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사도행전1:20-26 제목 : 교회개혁의 최우선과제
개혁은 주님의 명령이며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근본 과제이다.
교회는 항상 개혁해야한다. 개혁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신구약성경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끈임없이 심령의 개혁과 제도적인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
교회개혁이란 ?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개혁이란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장로교회의 총회장 또는 감리교회의 감독 및 감독회장 선출하는 교단의 선거와 정치구조가 세속 정치처럼 돈과 파벌 싸움으로 비틀어진 현실을 어떻해든 개혁해야한다.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다수결의 선거는 망국병과 망교회병이 된지 이미 오래 되었다. 현대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의 경우 힐러리 크린턴과 트럼프가 대선레이스를 펼치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전입가경이다.
천문학적인 금권이 동원되고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과 모략과 같은 흠집내기가 한창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내년도 대선을 앞에 놓고 벌써부터 친박이니 비박이니 친문이니 반문이니 반목과 질시가 성행하고 있다. 학연과 지연과 혈연 등
교단에서도 9월과 10월 각 교단의 총회를 앞에 놓고 우리교단을 비롯한 각 교단에서도 교단장 선거와 관련하여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감리교단의 경우 암행감사반이 편성되어 사찰하고 있다. 부정선거 고발센터를 운영하고 부정선거 사례를 고소,고발 접수를 받고 있다.
심히 부끄럽다. 사회와 국가에 모범을 보여주어야할 교회가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사회와 국가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다. 교회개혁의 최우선과제는 무엇일까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다. 그러나 나는 교회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영적인 지도자인 교단장을 선출하는 선거제도의 개혁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교단장을 선출하는 데 세속적인 금권이 동원된다고 하는 것은 곧 성직매매인 까닭이다. 종교개혁자들이 지적에 의하면 성직매매는 기독교 이단 중에 가장 가공할 이단이다. 신천지 이단보다 더 큰 기독교 이단은 성직매매자들이다. 이러한 성직매매자 이단들을 총회에서 추방해야 한다.
종교개혁이 일어난 근원적인 동기는 중세교회의 타락이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성직을 매매하는 타락상과 천국가는 티켓인 면죄부를 판매하는 타락상 때문이었다.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는 특별히 우리교단 제101회 총회는 기념행사로 그쳐서는 안되며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 결단이 란 ? 곧 총회임원 선거제도의 개혁이다.
총회에서 발생하는 부정과 부패와 비리의 온상이 곧 선거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선거제도 하나만 잘 개혁을 해도 교회개혁의 70%-80%는 성취하는 것이다. 돈을 쓸래야 쓸 필요가 없는 선거제도로의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
우리교단은 새천년을 맞이한 제85회 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만장일치 채택하여 97회 총회시까지 지나간 12년 동안 일명 "완전제비뽑기선거제도"를 실시해왔다.그러나 제98회 총회시부터 지나간 3년 동안은 "절충형제비뽑기"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직선제도하에서 일어났던 세속적인 금권 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의 망령이 되 살아나서 꿈틀거리고 있는 상황을 감지한 교단지도부는 지난 4월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한바 있다.
최근에 실시한 정책연구위원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을 쏙 빼 벌이고 지나간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목록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결과는 현행절충형은 53% 나왔고 완전제비뽑기는 19%가 나왔다. 그어나ㅣ 전체 총대 1600명 가운데 3분의1에도 못미치는 500여명이 참여한 까닭에 신뢰도를 믿을 수가 없다.
절충안 선거제도는 최종결정을 우리가 한다. 그런 까닭에 유혹을 받을 수있다. 금품을 살포하고 네가티브 선거를 잘하면 당선확율이 70%-90% 이상이 된다. 어떤 분들은 말씀하기를 현장에서 최종후보자 2명을 제비뽑는 까닭에 돈을 쓸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하나 선거를 진행하는 시간이 1시간30- 2시간 소요되는 까닭에 얼마든지 금품을 살포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리고 사전 사후에 당선될 경우 금품을 주기로 밀약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입후보자가 2명일 경우 총회시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3개월 이상되는 까닭에 금권선거운동을 할수 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최종결정을 성삼위 하나님께서 하시는 까닭에 당선확율은 50%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면 요행을 바라고 금권선거를 할 이유가 없다. 오로지 기도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일체 돈을 받지 아니하시고 후보자의 기도와 마음만 받으실 뿐이다.
그러므로 금번 제101회 총대로 나가시는 총아름 회원 목사님들께서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이미 모범으로 보여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의 총회임원 선거법 개정을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0
17852
1191
1065 
총회와 국가의 재판관들에게 고함 ! <복음신문에 투고한 글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