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후보 발표
선관위, 부서기 후보 1인 자격만 ‘보류’
2009년 09월 08일 (화) 13:19:22 노충헌 mission@kidok.com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총회 부서기 후보 정진모 목사(충청노회·낙원교회)의 자격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변우상 목사)가 기존 ‘탈락’에서 ‘보류’로 입장 변경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7일 대전중앙교회에서 회기 마지막 전체회의를 갖고 천서검사위원회(위원장:홍현삼 목사)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 목사에 대한 후보자격 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 공을 천서검사위원회로 넘겼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회의결과를 토대로 정 목사만 뺀 상태로 총회 임원 후보를 발표했으며, 총회 임원 및 상비부장 후보 정견발표회도 9월 21일 오전 11시 울산우정교회(변재훈 목사)당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최종적으로 선관위는 논란이 있었던 후보들을 포함해, 신청을 한 모든 후보를 심의 통과시켰다. 한편 상비부 가운데 헌의부 노회록검사부 은급부는 부장 후보를 내지 못해 총회 현장에서 추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후보 명단은 다음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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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위원장에 임용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