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값으로 평가한다고 하는 것은 좀 그렇치만 성경은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잠31:10)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영광교회 여성도님들께서 진주보다 더 귀한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있는 삶을 사느냐 ? 무가치한 삶을 사느냐 ?하는 걱은 하나님과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인생을 삶에 있어서 어렵고 힘이 들어도 선하고 정직하고 의롭게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하면서 살면 그는 분명히 가치 있는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선하고 정직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하여 악을 행하고 부정직하고 불의하게 살면 그의 인생은 무가치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가치있는 것은 필요한 까닭에 귀중하게 여기고 보호를 받습니다. 그러나 무가치한 것은 필요하지 않은 까닭에 버림을 받게됩니다.
우리의 삶이 현숙한 여인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려고 할 것이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첫째로 남편에게 선을 행해야 합니다.
"현숙한 여인은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합니다"(잠31:12) 그러므로 "현숙한 여인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한다"(잠31:11)라고 하였습니다.
둘째로 부지런해야 합니다.
현숙한 여인은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합니다. "그는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손으로 일합니다. 자기의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은 먹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잠31:13;15;27)
셋째로 그의 남편을 성공시킵니다.
아내로서 영육간에 내조를 잘하여 그의 남편으로 하여금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도록한다"(잠31:23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현숙한 여인은 이렇게 헌신하고 희생함으로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의 자녀들로부터 사례를 받으며 그의 남편은 칭찬하기를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난다"(잠31:28;29)고 칭찬하며 "성문에서도 백성들에게 칭찬을 받는"(잠31:31) 진주보다 귀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숙한 여인은 누구입니까 ?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31:30)고 하셨으니 하나님을 경외하시는 현숙한 여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 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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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3회 총대님들께 문안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