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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사두환
Subject 거룩을 오,남용하는 제비뽑기!(1)
하나님께서 주신 제비뽑기의 목적은
불완전한 인간들 사이에 피치 못할 중요한 일에 발생하게될
최종적인 다툼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하여 개입한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의미도 없다.(잠18:18)
목사의 자질 가운데는 구타와 다툼과 돈을 사랑함이 없어야 한다.
이것이 기본일진데 지금의 총회장 선출시 구타와 다툼과 검은 돈으로
얼룩지고 있으니 총회장은 커녕 이미 목사의 자질마저 잃어버린 자 들이다.
이에 비상 대책으로 내 놓은 것이 곧 제비뽑기인 것이다.
따라서 제비뽑기는 그 임무만 수행할 뿐이지
제비를 뽑는다고 이미 다 잃어버린 목사의 자질이
수정되거나 새롭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하여 제비뽑는 행위로는 사람을 절대로 거룩하게 못한다.
그런데 오늘날 어찌하여 제비뽑기를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여
제비뽑기가 수행하지 못하는 거룩의 능력까지 부여하여
도리어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컽는가!
성도인 우리를 날마다 거룩하게 하는 것은 회개의 법이 수용하고
있는 능력에 의하여 거룩해지는 것이지
결코 제비뽑기로 거룩해 질 수가 없는 일이다.
거룩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것으로
회개 안에 이 피가 존재하지만
제비뽑기 안에는 이 피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모든 율법이 다 거룩하다(롬7:12-13)
그러나 이 율법 자체가 사람을 거룩하게 체인지 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심히 죄 되게 드러내는 거룩함이며
이렇게 죄 된 사람을 거룩하게 체인지 하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에 의지하는 회개만이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율법은 죄를 심히 죄 되게 하려고 가입한 것처럼
제비뽑기는 다툼이 있는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 다툼을
한시적으로나마 종식시키기 위한 것의 목적이 수반된 율법성을 띤 것이
곧 제비뽑기인 것이다.
사두환
DATE: 2004.07.20 - 10:34
LAST UPDATE: 2004.07.20 -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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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을 오,남용하는 제비뽑기!(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