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칼빈은 사도행전 주석에서 사탄은 성령의 은사를 훼손하여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고 하였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역과 제도가 성경에 나타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사역이다. 그 성경적인 증거는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16:33)이다. 그러므로 삶과 사역의 현장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하면 하나님의 주권이 행사된다.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이 행사될 경우 사역에 사탄이 틈탈 수 없으며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그런 까닭에 사탄은 이방인들과 야합하고 결탁하여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에 반하여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하도록 하여 제비뽑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배타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경 속에 제비뽑기라고 하는 사역과 선거제도를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목적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의도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교회공동체를 비롯한 인류공동체로 하여금 선용하라고 주신 것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삶과 사역에 적용하면 분쟁과 분열이 그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평화의 사역이 이루어진다. 그 성경적인 근거는 " 제비뽑는 것을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잠18:18)이다.
가치를 모르면 손해를 본다. 가치를 모르면 귀중한 것을 잃어버린다. 옛날 남양군도 사람들은 천연진주의 가치와 귀중 성을 모르고 살았다. 그래서 천연진주를 가지고 어린아이들의 구슬치기 노리개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그 가치를 알고 있는 서양인들은 남양군도에 사탕이나 초코렛 등을 가지고 들어가서 진주와 바꾸어 그것을 팔아서 부자가 되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귀중한 가치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성경에 보면 어떤 보석장사가 큰 진주 하나를 발견하고 자신의 밭을 팔아서 그 진주를 샀다고 하였다.
성경의 나타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라고 하는 이 강의는 아마도 사모님들의 생애에 처음으로 들어 보실 것이다. 그러나 신구약 성경 속에서 1500년 동안 거룩한 대제사장들과 경건한 왕들과 사도들에 의하여 전승되었고 기독교 교회역사 2000년 동안 사도들과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에 의하여 계승되어온 성경의 사역과 제도이다.
구약의 경우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은 아론의 후손들인 거룩한 대제사장들의 고유한 사역이었다. 대제사장들 외에는 적용할 수 없었던 사역이었다. 대제사장들이 하는 일이란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상번제사를 위하여 제비뽑는 일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대제사장들은 거룩한 제비족(?)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역과 제도는 구약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신약시대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장로제도와 십일조제도와 더불어 여과없이 계승하여 적용한 선거제도이다. 신약시대 성도들의 영적인 신분은 왕같은 제사장들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역이다. (신33:8-11)
2000천년 기독교회사를 연구해 보면 신구약 성경의 거룩한 대제사장들과 경건한 왕들과 사도들에 의하여 전승되고 계승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자신들의 삶과 사역에 적용한 경건한 수도원 공동체를 비롯한 종교개혁자들과 미국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이 있었음을 발견하게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새천년인 서기 2000년 진주의 진주교회당에서 열린 제85회 총회를 통하여 총대전원 만장일치 결의로 채택되었고 그 이듬해인 21세기의 원년인 서기2001년도 서울의 충현교회에서 거행한 제86회 총회에서 절대다수 총대들의 재 결의로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되어 지나간 12년 동안 적용해온 성경의 선거제도이다.
이제부터 저와 함께 성경과 기독교 교회역사 속에서 3500년 이라고 하는 오랜 역사속에서 전승되고 계승되어 왔으나 사탄과 이방인들에의하여 악용되고 오용되고 남용되고 변질된 이후부터 깊이 감추어 져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잊혀졌던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이며 성경과 기독교 교회사의 귀중한 보배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찾아 보자.
전하는 자 없으니 어찌 들으리요. 듣지 못하니 어찌 믿으리요. 믿지 못하니 어찌 적용하리요. 그러나 이제는 전하는 자 있으므로 듣게 되었고 듣게 되었으니 믿게될 것이며 믿게 되었으니 삶과 사역에 적용하게 될 것임으로 행복한 목회사역이 전개될 것을 믿는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16:33)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하느니라.(잠언18:18)
<서론> 왜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인가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친히 제정하신 분은 전지전능 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거룩한 제비를 뽑는 사역의 현장마다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행사된다.
거룩한 제비를 뽑는 사역의 현장마다 분쟁과 분열이 그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된다.
거룩한 제비를 뽑는 사역의 현장마다 성교회 성노회 성총회로 갱신과 개혁 이룩된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는 "왕같은 제사장 사역'이며 "평화의 사역"이다.
말틴루터와 칼빈이 오늘날 리폼드 개혁교회의 실상을 보았더라면 무엇이라고 말할까 ?
진센돌프와 요한웨슬리가 오늘날 세계교회의 현장을 보았더라면 무엇이라고 말할까 ?
언더우드와 아펜셀라가 오늘날 한국교회의 실상을 보았더라면 무엇이라고 말할까 ?
선교사님들의 선교사역 현장에서 모국교회처럼 분쟁과 분열이 일어난다면 어떨까 ?
섬기시는 목회사역 현장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를 적용하기를 바란다.
<본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사역을 제정하신 목적
1.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하여 제정하셨다.
2. 목회사역현장의 분쟁과 분열의 종식과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제정하셨다.
3. 가정공동체와 교회공동체와 세계 인류공동체의 평화 공존을 위하여 제정하셨다.
4.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하기 위하여 제정하셨다.
5. 정확한 기도의 응답을 받게 하기 위한 기도 응답의 한 방편으로 제정하셨다.
6. 교활하고도 사악한 마귀 사탄의 교회 파괴 전략을 차단하기 위하여 제정하셨다.
7. 성삼위 하나님의 통치 수단인 신본, 신주, 신정정치를 하시기 위하여 제정하셨다.
8. 사역과 직분을 감당함에 있어서 차등 없이 공평하게 분담케 하시려고 제정하셨다.
9.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선택하여 세우시려고 제정하셨다.
10.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인 인간의 꾀와 권모술수를 제어하기 위하여 제정하셨다.
11. 교계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자행되는 망 교회병인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하고 개혁하기 위하여 제정하셨다.
12. 물량주의에 사로 잡혀서 맘모니즘과 시모니즘과 같은 황금우상을 숭배하는 세속화
되고 타락한 교회를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로 갱신하고 개혁하기 위하여 제정하셨다
13. 성회와 더불어 행하는 악인 기득권 유지와 명예욕에 따른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회로 전락한 총회를 거룩한 성총회로 만드시려고 제정하셨다.
< 신구약 성경역사 1500년 동안에서의 적용사례 >
1. 종교에서 대제사장들의 에봇 속에 들어있는 우림과 둠밈으로 제비뽑아 적용하였다.
2. 정치에서 여호수아와 (민26:21), 초대 왕 사울을 제비 뽑아서 왕으로 세웠다.
3. 사법부에서 우림의 판결 법으로 제비를 뽑아서 성물을 도적질 한 아간을 잡았다.
4. 군부에서 가나안 족속과 또는 동족 베냐민 지파와 전쟁을 할 때 제비를 뽑았다.
5. 경제에서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이 가나안 땅을 제비뽑아서 공평하게 분배하였다.
6.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제비뽑아서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하다.
< 기독교 교회역사 2000년 동안에서의 적용사례 >
1. 애굽의 콥트교회 총 대주교 선출방식은 순전한 어린아이로 하여금 제비뽑아 선출한다
2. 천주교회의 교황선출 콘클라베 과정에서 제비뽑기를 수 차에 걸쳐 적용하여 선출한다.
3. 독일의 헤룬후트 선교단에서 회원을 허입하는 일과 선교사 파송을 제비뽑아 결정하다.
4. 감리교회의 창설자인 요한웨슬리의 삶과 선교사역에서 종종 제비뽑기를 적용하였다.
5. 미국 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과 에미쉬피플 공동체에서는 제비뽑기를 적용하였다.
6. 초대 한국기독교 강화도 감리교회의 성도들이 제비뽑아서 여전도사 2명을 선출하였다.
7. 개신교 수도공동체인 독일의 마리아 자매회에서는 그들의 사역을 위하여 제비뽑는다.
< 선교사역 현장에서의 적용사례 >
1. 남아프리카 선교사들 초교파적으로 신학교를 설립할 당시 직책들을 제비뽑아 나누다.
2. 캄보디아 선교사들 초 교단 적으로 장로회공의회를 설립할 당시 임원들을 제비로 뽑다.
3. 동평양노회 전도부 임원들 러시아 선교 여행시 주일설교자 선택을 제비뽑아 결정하다.
4. 갈보리선교단의 이사장을 제비로 뽑고 일본 순회선교 여행시에도 적용하여 사역하다.
5. 하와이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세계선교대회에서 120명의 선교사들에게 특강하다.
6. 시카고 위튼대학 빌리그래함선교센타에서 거행한 제5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특강하다.
7. 시카고 위튼대학 빌리그래함선교센타에서 거행한 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특강하다.
8. 시카고 위튼대학 빌리그래함선교센타에서 거행한 제7차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특강하다.
9.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 거행한 인도차이나 반도 5개국 선교사 대회에서 특강하다.
< 목회사역 현장에서의 적용사례 >
1. 영락교회 한경직목사님과 당회에서 장로 계속시무제와 휴무제를 위하여 제비를 뽑다.
2.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목사님과 공동의회에서 시무장로 7명을 제비뽑아서 선출하다.
3. 인천낙원장로교회 최병현목사님과 당회의 12위원회 위원장들을 제비뽑아서 선출하다.
4. 남서울교회 최요한목사님과 당회에서 3차에 걸쳐 시무장로 13명을 제비뽑아 선출하다
5. 서울 사랑의교회 옥한흠목사님께서 시무하실 때 제자반 순장을 제비뽑아서 결정했다.
6. 워싱턴 훼어훽스침례교회 박윤식목사님 아틀란타에서 목회할 당시에 장로를 제비뽑다
7. 여수 은현순복음교회 목사 김정명 총회장께서 자신의 후임자를 제비로 뽑아서 세우다.
8. 로스앤젤레스의 모 교회에서 후임자 결정을 위하여 90명-6명-1명을 제비뽑아 세우다,
9. 예장영광교회 박광재목사 시무장로들과 권사들과 안수집사들을 제비뽑아서 선출하다.
10. 뉴욕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황동익목사 금식 기도 중에 권사 세분을 제비뽑아 세우다.
11. 하와이 에덴장로교회 장광원목사 생전에 제비뽑기를 목회사역에 적용하여 목회하다.
12. 통합증경총회장 이광선목사님 이임문제 제비뽑아 3번이나 응답받고 신일교회로 부임.
13. 제1차 안식년 기간에 갈릴리제일장로교회를 개척하고 여전도회 임원을 제비로 뽑다.
14. 제2차 안식년 기간에 전미주지역을 순회하며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 조직하다.
15. 제3차 안식년 기간에 남가주지역을 필두로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 재조직하다.
< 교단사역 현장에서의 적용사례 >
1. 출옥성도들이 자신들의 신앙노선을 천명하는 교단이름을 제비뽑아 재건파로 결정하다
2. 예장합동총회의 총회임원들 및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들을 제비 뽑아서 세우다.
3. 예장합동총회 남평양노회 규칙과 선거규정을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정하여 선출하다
4. 예장통합총회 제82회와 제83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선거인단 40명을 제비뽑아 선출하다
5.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과 감독회장 선거법을 제비뽑기로 제23차 입법의회에서 결의함
5. 기독교성결교단 제102회 총회에 총회임원을 제비뽑아 세우는 선거법 개정을 상정하다.
6.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임원선출 선거제도를 제비 뽑기 제도로 개정하여 공포하다.
7. 남가주초교파장로성가단 부단장 선거제도를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정하여 선출하다
8. 뉴욕주와 뉴저지주의 기독실업인들의 모임인 CBMC에서 회장을 제비로 뽑아 세우다.
9. 지나간 12년 동안 예장합동총회의 7명의 부총회장님들께 당선을 사전에 통보해 드리다
10. 제비 뽑혀서 당선되신 일곱 분의 총회장님들께서 “영광교회의 30년 임직예배. 은혜의 30년 감사예배. 비전의 30년 축하예배에 참여하셔서 축복해 주셨다.
< 개인 삶의 현장에서의 적용사례 >
1. 영광교회 박광재목사 43년 전 군복무 시절에 제비뽑아서 도둑질하는 사병을 잡아내다.
2. 43년 전 군복무 시절 제비뽑아서 도둑을 잡은 후 양심고백을 한 맹용진 일병을 만나다.
3. 43년 전 군복무 시절 제비 뽑은 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문관호병장을 장로로 세우다.
4. 문관호장로의 딸 문지현의 대학진학 진로를 제비 뽑아서 연세대음악대학에 합격하다.
5. 영광교회 교육관 구입과 대지 구입과 건축허가를 위하여 제비뽑아 응답받고 건축하다.
6. 로스앤젤스 에벤에셀선교교회 장로입후보 가부를 6번 제비뽑아서 허락받고 장립받다.
7. 로스앤젤레스 복음방송 임종희목사님의 딸 회사 선택 문제를 제비로 뽑아서 결정하다.
8. 로스앤젤레스 흰돌교회 담임목사 송영일목사님 제비뽑아서 온 가족이 영주권을 받다.
9. 사곡감리교회 김효종목사님의 딸 대학진학 문제를 제비 뽑아서 대전대학에 합격하다.
10. 박용수 전도사의 영주권 신청 및 진학 문제와 차 구입 문제등을 제비뽑아서 결정하다.
11. 안병균장로님의 아들 안광옥군의 사업선택 문제를 놓고 제비뽑아 은혜롭게 해결하다.
12. 이현옥집사 남편의 외도 여부를 금식 기도 후에 제비로 물어서 은밀한 죄가 밝혀지다
13. 영광교회 박광재목사 삼풍백화점 붕괴시 제비뽑아 박승현양 생존자 있음을 통보하다.
14. 김영삼씨와 김대중씨가 대통령될 것과 조순씨가 초대 서울 민선시장될 것을 통보하다.
15. 조세형후보가 광명을 지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것을 제비로 응답을 받고 통보하다.
<결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적용시의 주의사항
1. 신구약 성경에서 제비뽑은 모범을 따라야 한다.
2. 초대교회와 같이 기도로 준비한 후에 적용해야 한다.
3. 소속한 공동체 일원들의 합의하에 제비뽑기를 해야한다.
4.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자들을 천거한 후에 제비뽑아야 한다.
5. 그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승복할 것을 서약하고 해야 한다.
6. 제비의 결과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작정으로 믿고 제비뽑아야 한다.
7. 제비의 결과에 대하여 세상 법정에 고소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해야 한다.
8. 제비뽑기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목회임상학적 차원의 세미나 개최후에 해야한다.
9. 교회공동체의 각 기관장 및 안수집사 권사 장로 순 등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해야한다.
10. 성경의 제비뽑기를 악용하거나 오용하거나 남용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거
룩한 제비뽑기를 제정하신 목적은 선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11. 오용과 남용과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서 제비뽑기 전 우선 이 문제를 제비로
물으라. 묻지말라. 자유하라.를 제비로 묻고 그 결과를 따라서 적용해야 한다.
12. 요행이나 복불복이나 무당이 점치듯 장래의 길흉화복을 알기 위하여 제비 뽑아서는
안된다. 다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비 뽑아야 한다
13. 이미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전가의 수단으로 제비뽑아서는 안된
다. 이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죄가 되기 때문이다.
14.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100% 포기하고 자신의 모든 계획과 수단과 방법을 다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믿음으로 제비를 뽑아야 한다.
15. 요한칼빈의 주장처럼 성령의 감동과 지도하에서 그 과정을 밟아야 하며 참여하는 공동
체 회원들의 성결을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신전의식'으로 거행해야 한다.
16. 공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중에 거행하거나 또는 예배를 드리고 나서 제비를 뽑아야 하
며 성만찬 예식이나 세례예식에 참여하는 경건한 몸과 마음과 생각으로 임해야한다.
17.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영적인 질서를 따라서 담임목회자가 뽑는 것이 성경적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담임목사님의 허락과 지도를 받아서 본인이 직접 뽑을 수도 있다.
18. 제비뽑기의 결과를 따르다가 개인의 생사화복과 가정과 사업과 교회와 국가의 흥망성
쇠를 불문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할 각오와 결심을 하고 적용해야 한다.
19. 인간에게 주신 양심의 자유와 선택의 자유와 지성적인 판단과 성령의 각양 좋은 은사
를 다 동원하여도 깨달을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종,최후적 방법으로 적
용해야 한다.
20. 개인적용의 경우 인간의 모든 지혜와 지식과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해결할 수
없는 한계정황에 직면했을 경우 최종, 최후의 방법으로 적용해야 한다.
21. 자신이 처한 상황을 사실대로 적어 놓고 물어야 한다. 예를 들면 " 가라. 가지말라.
자유하라. 또는 하라. 하지말라. 자유하라."는 제비를 만들어 놓고 제비를 뽑아야 한다.
22. 제비를 뽑을 때 하나님께서 선택하실 수 있는 제비를 남겨야 한다. 인간들의 생각과 뜻
대로만 제비를 만들어 놓고 제비를 뽑으면 안 된다. 도둑놈만 놓고 제비뽑으면 도둑놈
만 제비뽑힐 뿐이기 때문이다. 까닭에 콥트교회의 대주교 제비뽑기처럼 선한목자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또 하나의 제비를 만들어 놓은 후 제비뽑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23. 국가의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경우는 정당구조를 양당제로 하여 각 당에서 충분한 자격
을 갖춘 후보자를 천거한 후 국민적인 기도회를 열고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야 한
다.
******* 박광재 목사의 프로필 *******
박광재 목사는 대한신학교, 총신대학신학대학원, 미주총신대학대학원(D.D)을 졸업하고 45년 전 성경 속에서 재발견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를 목회사역과 교단 정치와 선교사역의 현장에 적용하므로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직접 행사되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회복하고 세속화된 교회와 총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총회와 국가로 개혁하는 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과 왕 같은 제사장 사역과 평화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원장.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연구소장.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실천운동 본부장.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 본부장.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 기독신문이사. 미합중국 연방정부 및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등록된 The Holy Lot Mission, U.S.A ( HLM )이사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94회 규칙부장과 남평양노회 노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영광교회를 34년 간 담임목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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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목회자 사모세미나 강의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