다.
그런데 이와 같은 나의 사역과 사명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 네티즌들과 교단 정치꾼들 가운데 온갖 쓰레기 같은 언어로 나와 나의 제비뽑기 사역을 비방하며 비판하며 비하하며 매도하며 폄훼하며 조롱하고 희롱한 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나를 조롱하고 농락하던 그들은 지금 다 어디로 간 것일까 ?
"너와 다투던 자들을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그들을 총회에서나 여러 게시판 등에서 찾아도 그들의 자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나를 향하여 "제비 귀신이 들렸다" "정신이 나간 사람이다" "미친 놈이다" "또라이다" 라는 등의 말들로 나를 희롱하고 조롱하였다.
그러던 그들을 지금은 찾아도 찾을 길이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가 없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소환하신 까닭이다. 저들은 자기들의 자의적인 생각과 판단대로 함부러 말하고 정죄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다 들으시고 심판하셨다.
해마다 9월에 열리는 장로교단의 총회와 10월에 열리는 감리교단의 행정 및 입법의회에서 총회임원 및 감독과 감독회장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하여 못마땅하게 여기고 반대하고 폐지하기에 앞장 섯던 정치꾼들, 그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
그와 같은 언행들은 나를 대적함이 아니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고 명령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에 대한 도전을 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사역과 인생을 산산조각 내셨다. (삼상2:10)
그렇게도 나와 나의 사역을 비방하고 비난하고 비판하며 비하하고 매도하고 조롱하며 희롱하고 대적했던 대부분의 정치꾼들의 생명과 사역은 끝나게 하셨으며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이사야41:12)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반면에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실천운동과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을 통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고 확산하며 평화의 사역을 전개하는 나의 생명과 목회사역은 지금까지도 보살펴주셨고 금년에 총회장상 밀알상을 받게해 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앞에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복된 삶과 사역을 감당케 해주셨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량없고 감사와 감격을 느낀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고전15:10 ) "내게 주신 이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시1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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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