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직선제 부활 “선거인단은 제비뽑기”
총회총대 중 3개지역별로 선거인단 30% 제비뽑아 부총회장 직선제로 선출
리폼드뉴스
제95회 총회는 사실상 투표에 의한 직섭선거로 목사부총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의했다. 기타 임원은 3개지역 별로 안배하여 총회장에 추대될 부총회장이 지명하여 본회에 보고하여 인준을 받는 형식으로 총회임원을 선출하기로 했다.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출은 전체 총대가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총대 중에 30%에 해당된 선거인단을 제비뽑기로 선출하기로 했다. 제비뽑기와 직선제를 혼용한 방식을 택함으로 이 방식의 골자는 선거인단과 후보자와의 접촉이 불가하며, 선거인단에게 직접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전체 총대 중에서 30%에 해당된 선거인단을 제비뽑기로 선출한 다음 곧바로 투표에 들어가 사전 선거운동을 차단하기 위한 묘안이 이번 선거법 개정의 핵심이다. 또한 목사부총회장만을 선출하고 선출된 부총회장이 3개지역 구도를 안배하여 기타 임원을 지명하여 본회에서 인준을 받도록 하여 강력한 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체 총대들 가운데 정치부의 제비뽑기와 직선제를 혼용한 방식에 찬성한 총대는 597명, 현행인 제비뽑기로 하자는 총대는 288명으로 총대들의 의견이 표출됐다.
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회임원선거(부총회장)는 현장에서 3개지역별로 선거인단 30%를 제비뽑아 직접선거를 시행하며 기타 임원은 3개지역별로 안배하여 부총회장이 지명하되 금권선가를 자행하는 총대에 대하여는 당회장권 외에 모든 공직을 영구 박탈, 금품 수수자는 50배 배상, 신고자는 같은 수준의 보상을 시행하기로 하다. 시행세칙을 위해서 9인 위원을 선정하기로 하다.
이같은 내용은 정치부 보고에서 총회가 받아 결정됐다. 9인 위원회에서 시행세칙을 작성하면 규칙부는 총회규칙과 선거관리위원회의 규칙이 개정안을 본회에 보고해서 결정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0/09/30 [12:47]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제비뽑기로 선출될 선거인단의 성향이 중요한 관건이겠네요. 선거인단 10/09/30 [14:14]
제비뽑기로 선출될 선거인단의 성향이 중요한 관건이겠네요.
합동은 건재하다 광명 10/09/30 [14:55]
사실 상 제비는 사라졌다고 보아야 한다. 합동이 아직도 건재하고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지난 날 00귀 발언하는 총회장이 출현한 것 모두가 제비때문이었다.
잃어버린 10년 다시 찾은 총회에 주님의 축복을 기원한다.
특히 수고한 시골노회 김, 백, 황 목사등에 박사를 보낸다.
산고의 고통 가운데 보다 발전적인 제도인것 같습니다. 행복한 10/09/30 [16:13]
전체 총대가 투표했으면 좋겠지만
투표만 의식해서 매표행위를 해 왔던것도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이번 개정은 다수의 총대를 상대로 사전선거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비뽑아서 선출하기 때문에 전체를 상대로 하는 운동을 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핵심적인 30%가 투표하기에 운동으로 하는 선거 보다는 덕과 능력이 바쳐줘야 뽑히는 확률이
악이 이긴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어 광주중앙교회 10/09/30 [16:49]
광주중앙교회 3000명의 성도들은 울면서 고통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총회만을 기다렸습니다. 정말 기다렸습니다. 잘못이 없다고 했는데 왜 총대들은 그렇게 야단인지요 중앙교회 교인들이 채목사님을 다 좋다고 하는데 어찌해야 합니까 정말 선을 악으로 이겨야 합니까 말할수 없는 고통을 주십니다. 총회만을 기다리는데 너무 합니다. 정말 너무 합니다. 목사님들께서는 모르십니다. 얼마나 고통을 참고 슬픔을 않고 왔는지요 채규현 목사님이 살아야 중앙교회가 삽니다. 제발 도와 주십시요 광주중앙교회를 도와 주십시요
광주중앙교회는 지금 이렇게 해야 분열막자 10/09/30 [20:41]
광주중앙교회
(채규현목사님을 지지하는 성도님들께)
교회를 지키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드립니다.
1. 95총회 중 9월30일 오전에 귀교회건을 결정했으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임원회에서 점심시간에 의논해서
오후에 다시 의논했습니다.
그리고 30일 오후에 다음에 다시 다루기로 했습니다.
2. 발언자들의 잘못이해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사건이 두건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둘째, 즉 소원건과 상소건입니다.
3. 소원건은 노회로 다시 보낼 수 있다 하더라도
상소건은 노회로 다시 보낼 수 없습니다.
절대로
4. 또한 내일 귀 교회 건을 다루면 문제가 생길 여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총대들이 이미 대부분 귀가했기 때문입니다.
5. 회의에는 성수유지의 법칙이 있습니다.
귀교회를 반대하는 총대들만 남아서 귀 교회에 불리하게 결의 할수 있사오니
소수가 남아서 결의 한 것은 불법이라고 발언하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예장합동95회 총회 소감(2010.9.30.09시 작성글) . 10/10/01 [00:47]
예장합동95회 총회 소감(2010.9.30.09시 작성글)
95총회 장소인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를 찾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6시간여를 운행하여 강원도 홍천 그리고 서면 방향
그야말로 첩첩산중 꾸불꾸불 산을 넘고 재를 넘어 하늘 가까이
공동묘지가 있을 법한 장소, 그러나 스키장이 있는 곳이다.
다음 총회 장소는 더 높은 하늘 가까이 구름 속, 안개 속에서
총회가 개최될지도 모른다. 총회 가는 길이 쉽지 안했음은 물론이다.
좁은 소로로 올라가야 하니까. 아마 다음 길은 용오름 훼오리 통로를
따라 구름 속 하늘 가까이 너와 내가 만나는 총회의 안개를 피워야 겠다.
고통불편은 말할 것도 없다. 먼 길을 떠나 찾은 그곳은 지인을 만나기도
부르기도 송구한 곳이다. 딱히 말하자면 소란 없이 총회하기는 둘도 없는
장소임은 분명하다. 대단한 발상에 경의를 표했음은 물론이다.
총회가 개회 선언을 했다. 전국 총대 1466여명 중 14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개회 성수는 물론이고 전국 각 지역이 거의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로 성황을 이루고 있음이다
.
신임 총회장 취임사와 같이 성경적 흠이 있는 것으로 보는 사람 앞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흠이 있든 없든 성경으로 돌아가야 함은 필연이고 당연하다.
총회 유감.
1. 선거에 있어.
제비뽑기 구슬치기 꼭 도박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이게 선거상 간선제 형태입니다.
이찌보면 로또 같은지도 모름니다. 택함을 받는 다는 것은 은총임에는 틀림없으니까요.
구슬뽑기 기계로 해도 될 것을 사람 손으로 대신한 것, 정견발표 듣고 선택이
아니라, 오색구슬 중 한색의 택함이 이라는 것이다. 직선제 주장은 실은 간선제적
직선제를 의미하는 것이다. 완전한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에 직선을 가미한 것이지요.
선관위, 정치부 규칙부 등의 보고를 참조해 보면, 근번 총회 이슈중의 하나인
직선제 안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안건체택 등에 있어.
총회에 접수된 안건성 서류를 검토 걸려서 헌의부에 넘겨 헌의부가 안건목록을
작성하고 각항의견제시 된다. 거의 의견제시의 내용으로 총회 결의가 100%
가깝다는 것이다. 각부서 및 위원회 안건 또한 그렇다할 것이다.
문제는 그 안건 원 발의자가 참석이 불허된 가운데 안건이 상정된 경우
그 안건이 잘못 의견된 경우 바르게 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즉, 고소 고발(상소,상고, 소원)의 안건중 각하 기각 사유가 없음에도 그 부서의
잘못으로 각하, 기각 의견된 경우 총회장내 총대의 발언자가 없는 경우이다.
(즉 총대가 아니라도 관련 소원자, 고소, 고발인, 등이 참석함이 옳다.)
광주중앙교회 문제의 안건은 대부분 기각의견 동의하여 결의된 상태이고,
재판건은 정치부로 넘어갔다. 즉 판결 확정이나 아니냐 보다 정치부의
정치로 해결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이다. 정치적 해결이 없다면 다음 총회
결의를 받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의 안건들 문제는 9/30 재판부보고
9/31 미진안건 등에서 재 결의할 수 있는 여지만 남겨두고 있다.
총회의 위법, 총회 임원의 위법, 각부서 및 각 위원회의 위법에
대하여 대처할 방법이 없는 것이 심히 유감이지 않을 수 없다.
잘못에 대하여 책임질 자세가 안 되어 있다.
또한 총회 회기중 당회기 임기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총회의 기본 원칙은 목사, 장로 동수가 되어야 한다.
그런대 증경총회장은 당연 참석자로 그 수가 많고 발언 권한도 세다
공평원칙에 위배되는 것은 당연지사로 치부, 위법이 너무 많다.
이는 장로가 총회장이 될 수 없는 법의 원천 봉쇄, 헌법상 총회장 직선제이나
약 10년간 제비뽑기 시행으로 기득권자가 발생하여 원칙으로 회기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 누가 이번 총회장을 동법에 의하여 문제를 제기할 경우
상위법에 의하여 총회장의 직분도 온전하지 못한 결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총회의 모임이 장로들은 회합이 어려우나, 목사들은 친목회, 동창회, 동기회 등의
연대로 목사에게 유리한 법의 형성, 안건형성 등의 불공평이 용납, 회합을 유도
공지한다는 것은 위아감 또한 조성하고 있었다는 점.
4. 숙박 및 식비. 주변에 숙박 및 식사 등이 불편하다는 것.
또한 요금이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시내가 너무 멀고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는 것.
어찌 보면 감옥 총회라고 불려야할지 모르겠다.
(숙소, 메이폴동 지하식당/2층 사무실/3층 회의실 만 오가가락)
총대들이 장사꾼에 모여 있는 모습, 남 회의하는 장소에 기웃거림.
남 골프 치는 모습을 구경하는 다반사. 그곳은 총대들의 눈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총대님들 간곡히 하나님앞에서 기도드리면 부 총대님들께 10/10/01 [01:39]
채규현 목사님의 반대판는 몇사람이 안되지만 프랑카드 들고 계신분들은 광*대 학생들과 전남노회 목사님들이십니다. 광주중앙교회와는 아무 관계 없으신 분들입니다. 저희들은 약3000명의 성도들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제발 하나님 앞에 정직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돈을 뿌리고 권력이 있다고 한들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안에서는 비정상적인 일은 하나님께 기도 해야 합니다. 세상을 보시지 마시고 주님을 바라 보아 주십시요 정직해야 합니다. 지금의 저들이 하는 말 모든 일들은 거짓입니다. 차에 있는 서류 도둑질도 자기 서류를 어떻게 자기가 도둑질합니까 정말 거짓에 선하게 하는사람들이 피해를 보아야 합니까 제발 도와 주십시요 정말 도와 주십시요 저는 아주 약한 성도입니다. 저들은 돈도 있고 권력도 있고 기술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오직 주님께 기도 기도 기도일뿐입니다 제발 이 울부짖음을 들어 주소서 제발 도와 주소서 하나님 저희 3000명의 성도들은 그동안 얼마나 당했는지요 총회만을 기다리면서 하나님 도와 조소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현행대로 존치하기로 하였습니다 박광재목사 10/10/01 [13:28]
성삼위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그렇게하셨습니다.
이 모든 영광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동안 협력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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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15] 합동, 제비뽑기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