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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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왜? 거룩한 제비뽑기인가 ?
왜 ? 성경의 제비뽑기에 거룩한 이라는 수식어 내지는 접두어와 형용사를 사용하는가 에 대하여 이미 여러차례 소상하게 설명한 바 있으나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네티즌들이 있기에 여기 다시 한번 더 언급하고자 한다.
거룩한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혐오하는 사람의 신앙을 한번쯤은 재조명 해 볼 필요성을 느낀다. 거룩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해서 그것을 우상화라고 빈정대는 사람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으로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거룩 聖자가 들어가면 다 우상인가 ?
그러면 성도라는 말과 성전이라는 용어와 성물이라는 용어와 성총회라고하는 용어도 우상화를 위한 것임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말인가 ?
왜? 거룩한 제비뽑기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글을 쓰기를 바란다.
첫째로 거룩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둘째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의미이다.
세째로 거룩한 성경에 근거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의미이다.
네째로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셨다는 의미이다.
다섯째 구약의 경우 거룩한 제사장들의 고유한 사역이었다는 의미이다.
여섯째 세속화된 제비뽑기와 거룩한 제비뽑기의 구별화를 위한 전략이다.
일곱째 제비뽑는 현장에서 너희 백성을 거룩하게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여덟째 신약의 경우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변화되고 상승된 신분인 거룩한 제사장들과 왕같은 제사장들인 성도들의 삶과 사역에서 적용 할 수 있는 제도라는 의미이다.
이쯤 설명하면 알아듯고 이해하겠는가?
거룩한 성총회에서 코람데오로 하나님 앞에서 성경대로 제비를 뽑아서 임원을 선출하는 행위를 거룩한 제비에 뽑혔다고 해야지 복골복이나 요행으로 속되게 제비뽑혔다고 해서야 되겠는가 ?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국교회를 통하여 재발견하고 재적용되고 있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성경에 나오는 신사적인 베뢰아 성도들 처럼 이것이 과연 그러한가 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배울 생각은 아니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와 소돔 고모라성의 롯의 사위들 처럼 농담으로만 여기고 비아양 대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을 제비뽑아 세운 직후에 어떤 비류들 즉 베리알의 자식들 처럼 비난과 비토만 해대고 있으니 불행한 자들이요 차라리 나지 아니하면 좋을 뻔한 가롯유다 같은 인생들이 아닌가 ?
당신들이 부인하고 반대한다고 해서 역사적인 사실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왜곡되는 것은 더더욱 아님을 알라. 세월이 흐른 후에는 지금의 당신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한 짓을 했는지 깨닫는 날이 올 것이며 그 때는 부끄러움을 당하는 날이 오리라.
박광재
DATE: 2003.10.15 -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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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실상(實想)이요 현상(現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