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글로벌시대와 총회설립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총회가 미래와 세계복음화를 향하여 나아가야할 향후100년 대계의 비전을 제시하오니 제99회 총회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살펴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셔서 우리 총회로하여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그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선교의 교두보와 랜드마크가될 총회회관 비전센타를 광명KTX 초역세권에 우뚝세워 새로운 광명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하고 기도드리며 헌의합니다.
본 총대는 총신 재학시절부터 75회로 졸업한 이후 줄 곳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영광교회를 지나간 35년 동안 섬기고 있습니다. 까닭에 인근에 있는 광명 KTX 역세권에 대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어느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나간 5년 동안 광명 KTX 역세권의 개발 및 발전은 답보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의 대지들이 거의 다 분양이 매진되었고 한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의 대형매장인 코스트코는 지난해에 입점하여 성황리에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세계 제일의 가구업체인 이케아와 우리나라의 굴지의 기업인 롯데 아울렛이 합작하여 2만평의 대지위에 건설을 거의 완료한 상태에 금년 중으로 입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라이 앵글처럼 건너편에는 국내기업으로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국제디자인 클러스터가 12000평 대지위에 금년 중으로 착공을 목표로 건축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특급관광호텔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들이 속속들이 건축 중이거나 건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450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이 10월에 분양하여 2017년에 입주예정, 2018년까지는 이곳 광명 KTX 역사 인근 지역은 21세기의 서해안시대의 허브와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개발이 완료될 것입니다. 이곳은 국가나 광명시 뿐 만 아니라 우리교단 총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와 같은 곳입니다.
그 이유는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 화성의 월문리 GMS 세계선교훈련원으로 부터 30분 거리,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30분 거리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국에 산재해 있는 모든 교회들이 3시간이면 KTX를 이용하고 상경하여 업무를 보고 돌아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광명 KTX 역사에서 도보로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상첨화의 땅입니다. 이러한 장소가 오늘날까지도 남아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총회를 기뻐하셔서 남겨두신 '여호와이레' 준비하신 가나안 복지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총회회관은 전국의 교회들이 사용하기에 너무 나도 교통이 불편하고 협소하며 우리교단의 국내외적인 위상에도 어울리지 않음을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총대님들과 성도님들께서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씀들이 총회회관을 좀 더 교통이 편리하고 넓은 곳으로 이전하면 좋겠다고 하는 희망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이 헌의안은 실현 불가능한 황당한 헌의안이 결코 아니며 제99회 총대님들께서 만장일치 결의만 해주신다면 실현 가능한 헌의안 임을 말씀드립니다. 이 헌의안은 본 총대가 소속한 남평양노회를 통하여 제97회와 제98회와 제99회까지 3년차에 걸쳐서 청원하고 있는 헌의안입니다. 그러나 제97회기에는 총회파행사건으로 말미암아 상정되지 못하였고, 제98회 총회 때에는 총신대학의 제주도 캠퍼스 구입문제로 인하여 주목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땅은 더 이상 우리총회를 위하여 기다려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노파심에 마지막으로 제99회 총회에 헌의하오니 현명하신 총대님들께서 헤아려 보시고 판단하시여 향후 우리총회의100년 대계를 위한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나간 수년 동안 본 총대가 광명 KTX 역세권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여러차례 방문하여 알아본 결과 이 땅이 과거에는 도시지원 시설로 지정되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해당 지자체인 광명시의 추천만 받으면 평당 600만 원이라고 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었으나 광명시가 추천한 모 주택건설업체에서 분양 체결을 하지 못한 까닭에 취소가 되었고 그로인하여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이 땅의 용도를 호텔부지나 문화 및 집회 시설용지로 용도를 변경하여 국토부에 승인신청을 진행 중인바 9월~10월 중에 국토부의 승인이 나면 공개입찰을 하거나 또는 수의계약을 체결하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지 용도가 도시지원시설에서 호텔부지나 문화 및 집회시설로 변경되어 공개입찰 내지는 수의계약을 체결할 경우 대지 매매 가격은 대략적으로 평당 1000만원 내외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광명 KTX 역세권 인근 주변의 건축 가능한 대지 매매 시세는 대부분 평당 14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를 호가합니다. 얼마 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광명 KTX 초역세권에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를 평당 1400만원에 매매하였습니다.
제가 지나간 3년 동안 이 청원안을 계속적으로 총회에 헌의하면서 실현가능한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제98회기 총회재산특별조사위원회가 보고한 총회자산현황보고내용(p786쪽 참조)을 통하여 확인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총회가 보유하고 있는 재정 현황은 총회의 유지재단과 은급재단과 복지재단 등에서 금융권에 예치하여 보유하고 있는 현금자산이 35,243,855,603원입니다. 그리고 현 대치동 총회회관을 매각할 경우 대략 300억 원~350억 원에 매매가 가능합니다.
“총회회관 주변에서 성업 중에 있는 외국차 판매회사들을 비롯한 국내외 실수요자들에게 우리 총회회관을 매각한다면 강남의 입지 여건상 대략 300억 원~350억 원 이상의 상당한 가격을 받고 매매할 수 있다”고 하는 가능성을 예측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총회회관이 그러한 좋은 조건으로 매각된다고 가정할 때 우리총회에서 동원 가능한 현금 총자산은 최소한 500억~600억 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예측 가능한 사실에 근거하여 총대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범위 내에서 세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아래에 제시한 세가지 방안은 총대님들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제시하는 방안이므로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단 형편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첫째는 현재 금융권에 예치되어 있는 유동성 현금 200억 원~ 250억 원을 투자하여 1000평
의 대지를 100억원에 구입하고 나머지 100억 원~150억 원을 투입하여 바닥면적
200평X20층=총 건축면적 4000평을 평당 건축 가격 400만원을 드려서 160억에
건축하는 방안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전국의 교회가 십시일반으로 동참하면 얼마
든지 실현 가능한 방안입니다.
둘째는 현재 금융권에 예치되어 있는 유동성 현금 200억 원~250억 원을 투자하여 2000평
의 대지를 200억원에 구입하고 총회회관을 300억 원~350억 원에 매각하여 바닥
면적 200평X 30층 =총 건축 면적 60000평을 평당 건축가격 400만원을 드려서 240
억 원에 건축하는 방안으로서 이 방안의 경우 건축하고도 60억 원~100억 원이
남는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방안입니다.
셋째는 현재 금융권에 예치되어 있는 유동성 현금 200억 원~250억 원을 투자하여 3000평
의 대지를 300억원에 구입하고 총회회관을 300억 원~350억 원에 매각하여 바닥
면적 200 평 X 40층 = 총 건축면적 8000 평을 평당 건축가격 400만원을 드려서 320
억 원에 건축하는 방안으로서 부족한 부분은 전국의 교회가 십시일반으로 동참
하면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방안입니다..
보다 더 상세하고 정확한 건축 가격 산정은 유지재단 이사회나 조사처리위원회로 하여금 전문가들에게 용역을 주어 연구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번 제99회 총회의 총대님들께서는 이와 같은 헌의안의 성사여부 및 타당성 여부를 조사처리 할 위원회를 조직해주시거나 아니면 유지재단이사회로 넘겨서 처리 할 수 있도록 결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는 우리 모두가 염려하는바 리베이트를 비롯한 일체의 비리나 부정이 개입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공기업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직접적으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까닭입니다. 또한 구입하는 즉시 건축이 가능한 대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금번 제99회 총회를 통하여 200억 원~250억 원이나 되는 천문학적인 헌금을 시중 은행에 계속하여 쌓아 놓는 것이 좋은가 ? 아니면 총회의 100년 대계와 미래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과감히 투입하여 총회와 총회산하의 11538 여 교회들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 좋은가? 를 현명하게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결의하는 과정에서 대치동의 현 총회회관에 대한 향수와 역사적인 의미를 생각하여 반대하는 총대들이 많이 계실 경우 현 총회회관을 매각하지 말고 그대로 존속하면서 총회 역사박물관으로 보존하는 동시에 현재 금융권에 예치한 사용 가능한 200억 원~250억 원만을 사용하는 첫째 방안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왕에 옮긴다면 총회회관을 매각하여 21세기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우리교단의 위상에 걸 맞는 총회 비전센타 건축을 희망하는 총대 분들이 많을 경우 둘째 방안이나 셋째 방안을 채택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회는 아무 때나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총회를 사랑하셔서 주신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제99회 총회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현명한 판단과 결단을 내리셔서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교단 총회를 위하여 예비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와 같은 광명 KTX 초역세권의 넓은 대지 위에 총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새로운 100주년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 비상할 상징성을 가진 랜드마크인 100주년 기념 총회회관 비전센타를 우뚝 세워 새로운 광명의 시대를 활짝 열게 되기를 청원하며 헌의합니다.
주후 2014년 9월22일 (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4회 총회규칙부장 역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 남평양노회 총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위임목사 박광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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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총회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