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일 하실 수 있는 여유를 드리기 위하여 인간의 이성을 제한 하라" 이 말은 유신론 찰학자인 임마누엘 칸드가 한 말이다.
모든 인간 만사를 인간 이성만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인간 이성 만능주의와 교만에 대한 경고와 제동을 거는 동시에 인간 이성의 최고봉에 계신 전지전능하신 조물주 하나님을 깨닫게 하는 유신론 철학자 다운 명언이라 하겠다.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 누구신가 ?
인간에게 이성을 부여하신 분이 누구신가?
그 분은 바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이시다.
그런데 인간이 그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지 아니하며, 하나님 보다 뛰어난것 처럼 교만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부정하는 어리석음을 나타내 보이고 있음은 얼마나 어리석고 우매한 행동인가 ?
하나님을 모르는 자는 어쩔 수 없다 손 치더라도,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이들과 믿는 이들 가운데 서도 하나님 보다 앞서려고 시도하며 인간의 이성을 하나님 보다 더 신뢰하는 이들이 있음은 불행한 일이라 아니 할 수 없다 하겠다.
인간의 이성과 지혜가 아무리 뛰어난다 하여도 하나님의 미련함에도 미치지 못함을 깨닭아야 할 것이요. 인간의 강함이 하나님의 약함에도 미치지 못함을 깨닭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성을 주심은 그 이성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깨닭고 그 뜻대로 행하게 하려하심이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의 뜻 보다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에 바쁘며 모든 만사를 인간의 이성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인간을 내려다 보시며 비웃고 계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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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을 논하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