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자격, 세례교인 500명 규정개정 효력
제96회기, 제9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규정 개정범위와 그 효력
리폼드뉴스
▲제97회 총회에서 절출형 선거방식으로 승인가결되었으므로 제96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동 목사)에서 개정하여 제97회 총회가에서 선거규정이 개정되었다 하도라도 제97회기 선거관리위원에서는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현 규정은 제9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창 목사)는 제97회 총회 연구 및 시행 5인 위원회의 선거법 연구를 받아 그대로 인준개정하여 실행위원회에서 승인가결되었다. 사진은 제97회기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규정 개정회의 광경 ©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는 총회운영을 위하여 <총회규칙>과 <총회선거규정>을 갖고 있다. 헌법은 총회를 포함한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헌법이다. 따라서 헌법은 '총회헌법'이 아니라 총회를 포함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헌법'이다. 즉 '총회헌법'이 아니라 '장로회 헌법'이다. 총회의 규약은 <총회규칙>과 <총회선거규정>이 존재하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는 <총회규칙>이다.
<총회규칙>은 총회를 운영하는 자치규범이다. <총회규칙>에 따라 총회는 운영된다. 이 <총회규칙>의 개정은 <총회규칙부>의 제의로 총회본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제97회 총회 규칙부는 총회임원선거에 대한 규정을 제비뽑기에서 절충형(제비뽑기+직선제)으로 개정하여 본회에 보고하고 총회에 이를 의결하였다.
<총회규칙>개정은 통과일로부터 그 효력이 발생된다. 그런 점에서 절충형 총회임원선거는 제97회 총회 파회시부터 그 효력이 발생된다. 그렇다면 절충형 임원선거는 제98회 총회에서 시행되어야 한다. 제98회 총회에서 시행되려면 다음과 같은 <총회선거규정>이 개정되어야 한다.
둘째, <총회선거규정>이다.
<총회선거규정>은 <총회규칙>의 시행세칙에 해당된다. <총회규칙>은 총회임원은 “절충형(제비뽑기+직선제)로 선출한다”고 했다면 시행세칙인 <총회선거규정>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선출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관한 규정이다.
문제는 <총회선거규정>의 개정은 <총회규칙부>의 관할이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의 관할이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개정하여 본회에서 인준승인을 받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총회선거규정> 전체를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제97회 총회당시 제96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의 제의로 세례교인 500명, 300명 이상의 조건을 총회장, 부총회장의 자격조건을 결의했다고 하더라도 제9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총회장의 자격조건을 재개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2012년 9월 제97회 총회에서 <총회규칙>이 개정되어 임원선거의 절충형 방식으로 개정되어 그 개정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되었기에 제9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총회선거규정>인 세례교인 500명, 300명의 총회장, 부총회장의 자격조건을 얼마든지 재개정할 수 있다.
제97회 총회는 <총회규칙>을 개정하여 그 효력을 발생케 했으므로 시행세칙인 <총회선거규정>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총회선거규정>을 개정하여 <총회실행위원회>에서 승인하면 그 효력이 발생된다. <총회실행위원회>의 승인가결은 제97회 총회가 위임해 준 사항이다.
기사입력: 2013/05/06 [06:54]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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