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2,694 11058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우리 총회의 앞날 희망(喜望)있다.
우리 총회의 현실만 보면 암담하게 보일것이다.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면 희망이 넘친다.
현실의 문제는 다만 희망의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과도기적인 현상일 뿐이다.
우리교단의 희망이 무엇인가 ?
첫째로,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행하기를 힘쓰는 교단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문공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교단만 해도 자그만치 200여 교단이 넘는다. 이렇듯 많은 교단들이 있지만 우리교단은 성경적이라고 하면 그 앞에 겸손히 무릎꿇고 순종하고 복종한다. 성경이 가는 곳에 우리 교단도 가고 성경이 머무는 곳에 우리교단도 머문다. 성경의 권위를 절대적으로 믿는 우리교단의 미래는 그래서 희망이 넘친다.
둘째로, 성경대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여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많은 교단 가운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일 먼저 채택한 교단이 우리교단이다. 제85회 총회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할 것인가 ? 말것인가?를 놓고 격렬한 성경적, 신학적,정치적, 논쟁을 벌일때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는 것이 성경적이요 개혁신학적으로도 위배되지 않음을 당시 김동권총회장께서 선포하셨다.
"성경은 제비뽑기를 인정하고 있다. 고로 제비뽑기는 성경적이다." 그리고 제비뽑기제도를 우리교단의 총회임원 선거규정으로 채택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고퇴를 힘차게 두들기셨다.
셋째로, 우리교단은 총회임원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렸기 때문이다.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 칼빈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을 개혁신학의 기조로 삼고 있다. 이러한 칼빈의 신학을 따르는 우리 교단은 말로만 하나님의 주권을 말하지 않고 실재적으로 총회임원의 선택의 절대주권을 하나님께 되돌려드렸기 때문에 미래에 희망이 넘친다.
하나님께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되 돌려 드리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을 논하는 것은 위선일 뿐이다. 하나님께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되돌려드리기 전에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논하지 말라 .
네째로,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많기 때문에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인재가 넘치는 까닭이다.
우리교단에 정식으로 등록된 교역자와 성도의 수가 235만명이나 된다. 이분들 중에는 수 많은 인재들이 있다. 실상 교단에서 자리다툼과 감투싸움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면 그 만큼 인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약자들 끼리는 싸우지 않는다.강한자들이 많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교권싸움도 불원간에 그치고 종식 될 것이다.
당을 지어 싸워도 안되고, 돈으로 매수해도 안되면, 학연,지연,혈연으로도 안되며, 오직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만 하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채택한 까닭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다만 궁여지책이나 차선책이나 고육지책 정도로 여기고 비하하는 영적인 안목과 성경적,신학적인 수준으로 우리 교단의 현실과 미래를 볼때는 암담할 뿐이다.
그러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성경의 제도로 믿으며,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제도이며,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과 최선과 최고의 선거제도로 믿는 분들의 영적인 안목과 성경적,신학적인 수준으로 우리 교단의 현실과 미래를 볼때 희망이 넘침을 깨닭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성삼위 하나님께 절대주권과 왕권을 되돌려 드림으로서 하나님께서 친히 그분의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도록 하는 신앙의 결단과 헌신이다. 이 제도가 전교단과 전교회와 세계로 확산 될 때 우리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총체적인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거룩한 총회와 거룩한 교단과 거룩한 교회로 개혁 될 것이다.
까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미래를 희망으로 이끌어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여 주신 성경의 제도이며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한 교회의 비젼인 것이다.
박광재
DATE: 2004.05.27 - 06:24
LAST UPDATE: 2004.05.27 -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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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야 할, 할일이 없는 사람은 바로 이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