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두언 > "총신300만장학재단" 설립에 적극동참합시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예장합동총회와 총신대학교를 통틀어 최고, 최대, 최상위 공동체 그룹입니다. 그 이유는 신대원총동창회 회원들 중에는 현 총회장님을 비롯한 증경총회장님들과 목사출신 총회임원님들과 총회총대님들 중 목사총대님들 전원이 총동창회에 소속한 회원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총신대학 총장님을 비롯한 총신출신 교수님들 대부분이 총동창회 회원들이며 현재 총신에 재학 중에 있는 후배들 역시도 졸업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정회원들이 됨으로 총 3만여 명 이상의 회원을 거느린 공동체인 까닭입니다.
총회와 총신에서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의 위상을 비유하면 한 가정의 장자와 같고 한 가문의 종가집이나 다름없습니다. 한 가정과 한 가문이 바로 설 수 있으려면 장자 권과 종가집의 권위와 위상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조금은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빌미로 하여 장자의 권위와 종가집의 위상을 부정하거나 짓밟거나 불신해서는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와 현 집행부의 경우도 그 존재와 위상과 권위를 비하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입니다. 현재의 총동창회 호는 선장과 항해사들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선장과 항해사들로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현재의 새로운 집행부는 총신과 후배들을 위하여 "총신300만장학재단" 설립을 하고자 현재 5억 원의 장학기금을 약정받은 가운데 1억원을 모금하여 신년하례회 석상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최소한 1년에 1억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한 목표와 비전을 품고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함몰되어 미래로 나아가는 발목을 붙잡아서는 안됩니다. 과거지사는 하나님께 맡기고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총신의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나아가야 합니다.
총신은 총회장과 총장과 신대원총동창회장과 대학부동창회장 등과 네 기관이 일심동체가 되어 힘을 합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 받쳐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총신이 든든하게 세움을 받을 수가 있고 미래를 향하여 전진할 수가 있습니다.
총회와 총신과 총동창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후로는 총회와 총신의 정치적인 파워게임에서 비롯된 반목과 질시, 분쟁과 분열, 고소와 고발을 그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피스메이커' 즉 평화의 사역을 감당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간곡히 부탁드리는 말씀은 "총신300만장학재단"을 설립하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미 장학기금을 약정해 주신 모든분들께서는 속히 납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모교인 총신을 사랑하시는 동문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장학기금에 동참하셔서 총신의 부흥과 발전과 후배들이 등록금과 점심결식을 걱정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면학풍토를 조성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샬 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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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 본문 : 행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