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총 동창회가 총신과 후배들의 고통을 분담하겠습니다.
증경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론과 훌처럼 장수하소서
저는 지나간 7년 동안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섬기면서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총동창회장이 되면 3만 여명에 이르는 동문들과 총신 후배 재학생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가를 기도해 왔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제게 다음과 같은 세가지 비전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총회와 총신의 갈등과 긴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피스메이케의 사명을 감당하라.
둘째는 총신재학생들을 위한 "총신300만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총신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입학금과
등록금을 걱정하지 않고 말씀과 기도와 학문연
구에 전념할 수 있는 명문종교사학을 만들고
후배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기초석을
놓아라.
셋째는 오늘날과 같은 풍요한 시대에 살면서도 점심을
을 결식하고 있는 총신재학생들의 점심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써라.
저는 이상의 세가지 비전을 성취하기 위하여 총동창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28대 총동창회장으로 추대받고 나서 회장인사를 드릴 때와 본 교회인 영광교회에서 취임 감사예배를 드릴 때 총동창회장으로서 재임하는 동안에 제28대 총동창회 중점사업으로 이 세가지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선포한바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제103회 총회 직전에 발행한 본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정중히 제안합니다" 라고 하는 광고를 냈습니다. 그 이후부터 여러 동문들에게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103회 총회 현장(반야월교회)에서는 전국의 1만2천 교회와 전국의 159개 노회를 대표하여 총대로 참여하신 목사총대 및 장로 총대님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용 광고대를 설치하고 나의 어깨에도 "총신300만 자학재단"설립에 동참해 주세요" 라고 하는 견대를 두르고 1600여명의 총대들을 향하여 후원에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돌렸습니다.
그리고 추석명절을 맞이하여서는 현존하고 계시는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께 일일히 전화를 드리고 추석명절 문안 인사 겸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장학기금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한 까닭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비전을 성취하고자 하는 발걸음 이었습니다.
여러 증경총회장님들 및 장로부총회장님들과 동문 목사님들로부터 1천 만원의 장학 후원금을 약속 받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님들을 설득하고 동참하게 하시기 위하여서는 그 필요성과 당위성을 말씀드려야 하는 까닭에 최소한 10분 이상씩 말씀을 드려야만 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분들께 장학기금을 후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전화를 드리다 보면 입도 부르트고 편도선도 붓고 피곤하기가 이루말 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만 둘까하는 생각도 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삼위 하나님께서 저에게 부어주신 사명이라고 믿는 까닭에 이러한 저의 수고와 헌신으로 인하여 우리 모교 총신이 좀더 발전하고 후배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해야지 하는 마음과 생각으로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총신300만 장학재단"의 필요성과 사명감을 느끼며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정중히 제안한 이후 여기에 대한 반응은 두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총신 안에 여러 장학제도가 있는데 왜 또 하나의 장학재단을 만들어서 동문들과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려고 하느냐 ?"
"그것도 100만도 아닌 300만 장학재단을 만들려고 하느냐 ? " " 왜 실효성 없는 일을 추진하려고 하느냐 ?" 고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 보이신 분들이 더러 계셨습니다.
하오나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시의적절한 때에 총동창회가 총신과 재학생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한다. 귀한 일을 한다. 우리도 동참하겠다고 위로하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더욱 많이 계서서 낙심하지 않고 힘을 얻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정중히 제안한지 체 한달도 안되는 동안에 20분의 동문들께서 참여해주셔서 지난 주 총회기간에 발행한 기독신문 제17면에 참여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차원에서 그리고 총회와 총신의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차원과 다른 분들도 동참케 하려는 홍보차원에서 전5단 칼라로 첫보고를 드렸습니다.
이번 주 추석연휴를 보내면서 기도하는 중에 이 귀한 사역에 총동문 목사님들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보다도 총회와 총신을 사랑하시는 총회의 어른들이신 증경총회장님들과 증경장로부총회장님들을 우선적으로 모셨어야 하는 데 나의 생각이 조금 부족했고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늦기는 하였지만 이제라도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께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해야 하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추석명절 날부터 오늘까지 한주간 동안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께 추석명절 문안인사 겸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에 관한 취지를 말씀 드리면서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습니다.
저의 간절한 호소를 들으신 대부분의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께서는 긍적적으로 생각하시며 동참하여 후원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에 발행하는 기독신문에 또 다시 전5단 광고란을 빌려서 증경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님들께 감사에 대한 보은과 총회와 총신 역사에 그 헌신을 남기기 위한 차원과 다른 분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차원에서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혹여 총동창회장인 박목사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하면서 왜 나에게는 전화 한 통화도 하지 않고 다른 분들에게만 연락을 하고 나만 빼놓았나 ? 라고 섭섭해 하실 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현존하고 계시는 모든 증경 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께 한분도 빠짐없이 전화를 드렸습니다.
저의 전화를 받으신 증경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님들께서는 저와 대화를 하시는 동안 여러 고견과 위로의 말씀들을 주셨습니다. "10월20일 앰버서더 호텔에서 증경총회장단 총회가 있으니 거기에 와서 직접 말씀을 드리고 동참을 호소하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고 "증경총회장단 총회에서 결의가 되면 참여하겠다"고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장학 후원금이 많이 모이면 시험에 들 수도 있으니 모든 일을 투명하게 하라"고 부탁하신 분도 계셨고 " 박목사가 총회와 총신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니 나도 동참하겠다. 송금할 계좌를 보내 달라 그러나 내 이름과 사진은 내지말라"고 부탁하신 분도 계셨고 "박목사가 결정하면 그대로 따르겠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추석명절 문안인사 겸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에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하는 전화를 받으신 증경총회장님들과 부총회장님들께서는 한결같이 "박목사 전화를 해주어서 고맙다. 이번에는 형편상 참여하지 못하나 다음 기회에는 동참하시겠다"고 약속들을 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다시 한번 더 이 자리를 빌려서 동참해 주신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과 동문 목사님들께와 차후에 동참해주시기로 약속해 주신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과 동문 목사님들께 3만 여명의 총신동문들과 재학생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총회 어른들이신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의 고견과 위로와 격려의 말씀들을 명심하여 한치의 의혹이나 부끄럼 없이 또는 차등없고 공평하게 장학기금을 운영함으로 신뢰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하오니 지켜봐 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제28대 총동창회 임원들은 증경총회장님들의 고견을 명심하고 시험에 들지않게 하기위하여 장학 후원기금의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기독신문에 공고하고 모교 총신과 후배들에게 골고루 장학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 광고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총신을 명문종교사학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역과 총신의 후배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역을 위하여 설립하고자 하는 "총신300만 장학재단"을 세움에 있어서 튼튼한 반석들과 아름답고 굵은 기둥들과 든든한 대들보들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존하고 계시는 여러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께들께 문안을 드리고 동참을 호소를 하였는바 아래와 같이 16분의 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부총회장님들께서 거룩한 부담을 앉으시고 기쁨으로 총신의 발전과 재학생들을 위하여 동참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머리숙여 돈수백배 감사를 드립니다. 아론과 훌과 같이 무병장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 롬 !
주후2018년10월1일(월)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평양노회 영광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 박광재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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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본문 : 요한복음14장25절-31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