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 라고 하면 거룩한 신구약 성경의 제비와 하나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악한 마귀의 유혹을 받은 이교도들이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변질되고 타락한 세속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인 우상숭배자들의 점술로 대변되고 있는 제비뽑기가 존재한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그들의 영적인 무지로 말미암아 분별하지도 못하고 외면한체 제비를 뽑자고 하면 거룩한 성경의 제비에 대하여는 전혀 생각하지를 못하고 세속적인 제비를 뽑자고 하는 줄로 착각하고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며 제비를 뽑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을 일 삼는다.
세속적이고, 마귀적이며, 정욕적인 제비 즉 점을 치자고 한다면 이는 그야말로 악하고도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총회의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로 제비를 뽑자고 주장하는 것은 그러한 점(세속적인 제비)을 뽑자고 하는 말이 아니다.
그야말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는 결코 악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자랑스러운 일인 것이다. 그 이유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것은 가나안 땅을 제비뽑아 나누라고 하셨지 다른 것까지도 제비뽑으라고 명령하셨냐? 반문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께서 거룩한 성경의 제도로 제비뽑기 라고 하는 선거제도를 친히 제정하시고 제비뽑으라고 멸령하신 이유는 오직 자신의 주권과 왕권을 친히 행사하시기 위함이셨다.(잠16:33)
하나님의 그 명령을 따라서 이스라엘 국가공동체에서는 가나안 땅 분배 뿐만 아니라 초대왕 사울을 제비뽑아 세웠으며, 거룩한 대제사장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와 전쟁할 때와 재판할 때도 제비를 뽑았다.
뿐만아니라 신구약 성경 역사속에서 영적인 권위를 소유하고 있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며. 거룩한 제사장들인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 120문도들도 구약의 제도였던 제비뽑기를 여과 없이 받아들여서 맛디아를 사도를 보선하기까지 1500년 동안을 계승하였다.(행1:20~26)
즉 종교와 정치와 사법과 군사와 경제정의 실천과 개인의 삶과 사역의 전체 영역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았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까닭이 그 명령에 순복하는 이들로하여금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고 명령하셨겠는가 ?
아니다. 결코 그렇치 않다. 오히려 그와는 반대로 자랑스럽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으셨다. 제비뽑기가 부끄럽다고 여기는 이들은 그러한 비핀의 소리 자체가 부끄러운 말임을 깨닭아야 할 것이다.
제비뽑는 일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을 수밖에 없게 만든 그들 자신들의 행위들 즉 성총회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들을 자행했던 일들을 부끄러워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신 말씀처럼 인간들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게 된 사실에 대하여 감사를 드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선택과 결정의 자유를 선물로 주셨다. 그러나 그 자유와 권리를 양심껏 선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함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천부인권인 그 고귀한 선택의 자유와 그 권리와 주권을 빼앗아 가신 것이다. 그들이야 말로 부끄러운 인생들이다.
그러나 그와는 정반대로 양심적이 고도 영적인 어떤이들의 경우 그들에게 허락하신 천부인권인 자유 즉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스스로 성삼위 하나님께 내어드린 이들도 있다.
이들의 자발적인 헌신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자랑스러운 결단인 것이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생사화복과 나라와 민족과 세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신다.
또한 어떤 인생과 나라는 높이시고 어떤 인생과 나라는 낮추신다. 교만한 자들 그리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며 대적하는 자들이다. 이러한 인생들과 나라들을 인류역사속에서 낮추시고 부끄럽게하시고 패망시키셨다.
아니 거창하게 인류역사를 차치하고 작은 나의 삶의 역사속에서도 얼마든지 이와 같은 하나님의 공의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지나간 50년 전 거룩한 신구약 성경속에서 제비뽑기 라고 하는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하였다.
그리고 나의 삶 50년과 목회사역 40년 동안 적용해 오면서 오늘날도 인생들의 삶과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과 제도이며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임을 입증하고 검증하고 확증하였다.
그리고 50년이 지나는 동안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면서 세속화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렇게 하는 동안에 이 사역과 선거제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시행으로 말미암아 자신들이 그동안 총회현장에서 누리던 기득권을 상실한 총회의 정치꾼들에 의하여
"박목사는 미치광이다" "박목사는 정신병자다" "박목사는 제비귀신이 들었다"등 얼마나 많은 별의 별 비난과 비판과 조롱과 욕과 정죄를 받아 왔는지 모른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사역과 선거제도 실천운동을 꾸준히 변합없이 전개하고 있는 나를 사랑하시고 진토에서 일으키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해주셨다.(삼상2: )
그리고 마침내 총회차원에서 '총회장 상 밀알상'을 받게 해주셨고 또한 지나간 130년 동안 3만여명에 이르는 목회자들을 배출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들을 대표하는 총동창회 회장의 자리에 오르게 해주셨다. 또한 총동창회로하여금 '올해의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게 해주셨다. 할렐루야 !
그러나 반면에 그토록 나를 비난하고 비방하고 정죄하고 욕을 하던 자들의 경우 그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눈을 씻고 찾아도 찾을 길이 없다. 그들은 이미 이 세상에서 자신들이 해야할 사명(?)을 다마치고 하늘나라로 돌아간 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너와 싸우던 자들을 네가 찾아도 만나지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를 대적하는 것으로 착각을 했으나 실상은 나를 사용하고 계시는 성삼위 하나님를 경홀히 또는 만홀히 여기며 주권에 대한 도전을 한 까닭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산산조각이 난다"(삼상2: )고 하신 말씀처럼 그들의 인생과 사역은 산산조각이 난 것이리라 ? !
성삼위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는 성총회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하는 것이 부끄러운 짓이다. 반면에 하지만 하나님앞에서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는 행위는 그야말로 자랑스러운 행위임을 깨닭아야 한다.
성총회와 하나님 면전에서 제비를 뽑는 신앙행위가 부끄러운 일이라면 거룩한 대제사장 아론과 영도자인 모세와 대제사장인 엘르아살과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와 사무엘 선지자와 성군 다윗과 솔로몬과 같은 영적인 거장들이 어찌 제비 뽑기 사역을 자신들의 삶과 사역에 적용할 수 있었겠는가 ?
여호수아의 경우 "가나안 땅을 제비뽑을 자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 민25:6) 라고 지명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실로(성막)에서 제비를 뽑으리라" 고 공포하고 3차에 걸쳐서 기나안 땅을 분배하는 제비뽑기 사역을 감당하였다.(여호수아14장~21장)
신구약을 막론하고 최고의 영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가롯인 유다를 대신할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할 때 구약의 전승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여과없이 계승하였는 데 그것이 부끄러운 행위였다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겠는가 ?
사도들은 제비를 뽑기 전 이렇게 기도를 드렸다.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여주시옵소서" 라고 기도드리고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11사도의 수에 가입시켰다.(행1:21~26)
사도를 보선하는 막중하고도 엄숙한 시간에 아무렇게나 제비를 뽑자거나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나 운명과 팔자에 맡기고 제비를 뽑자고 주장한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고 왜 부끄러운 일을 하느냐고 반대한 사람도 한사람 없었다.
그들은 제비뽑는 신앙적인 행위에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린 것이다. 무엇보다도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위에 대하여 정당성을 부여하셨다. 그 결과로 그 직후인 사도행전 2장에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1사도들과 120문도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선물로 부어주셨다. 할렐루야 !
이와 같이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는 사람들과 선교단체들과 국가공동체들에게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명품인생과 명품사역 단체와 명품국가를 만들어 주셨다.
그러나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며 변질타락시킨 이들과 선용을 결사반대하는 이들에 대하여서는 개인이든 국가든지를 불문하고 산산조각을 내셨다. 할렐루야 !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는 신앙행위는 결코 부끄러운 일일 아니라 그와는 정반대로 자랑스러운 신앙행위인 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또는 하나님의 선교사역단체인 교회와 노회와 총회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는 행위를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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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복음의 동역자들, 설교본문 : 롬16: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