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2,394 11033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그래서 주필도 제비뽑아야 합니다.
우리교단은 현재 주필선임 문제를 놓고 기독신문사의 이사들간에 또는 기독신문사 네티즌들 간에 이전투구 아귀다툼을 벌리고 있으며 고소와 고발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왜? 이와같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까 ?
첫째는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인간인 때문이요.
둘째는 남보다 더 높은 자리와 더 좋은 감투를 뒤집어 쓰려는 인간의 명예욕 때문이요.
셋째는 그리스도의 몸을 갈기 갈기 찢으려는 사탄의 교회와 교단 파괴공작 때문이요.
네째는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인간이 행사하는 다수결투표제도 때문입니다.
서로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주필직에 앉치려고 하는 까닭에 후보자를 중심으로 당을 짓게되고 당파싸움을 하게 되는 것이며 자신의 당락의 주권이 사람들에게 있음으로 하여 사람들을 규합하여 당을 만들게 되며 규합하는 과정에서 금품과 향응을 주고 받게 되며 오늘날과 같은 추한 모습을 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필을 선임하는 선택권과 결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로 뽑게 될 때 비로서 인간들의 이합집산과 권모술수와 이전투구와 아귀다툼은 사라지고 결정과 선택의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될 것이며 기독신문사의 파행도 마무리 될 것입니다.
우리교단의 기관지인 기독신문의 주필을 잘 감당 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자를 복수로 천거한 후에 초대교회 사도들과 120문도들 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고 제비를 뽑으면 주필을 선임하는 가운데 이사들의 싸움은 종식 될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분이 주필로 선임 될 것을 믿습니다.
이미 우리교단은 지난 3년차에 걸쳐서 총회임원을 성경대로 제비를 뽑은 결과 이 제도가 오늘날도 적용 할 수 있는 성경의 제도임을 검증했고, 입증했고,확증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금번 총회에는 총회선거관리 위원회에서와 동대전노회에서와 동평양노회에서 21개 상비부장을 제비뽑기로 헌의안을 상정한 상태에 있습니다.
인류공동체에서 발생하는 온갖 종류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는 비결은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온전히 되돌려 드리고 성경대로 제비뽑는 방법밖에는 없다 하겠습니다.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잠18:18)는 말씀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박광재
DATE: 2004.05.18 - 06:39
LAST UPDATE: 2004.05.18 -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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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장로성가단 단장과 부단장을 제비로 뽑아세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