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016년8월16일(화)오전 10시부터 20일(토)까지 총회정책을 세우기 위한 방편으로 총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될 101회 총대들을 대상으로 총회 정책방향에 대하여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8월16일(화) 오전10시부터 17일 (수) 정오 12시까지는 제1차로 앱으로 설문조사를 마치고 그 이후 시간부터 20일 (토)까지는 제2차로 전화로 설문조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필자는 예상하기를 금번에 제100회 총회 정책연구위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특별히 선거부분 문항에서 지난 2016년 4월25일(월)부터 4월28일(목)까지 총회규칙 및 산하기관정관조정위원회가 실시한 서울서북지역, 영남지역, 호남중부지역 등 삼구도를 대상으로 총회 선거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을 때 제시되었던 선거법 개정안 즉
"현행 <절충형 제비뽑기>-선 총회 본회 제비뽑기로 2명 선정
-후 직선 투표와
개정안 제1안 <맛디아식 제비뽑기>
1안) 선 총회본부 직선2인 선정, 후 총회본회 제비뽑기,
2안) 선 해당구도 직선2인 선정, 후 총회본회 제비뽑기.
개정안 제2안 <완전직선제>
3구도별 후보등록 총회본회 직선-무기명 비밀투표.
개정안 제3안 <러닝메이트제>
1. 직접선거 : 부총회장(목사,장로)
2. 총회장 : 부총회장 자동 승계
나머지 임원 6인 해당구도에서 지명 임명
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설문조사에 응하는 총대들의 이해를 돕고 또한 총대들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하여 "총회개혁을 위한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이라고 하는 타이틀로 화요일에 발행하는 총회기관지 기독신문 2016년8월16일(화요일)자 제2069호 열린광장 하단 전5단에 홍보용 광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설문조사 문항을 보니 가장 이슈가 될 맛디아식 선출방안은 빼버리고 "완전제비뽑기" "완전직선제" "현행절충형" "러닝메이트제 등 4개항만 집어넣고 설문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설문을 조사하려고 할 것이면 설문당시 또는 총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도행전의 맛디아식 선출방법을 설문문항에 집어넣고 설문조사를 하는 것이 가장 타당성이 있고 공평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쏙 빼버리고 이미 지나간 12년 동안 적용하는 가운데 총대들이 식상하고 물 건너 간 제도나 다름없는 "완전제비뽑기"를 뜬금 없이 설문조항에 집어넣은 총회정책연구위원회의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정책연구위원장인 장목사에게 전화하여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장목사의 해명을 이러했습니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하지 못했고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그렇게 문항을 만들어서 올린 것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의외로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선호도와 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럴지라도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 직접선거+후,제비뽑기기' 방식을 배제하고 설문을 조사하는 것은 불공평한 게임이나 다름없는 사려깊지 못한 처사이며 결정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오히려 전화 위복되게 하시려는 섭리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기대해 봅니다.
인간들이 편협한 정치적인 이해와 득실을 점치고 꽤를 내어 그렇게 하였을 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의 주권행사와 하나님 자신이 주권행사를 동시에 하시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 보다는 인간의 주권행사를 완전히 차단하고 배제하시며 하나님 자신께서만 홀로 주권을 행사하시는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더욱 기뻐하시는 것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필자의 입장은 언젠가는 다시금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돌아가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하나님께서 추천하시고 인간들이 최종 결정과 선택을 하는 절충형 선거제도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의 선거제도 과정을 거쳤음으로 금번 제101회 총회에서는 인간들이 추천하고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행사을 하시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로 일단 채택하기를 희망합니다.
인간들이 하고 싶은 모든 선거제도를 다 실행에 옮긴 후에 비교 검토하고 과연 어떠한 선거제도가 가장 좋은 선거제도인가를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면 인간들의 주권을 완전히 배제하고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홀로 주권을 행사하시는 완전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탁월성과 우월성을 깨닫게 되고 그리로 돌아가자고 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들을 현행 절충형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 나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선거나 그 무엇이 다른가 ?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한가 ? 업어치나 메치나 무엇이 다른가 ? 질문할 것이다. 그런데 실상은 이 두 선거방식은 같은 것 같으나 달라도 너무나 다른 마치 천지차이와 같이 다른 선거방식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절충형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의 경우는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주권행사를 인간들이 하는 선거제도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두 사람을 천거하고 최종적으로는 인간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자를 선택하는 선거제도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선거제도는 하나님과 인간의 주종관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인간중심의 인본주의 선거제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충형 선거제도는 만왕의 왕이며 만주의 주이신 성삼뮈 하나님을 주와 왕으로 대접하거나 모시지 않고 하인이나 종이나 어용 왕으로 전락시키는 망령된 선거제도나 다름이 없는 선거제도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어느 나라에서 신하들이 또는 어느 회사에서 회사원들이 최종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하는가 ? 이것은 역모나 다름 없는 제도입니다.
그런 까닭에 필자는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홀로 자신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을 선택하시도록하시는 신본주의 선거제도인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시적으로 또는 차선책으로 인간들이 두 사람을 천거하고 최종적으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행사하시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선거방식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교만하여 당연히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하셔야할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인 절대주권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신들이 행사하겠다고 하는 망령된 꼴을 참아 볼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누가 먼저 주권을 행사하는 가 보다는 누가 최종적으로 최후적로 주권을 행사하는가 가 더 중요합니다. 최종결정과 최후결정권 즉 주권행사는 주인이 하는 것이고 사장이나 회장이 하는 것이고 왕이나 대통령이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당연한 순리와 절차와 질서를 파괴하는 것은 망령된 짓입니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성삼위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경홀히 여기는 대역 죄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언행심사는 역린을 건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일입니다.
우리 총회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같은 타락상과 부패상을 개혁하는 차원에서 새천년을 맞이하여 진주의 진주예배당에서 거행한 제85회 총회에서 총대전원 만장일치 결의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선거규정을 개정하여 실시하였습니다.
"완전제비뽑기선거제도" 라고 불리면서 제86회 총회시부터 제97회 총회까지 12년 동안 적용하는 가운데 나타 난 우리 총회의 선거풍토와 선거문화는 전혀 돈을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총회임원들을 뽑는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을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사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뇌물을 잡수시는 분이 아닙니다.
때문에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는 총회임원 입후보자들을 비롯한 그가 담임하고 있는 지 교회 성도님들과 그가 소속한 노회원님들과 총대님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이 선거와 관련하여 할 수 있었던 선거운동이란 ? 오직 기도하는 일과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되기 위하여 입후보자 스스로가 자신의 삶과 신앙의 개혁과 갱신을 도모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궁극적으로 다시금 회복해야할 가장 우수한 최고 최상의 선거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필자는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우리 총회는 이미 제98회 총회시부터 금번에 개최하게될 제101회 총회시까지 절충형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 제도를 채택하여 4년 동안 실시하게 됩니다.
그 결과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하기 이전의 직접선거 제도하에서 자행되었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의 망령이 되 살아 나서 꿈틀거리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까닭에 금년 제101회 총회시까지 4년 동안 실시하게 될 절충형 선거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총대님들의 설문조사를 마쳤습니다.
지난 공청회에서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를 전해들은 바로는 절충형 선거제도로 개선하여 실시 한지 4년 밖에 안되는 까닭에 이왕에 시작하였으므로 이 시점에서 다시 개정하기 보다는 한 5-6년 더 실시한 후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견해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선하자고 하는 견해보다 조금 더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절충형 선거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이 들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5-6년 더 실시하자고 하는 견해는 성총회를 위하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몰라도 문제가 발생하여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공청회까지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절충형 선거제도를 5-6년 더 실시하다 보면 총회는 더욱 심하게 망 교회 병을 앓게 될 것입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러므로 잘못된 줄 알았으면 신속히 고쳐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절충형 선거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총대들이 최종선택과 결정권을 행사하는 까닭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유혹을 받게되고 그렇게될 경우 당선될 확율은 거의 80%~90% 정도 아니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까닭에 입후보자를 중심으로 당을 지어 패거리 정치를 하고, 상대후보자에 대한 비방과 중상과 모략과 같은 세속적인 네가티브 선거를 자행해야 하고, 또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해야만 하는 유혹을 받게되고, 그러한 유혹에 빠지게될 확율이 매우 높고, 또한 정치꾼들이 다시금 활개를 치는 멍석을 깔아 주게됩니다.
그러나 신약성경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의 경우 당선될 확율은 50%에 불과할 뿐입니다. 까닭에 그렇게 저조한 당선 확율 하에서 요행을 바라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할 정도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입후보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에 하나 요행을 바라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하면서까지 총회임원이 되고자 하는 어리석고 미련하며 부패한 입후보자가 나온다고 할 것이면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그러한 어리석고 미련한 정치꾼 입후보자를 총회임원으로 제비 뽑아 주시겠습니까 ?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결정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총회역사 100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걸음을 시작할 뿐만 아니라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금번 제101회 총회는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을 단행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101회 총대님들께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금번 제101회 총회에서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지나간 12년 동안 적용해왔던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다시금 환원하든지 아니면 신약성경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선거제도로 개정하는 총회임원 선거제도의 신기원을 이룩하여 한국의 모든 총회에 모범을 보여주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101회 총회와 총대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후 2016년 8월15일 (월) 광복 71주년을 맞이하며
제94회 총회 규칙부장 역임. 제99회 총회 정책연구위원회 고문 역임. 제101회 총회 남평양노회 목사총대. 영광교회를 37년동안 섬기는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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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이사장 후보를 확정했다. 후보 기호는 제비뽑기를 통해 김찬곤 목사가 기호 1번, 박재신 목사가 기호 2번으로 정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