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나인성으로 들어 가실 때 나인성에 살고 있는 과부의 아들이 죽어서 장사지내기 위하여 묘지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아들의 상여를 따라 가며 슬피울고 있는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고 상여를 멈추게 하신 후에 죽은 청년을 향하여 "청년아 일어나라 " 고 명령하셨고 그 말씀을 들은 청년의 떠났던 영혼이 돌아와서 그 즉석에서 살아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
예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면 죽은 자도 살아나고 병든자도 고침을 받으며 생사화복과 흥망성쇠가 주님의 말씀 한마디에 달려 있습니다.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는 청년이 할일을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것을 주님은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이 땅에 보내실 때에는 목적이 있어서 보내셨습니다. 그 궁극적인 목적이란 사나 죽으나, 먹으나 마시나, 자나 깨나, 모두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사는 삶이란 해아래서 바람을 잡으려는 헛된 삶이며, 하나님을 떠난 삶이란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나 다름이 없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까닭도 우리의 생을 다 바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하려 하심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 많은 청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보다는 자신의 영광과 육체의 쾌락을 쫒아 살므로 마치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어 상여에 실려가듯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상여에 실려가고 있는 청년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모릅니다.
이러한 청년들은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새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청년이 새생명을 얻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그의 모친인 나인성 과부의 눈물 때문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그 모친의 눈물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신 까닭입니다.
어거스틴이 방탕한 생활로 사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을 때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그 아들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모니카의 눈물을 보신 주님은 모니카의 방탕한 아들 어거스틴을 사망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방탕한 아들 어거스틴을 위하여 눈물로 호소한 모니카와 같이 또는 사망의 상여에 실려 지옥으로 향하여 가고 있는 자녀들을 위하여 나인성 과부와 같이 눈물로 호소해야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시는 중에 눈물을 흘리며 그 뒤를 따라오는 이스라엘 여인들을 향하여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하셨습니다.
그와 같이 할 때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북망산천을 향하여 가는 상여를 멈추게 하시고 "청년아 ! 일어나라"고 명령하실 것이며 그 때야 비로서 죽은 자녀들이 다시 살아서 새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와 우리 자녀를 위하여 울며 기도해야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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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로 확산되는 제비뽑기 영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