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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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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전면 확대안 “첫발부터 예민”

뉴스홈 > 이슈 > 제비뽑기 찬반논란 2004-12-18 01:10 [크리스천투데이]

제비뽑기 전면 확대안 “첫발부터 예민”

▲내년 계획 일정을 검토중인 제89회 선거관리위원회 ⓒ 김근영 기자

17일 예장 합동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권)는 제89회 총회가 결의한 '제비뽑기 전면확대안'을 놓고 고심했다.

선관위원장 김동권 목사는 제비뽑기 시행과 관련, 규칙부와의 권한 충돌을 우려해 총회 임원회와 재조율을 거치겠다고 밝혀 이날 구체적인 토론은 유보했다.

올해 예장 합동총회는 부총회장 경선에 도입된 제비뽑기 제도를 전면 확대해 각 상비부장 등 주요요직에까지 적용하기로 결의해 경선의 과도한 경합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김근영 기자
gy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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