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칼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재발견 50주년 감사
박광재 (Homepage) 2018-03-01 18:44:58, 조회 : 676, 추천 : 2
필자는 50여 년 전 성경을 상고하는 가운데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신,구약 성경 속에서 전승되고 계승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재발견하였다. 그 이후 오늘날까지 나의 삶과 사역 속에서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적용해 보았다. 그 결과 이 제도는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 제도임을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주장하는 나를 비방하고 비난하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으나 반면에 "제비뽑기의 재발견은 컬럼버스의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과 죤 뉴턴의 만유인력 발견과 갈릴레오의 지동설 발견에 견줄만한 위대한 발견이다" 라고 극찬하는 이들도 있음에 힘과 용기를 얻는다. 어떤분은 나에게 "이 발견은 CNA 특종 유스 감이다." "노벨평화상 감이다"라고 과찬하는 분들도 있었다.
어떤 분은 나를 향하여 "영국의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데 일생을 바치고 마침내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데 공헌한 영국의 국회의원 중에 한분인 월보포스와 같은 존재"라고 칭찬하는 분도 계셨고, "박목사님은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선구자 이십니다" 라고 과찬하신 분도 계셨고"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창안자"라고 하는 분들도 계셨다." 그러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의 제정자와 창안자는 성삼위 하나님이시고 나는 다만 주장자 내지는 제안자 일 뿐이다.
중세교회의 말틴루터가 재발견한 以信得義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는 말씀이 중세교회를 개혁하였듯이 박광재 목사가 재발견한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결정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과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18:18)는 말씀과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는 말씀의 재발견은 말세교회를 개혁할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변치않는 진리이며, 평화의 사역이며, 차등없는 가장 공평한 제도이다.
이러한 확신과 사실에 근거하여 이 제도를 확산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혹자들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구약시대에나 사용했던 제비뽑기 제도를 다시 적용하자고 시대에 뒤떨어진 주장을 하느냐고 온갖 비방과 비난과 조소를 하였으나 이것이 곧 복음전파와 함께 나에게 부여하신 또 하나의 사명으로 믿고 전심전력하며 달려왔다.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가 자신의 삶과 사역 속에서 제비뽑기를 많이 적용하였고 한국에 파송받은 감리교단의 선교사들이 한국 감리교회의 초기 성도들과 지도자들에게 제비뽑기 제도를 가르친 까닭에 감리교회가 제일 먼저 이 제도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감리교단의 연회와 총회의 현장마다 좇아 다니며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그러나 의외로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면서 한국교회 교단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우리 교단 제85회 총회에서 전격적으로 만장일치 결의를 하였고, 제91회 총회를 통하여 전면적으로 확산을 하였으며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2006년9월 가을정기노회에서는 필자가 소속한 남평양노회에서 노회원 만장일치 결의로 총회 산하의 130개 노회 중 최초로 노회임원 선거규정으로 채택하였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보면서 이 제도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과 한국 교회를 사랑하심으로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시려는 목적으로 회복시키시는 성경의 제도임을 확신하고 있다. 우리 교단의 경우 제91회 총회에 이르기까지 6년 차를 시행해오면서 이 제도를 폐지하고 다시금 다수결 선거제도로 돌아가려는 교단 정치적인 움직임들이 있었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전면적으로 확산되게 하셨고 총대들로 하여금 이 제도를 폐지하기 보다는 그동안 시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계속 시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공감하게 해주셨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가 부족한 까닭에 차선책이니 궁여지책이니 고육지책이 하는 비하성 발언을 하면서 제비뽑기 제도에 대한 폐지론을 주장하다가 제97회 총회에서 절충안<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으로 개정하였다.
제98회 총회시부터 제102회 총회시까지 5년차 절충안을 시행하는 가운데 17년 전 직선제도 하에서 자행했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의 망령이 되살아 나자 또 다시 선거법을 개정하자고 하는 정치적인 타협으로 제102회 총회에서 총회임원(목사부총회장,장로부총회장,부서기,부회록서기,부회계)등 5명에 국한하여 직접선거제도로 회귀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총회산하 중요한 6개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 등은 이전처럼 여전히 절충형을 존치하였다.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이6:13)고 하신 말씀처럼 마침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거룩한 씨앗과 그루터기가 되어 마침내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을 확신한다. 이미 지난해 2017년9월에 거행한 예장통합 제102회 총회에서는 부총회장 선거제도 개선안으로 선거인단 제비뽑기를 채택하여 연구하고 제103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결의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하성 순복음 서대문측 총회에서는 지난해 2017년05월에 거행한 제66회 총회에서 총회개혁차원에서 제68회 총회시부터 총회임원들을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으로 최종적으로 제비뽑아 세우기로 합의하고 헌법을 개정하여 공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재발견 50주년을 맞이한 금번 도미 기간에 나로하여금 놀라운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해주셨다.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0/12/02 미주판 2면 기사에 의하면 2011년02월 실시한 시카고 시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던 7명의 후보 가운데 대니 데이비스(69) 연방하원의원이 행운을 거머쥔 주인공이 됐다.
2010년12월01일 시카고 선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시카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출마자 등록 첫날 (지난달 15일) 접수 시작과 동시에 등록을 마친 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제비뽑기에서 데이비스 의원이 1번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1/06/02 21:30, AP통신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주 콘로이 군구의 공화당 수퍼바이저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 선거에서 현직의 지나 마리아니 후보와 도전자인 조지 로우즈 후보가 동수의 표를 얻어 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결국은 제비뽑기로 후보를 결정했다.
지난해 2017년9월19일(화) 제72차 유엔총회에서 북한 대표단이 제비뽑기로 유엔총회장 맨 앞줄 좌석을 배정받은 사실과 금년 2018년1월4일(목)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의사당에서 열린 제94지구 주 하원의원에서 공화당의 데이비드 얀시 의원을 제비뽑아 당선되었다. 이는 사법부의 최종판단과 결정과 명령에 따른 것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영국에 있던 EU 산하 기구를 EU 내 다른 회원국으로 옮기는 문제가 법정 싸움으로 비화됐다. 이탈리아 정부는 2018년01월31일(수) "유럽의약품청(EMA)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전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유럽사법재판소(ECJ)에 공식 소송을 제기했다.
이탈리아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통과된 직후부터 북부의 경제 중심 도시 밀라노에 EMA를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였으나, 밀라노는 작년 2017년11월 EMA 새 소재지 결정을 위해 시행된 EU 회원국 27개국의 투표에서 1, 2차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를 하고도, 3차 결선투표에서 암스테르담과 비긴 뒤 4차 제비뽑기 끝에 고배를 마셨다고 하는 사실 등 등이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제비뽑기라고 하는 제도를 제정하여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공포하신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나간 3500년 동안 성경적,정치적,인류문화사적으로 연구해 보면 세계모든 인류의 종족과 종교, 정치와 사상, 문화와 문명과 역사속에는 선용했던, 악용했던,지를 불문하고 제비뽑기가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 할 수있다.
구약성경의 주역인 고대 히브리 민족의 경우 모세와 아론으로부터 시작하여 세례요한의 부친 사가랴에 이르기까지 1400년 동안 전승하였다.(눅1:9) 또한 신약성경의 주역들인 주님의 11사도들과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흘동안 전혀 기도에 힘썻던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의 경우 구약의 제비뽑기를 여과없이 계승하여 가롯 유다를 대신하여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하였다.(행1:26)
그런가 하면 인류 역사속에서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국가였던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는 제비뽑기를 민주정으로 적용하였다.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의 정치와 사법부와 군부에서는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국가인 고대 그리스 헬라의 영향과 성경의 왕노릇하는 신정국가를 건설하려고 했던 미국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의 영향을 받아서 오늘날도 제비뽑기를 적용하고 있다.
인류의 대제전이라고 일컫는 올림픽 게임과 월드컵 등의 스포츠에서 조대진표를 작성하기 위하여 제비 뽑기를 적용하고 있다. 골프 대회에서도 제비뽑기를 적용하고 있다. 이렇듯 제비뽑기가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까닭은 그것이 가장 공평한 제도인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공동체의 질서를 지키고 조화를 이루며 분쟁과 분열을 방지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게 한다.
비록 인류 역사속에서 사탄과 이방인들에 의하여 악용되고 오용되고 남용되어 점술이나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 등으로 변질 타락하여 그 부정적인 뉘앙스로 말미암아 그 본래의 진실을 외면 당한체 오해와 배척을 받고는 있으나 장로교회 창시자인 요한 칼빈이 사도행전 1:20~26 주석에서 언급한 대로 "제비뽑기를 악용하는 것은 악마처럼 나쁜 짓이다" 그러나 " 비록 사람들이 제비뽑기를 잘못 사용했다고 해서 그것으로서 제비뽑는 것을 잘못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정당한 사용과 악용을 구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사탄은 성령의 은사를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그것에 불순물울 섞어서 불신케하고 외면하고 마침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아마도 그 대표적인 성경의 제도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 작정이다.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정당하고 옳바로 적용되는 현장마다 사탄이 틈탈 기회를 상실한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는 전지,전능하시고 공의로우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제도로서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하여 그리고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국가와 인류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만드신 성경의 제도인 까닭에 이 제도는 최선책이요, 최상책이며, 최고책인 동시에 가장 완전한 제도라고 하는 사실에 앞에 감사를 드린다. 샬 롬 !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잠언18:18)
주후 2018년02월26일(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 기독교 교단장 선거제도 개혁운동본부, 기독교 이단인 성직매매 추방운동본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연구소,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본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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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정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