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28회기 신임회장 및 부회장 취임식을 아래와 같이 거행하오며 주님의 이름으로 정중히 동창회원님들을 초청하오니 바쁘신 중에도 많이 참여하셔서 축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시 : 주후 2018년06월09일(토) 오전11시
장소 : 광명시 오리로 403번길8 (소하동)
영광교회 신임회장 박광재 목사 시무
식사 : 광명역세권 롯대아울렛 2층 채선당 부패식당
이,취임식이 끝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회칙, 제1장 총칙, 제3조에 명시한 대로 " 본회는 비정치적 조직으로서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진다"
(1) 칼빈의 개혁주의 신앙사상을 연구 보완하며, 진리
를 파수를 실천한다.
(2) 세계 선교대열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를 발굴 양성
한다.
(3)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입체적인 지원책을
강구한다.
(4) 각 회기별 동창 상호간의 수직적이며, 수평적인
결속을 공고히 한다.
이상의 목적을 달성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높이는데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대로 동창회의 조직과 목적은 "개혁주의 사상과 진리 파수" "세계선교와 인재발굴 양성" "모교 발전과 후배 지원책 강구" "동창 상호간 수직,수평적 결속 공고히" 하는 비정치적인 친목단체입니다.
제2장 조직 및 회원의 권한,
제4조 본회는 본교를 졸업한 자로 조직한다.
그러므로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신 모든 분들은 총동창회 정회원들이 되어 회원의 권리를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총신은 마포삼열 목사님께서 자신의 집에서 개교하신 이래 현재까지 117년을 이어 오는 동안에 3만여 명의 동창들을 배출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나가서 목회사역 및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27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총동창회에 참여하여 헌신하고 봉사하고 협력하고 계시는 동문들은 매우 적었던 것이 사실이며 이것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입니다.
비정치적인 친목단체임을 회칙으로 정하였고 그것을 표방하며 동창회를 운영하여 왔습니다만 이런 저런 개인적인 그리고 정치적인 사유들 때문에 모임이 특정지역으로 편중되었고 저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속력이 없는 친목단체인 까닭에 회집을 강제할 수도 없어서 해마다 동창회에 모이는 분들을 중심으로 총동창회를 조직하여 운영해 왔습니다.
인간들이 모임이다 보니 때로는 '무리의 법칙'에 따라서 특정인과 특정 지역 출신 동창들이 중심이 되어 동창회를 이끌어 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 까닭에 참여하지 않은 동창들 중에서 동창회를 향하여 비난과 비판을 하면서 비협조를 한까닭에 하나되기를 기도하셨던 주님의 뜻을 역행하며 하나로 뭉치지 못하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이유와 변명을 잠재하고 참여하지 않은 동창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동창의 권리를 포기한 것이며,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이며, 직무를 유기한 것입니다.
동창회에 대하여 하고 싶은 의견이나 고견이나 요청이나 불만이 있다고 할 것이면 일단은 참여하여 자신의 입장을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렇치 않고 원외에서 이런 저런 비난과 비판을 하는 것은 옳치 못한 처사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단체와 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이는 회원들에 의하여 조직되고 운영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총동창회가 특정인과 특정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동창회원들께서는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균형을 맟춰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때로는 쓴 소리도 해주시고,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면 동창회가 균형 발전할 수 있으라고 확신합니다.
그동안 총동창회에서는 역대 전 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들이 수고로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18억 정도 은행에 비축해 놓았습니다. 그동안 섬겨주신 증경 동창회장님들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총동창회가 이런 저런 오해를 받으면서도 이와 같이 동창회 기금을 비축한 까닭은 쌓아놓기 위한 비축도 아니었으며,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유익을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개혁주의 사상과 진리 파수" "세계선교와 인재발굴 양성" "모교 발전과 후배 지원책 강구" "동창 상호간 수직,수평적 결속 공고히"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이러하 동창회 조직과 목적을 달성하고 수행하기 위하여 그동안은 열심히 성실하게 모아 쌓아 놓았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유용하게 쓸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을 때가 있으면 또한 쓸대가 있는 법입니다. 그리하여 제28회기 총동창회 임원회는 그동안 모아 비축한 기금을 유용하게, 효과적으로 쓸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에 옮길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비축해 온 장학 기금을 사용하고자 함은 누군가가 생색을 내고자 함도 아니며, 낭비하고자 함도 아닙니다. 그동안 비축해 온 선한목적을 실천에 옮기고자 합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정녕 기쁨의 단을 거두리라"(시편123편)하셨기에 장차 기쁨의 단을 거두기 위하여 뿌리고자 함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더 이상 쌓아 놓기 보다는 뿌려야할 필요와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뿌리는 자만이 기쁨의 단을 거둘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네 양식을 물위에 던지라 그리하면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잠언 )고 하신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쌓아 두기만 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불탈 수도 있고 썩을 수도 있습니다.
이 풍요한 세상에서 지금도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사실은 우리를 부끄럽고도 슬프게 합니다. 저 아프리카에서 태어나서 먹지못하여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들을 말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대학교에서 선지생도로 훈련을 받고 있는 하나님의 종들인 주의 종들을 말합입니다, 아직도 점심 한끼니를 해결하지 못하여 그 시간에 뒷 동산에 올라가 굶주린 배를 움켜 잡고 기도하는 신학생들과 신학대학원생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당장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필요를 느낌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말이 있듯이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에서는 우선적으로 "냉수 한 그릇의 대접"과 "오병이어 섬김 사역"을 실천에 옮기고자 합니다.
하오니 기도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와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이 일은 우리 총동창회에서만 할 일이 아니라 총회산하의 156개 모든 노회와 12000에 달하는 지 교회들과 300만 성도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벳세다 광야에서 말씀에 굶주린 백성들 또한 육신의 양식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하여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마 )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한 어린아이가 주님께 드린 오병이어를 축복하시고 여자와 아이 외에도 오천명이 배불리 먹고도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구약 시대처럼 하늘을 명하셔서 만나를 내려주실 수도 있으셨으나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고 어린아이가 봉헌한 오병이어를 축복하셨습니다.
까닭에 오늘도 어린아이처럼 오병이어를 주님께 드리는 심정으로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총동창회에서도 선도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그동안 비축해 온 장학기금 중에서 한 해에 1억원씩 사용하고자 합니다.
1억원 중에 5천만원은 신학대학생들과 신학대학원생들의 점심식사 대접 대금으로 지불하고, 5천만원은 기존의 장학기금 외에 더하여 사용하고자 합니다.
냉수 한 그릇의 대접은 '냉수 한그릇 값 1000원 x10만명= 1억원과 오병이어 섬김사역을 위하여는 1인당 1만원 x 3만명 = 3억원 총 모금액 4억원을 펀드레이징 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이 운동의 성공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기도해 주시고 성령의 감동을 받으시는 대로 작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참하시기를 원하시는 교회의 경우 교회자체적인 헌신예배로 동참해 주시고 봉헌한 헌금은 총동창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참하여 보내주신 모든 헌금들은 사용결과를 기독신문을 통하여 투명하고도 소상하게 밝혀서 보고해 드리고 동참하신 개인들과 교회들의 이름을 소중하게 여겨서 밝혀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샬 롬 !
주후2018년5월10일
총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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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8년 새 25만 명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