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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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경옥
Subject 9월 12 일자 게시판에서 읽었습니다.
제비뽑기 반대하는 목사에대한 저주의 글을 읽기는 읽었는데
뇌수술한 목사가 두명이라고 하였더군요.
정말 끔찍한 내용이었는데 목사의 양심으로 쓴 글로 보기 어렵습니다.
목사가 목사를 저주할 뿐 아니라
일반 네티즌도 마음에 안들면 똥이니
죽은 개니 하면서 마구 욕을 해대는 자 입니다.
게시판에 출입하시는 목사님들은 너무 점잖으셔서 이 나쁜 목사 (?) 에게 아무런 말씀이 없으십니다. 외면 하시는 것이지요.
의도적으로.
저는 이 인간은 목사의 자격이 전혀 없는 거짓 선지자 , 삯꾼 이라고 외침니다.
┃[전활성님께서 남긴 내용]
┃오늘 별 히안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제비뽑기를 반대하다 저주를 받아 뇌수술을 하게 됐다는 말도 안돼는 글이 올라 왔었다는 말을 듣고 별로 들어 오고 싶지 않은 이곳에 다시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
┃나는 제비 뽑기를 반대한것도 사실이고 앞으로도 제비뽑기의 열열한 반대자이며 제비뽑기에 대하여 쓴소리를 많이 올리게 될것입입니다.
┃
┃나는 일전에 일산병원에서 뇌에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뇌종양이 아니고 MRI 사진상 작은 뇌경색증으로 보이는 흔적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질것이라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
┃자기와 반대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제비뽑기를 반대하다 저주를 받아 뇌수술을 하게 됐다는 몰상식한 글을 공개된 게시판에 올리는 자가 목사라는 말을 듣고 그가 누구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나는 아마도 그사람이 뇌수술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 갑니다.
┃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어떤 사람의 편집광적인 논리와 자존심을 새워주기 위하여 당신의 사랑하는 종을 뇌수술하게 만든다는것입니까?
┃
┃그따위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린 자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회개하기 바랍니다.
┃그렇지 안으면 그가 혹 뇌수술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DATE: 2003.09.30 -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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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