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거룩한 제비와 조류인 강남의 제비는 엄연히 그 종과 의미가 다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언어로나 발음으로나 글자로는 표기가 동일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례 동화가운데 흥부전과 제비가 있는 까닭에 해학적으로 한국인의 정서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와 조류인 강남의 제비가 서로 통한다.
나는 그래서 때로는 총회총대들에게 심술궂은 놀부처럼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화를 당하지 말고, 마음씨 고운 흥부처럼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복을 받으라고 권고하기도 한다. 가을이 오면 총회임원 선거제도인 제비가 강남으로 날아 갈 것이라고 비아양 하는 총대의 말을 듣고 나는 내심 염려를 하였다.
그러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가 예장합동총회에서 지나간 11년 동안 둥지를 틀고 깃들고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이를 기뻐하사 우리 예장 합동총회에 많은 복을 주셨다. 26년 전에 갈라져 나갔던 새 가족이 돌아오는 복을 허락하셨다. 그 때문에 예장합동교단은 12000교회와 300만 성도를 포용하는 명실공히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으로 자리매김 하게되었다.
우리교단 뿐만 아니라.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선포하고 확산하는 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에게도 수 많은 은혜와 무한한 복을 내려 주셨다. 지나간 20여년동안 해마다 두 차례씩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선교대회 현장을 제비처럼 날아서 둥지를 틀며 지구를 십수 바퀴를 왕래하게하셨다.
총회 정치꾼들은 가을이 되면 제비가 강남으로 날아 갈 것이라고 비아양 댓으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는 조류 제비의 고향인 강남의 미얀마(버마) 랭군으로 날아가서 인도차이나 반도 5개국 선교사 대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하게하셨다.
강남의 조류 제비를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고 있는 중국 민항기 제비호를 타고 중국의 황산으로 날아가 광명정 ? 영광봉 ?에 올라 예장합동 총신 제75동창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하게 하셨다.
미국의 뉴저지주의 베다니연합감리교회에서 거행한 북미주지역 목회자 및 사모세미나에서 특강강사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하여 강의하게 하셨다. 또한 미국의 하와이에서 개최한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 세계선교대회에서 한국 강사단장의 자격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하게 하셨다.
시카고의 휘튼대학 내 빌리그래함 선교센타에서 4년마다 한 차례씩 개최하는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제5회와 제6회와 7회와 8회에 걸쳐 특강을 하게하셨다. 캐나다에서 거행한 북 미주지역 목사와 사모 세미나에서와 일본과 중국과 미얀마 등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개최한 선교대회에 제비처럼 날아다니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도록 축복하셨다.
전세계 도처의 선교대회 현장을 제비처럼 훨훨 날아다니며 영육이 피곤하여 지쳐있을 때, 때로는 하나님께서 퍼스트 클래스나 비지네스 클래스를 예비해 놓으시고 편안하게 안식을 취하며 다니도록 후대하셨다.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이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
내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므로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그 분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도록 하여 교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로 개혁하는 이 사명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아~멘 ! 할렐루야 !
하나님께서는 참새와 제비로하여금 주의 성전에 깃들게 하신다. 하믈며 주님의 주권과 왕권을 확산하고 선포하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하여금 주임의 성전에 머물게 하시는 일을 마다하실 이유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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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금권선거’ 대책마련에 주력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