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비전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목사님은 최요한 목사님이십니다. 지금은 우리 남평양노회를 떠나서 다른 노회로 이명을 가기는 하셨지만 한 때는 한 노회를 섬긴 목사님이십니다.
최요한 목사님은 이스라엘의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을 하면서 큰 은혜를 받으신 분이십니다. 그 때 큰은혜를 받으신 까닭인 줄 모르나 모 기독교TV방송국에서 인기있는 방송설교자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남서울비전교회는 장년만 해도 수천명에 이르는 비교적 큰 중,대형교회에 속합니다. 남서울비전교회에서는 주후 2008년 이전부터 10여 년에 걸쳐서 3차에 걸쳐서 제비를 뽑아서 장로님들을 세웠습니다.
제1차로 1명의 장로님을 제비뽑아 세웠습니다. 2차로 5명의 장로님을 제비뽑아 세웠습니다. 제3차로 10명의 장로님들을 제비뽑아 세웠습니다.
그런데 1차에서 3차에 걸친 장로선출을 위한 제비뽑기 선거 때마다 떨어지는 한 분이 계셨다고 합니다. 그분은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로서 비교적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이셨습니다.
까닭에 개인적으로도 장로가 되기를 바라셨고 교회적으로도 장로님으로 피택되기를 바라던 분이셨습니다.그런데 그러한 인간적인 기대와는 달리 3차에 걸쳐서 계속하여 장로 제비뽑기 선거에 떨어지셨습니다.
담임목사님도 성도들도 그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 하였습니다. 그런데 담임목사로서 그 분을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깨달은 이유 중에 하나는 이것입니다. 당시 그분은 나름대로 선교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교를 할 때 교회를 통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자신이 모든 칭찬과 영광을 받게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비뽑아 주지 않으시고 3차에 걸친 장로 제비뽑기에 떨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담임 목사로서 권면하기를 앞으로는 선교를 하실 때 개인적으로 해서 개인이 칭찬과 영광을 받지 말고 교회를 통하여 선교하여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권면을 들은 그분은 그 이후부터는 교회를 통하여 선교를 하셨습니다. 그 이후 그 분도 남서울비전교회 장로님으로 피택되어 장립을 받았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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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7월 北 억류됐던 임현수 목사 “북한 용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