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활성 목사님과 네티즌 여러분들께!
그 동안 저와 전목사님의 논쟁을 마음 조리며 지켜보시고 기도해 주시며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네티즌님들게 깊은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정중하고도 심심한 사의를 표명합니다.
특별히 저와의 논쟁을 통하여 적지 않은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전목사님께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림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몸된 교회와, 우리 합동 총회와, 우리 모두가 함께 존경하는 한목사님의 명예가 훼손 될것을 염려하여 고소를 취하 하시겠다고 결심하신 전목사님의 결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제게 강력히 권고 하시는 말씀은 "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 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3~24)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장애우들을 섬기기 위하여 제주도에 다녀오기 전에 약속 드린대로 오늘 전목사님을 찾아 뵙고자 합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경축일인 8.15 광복절 제 57회를 기념하는 날인데 이 뜻 깊고 의미 있는 날에 우리 두 사람이 만나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화목했다는 이 기쁜 소식을, 그 동안 우리 두사람의 논쟁을 마음 조리며 지켜보고 기도해 주셨던 모든 네티즌 들에게 보여주십시다.
우리 서로 오늘 한번 만나 십시다.
그 동안 우리 두사람의 화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셨던 귀하신 목사님들을 증인으로 모시고 만나서 서로 사과하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화목하고, 서로 사랑 함으로 성삼위 하나님께 기쁨을 드립시다.
전목사님댁이나 교회로 찾아 뵈오려고 하였습니다만 전목사님께 부담을 느끼시는것 같아서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하여 안형식목사님께서 선약해 놓으신 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전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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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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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 지켜보는이님 후배 입장으로 정중하게 부탁 드립니다. 정말로 이제부터는 후배들을 위하여 좀 좋은 본을 보여 주십시요.
후배 - 권의수목사님 지켜보는이가 이번 다툼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쳤는지 알사람은 다 압니다
후배 - 내가 듣기에도 전목사님이 일방적인 약속이었던 이번 모임에 가지 않겠다고 했고 지방에 간다고 댓글에 있던던데 안왔다고 섭섭하다니..참 그 말안되는 어거지는 여전하군요.
지켜보는이2 - 좋은 결과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켜보는이2 - 찾아가시는걸 배려로 착각 하십니까? 그럴려면 않가시는게 백배 천배 났습니다. 중재를 하실려면 똑바로 하십시요. 상황이 이상해지는거 같군요..
지켜보는이2 - 전목사님에게 섭섭하단 표현을 하실수 있죠? 상식적으로 그런말할 입장이 됩니까? 일방적인 약속 아니였습니까! 분명 수차례 전목사님은 정중하게 거절하셨습니다.
지켜보는이2 - 전목사님은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모르십니까? 박목사님! 아직 않끝나셨습니까? 생각 깊으신 지켜보는이님 정말 너무 하십니다. 어떻게 전목사님이 그자리에 않나오셨다고..
박목사 - 그래 나 박목사 미친노ㅁ 이다.
왜??? - 왜? 왜? 왜? 박목사님 글에는 추천이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제비 - 그리고 성경적인 제비와도 다릅니다. 이번 선거도 말만 제비지 거의 단독출마더군요.
제비 - 어느 제도든 운영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단 제비도 운영에 문제가 많습니다.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지만 박목사님이 피곤하게 구실것 같아서 참습니다.
나그네 - 박 광재 목사님 너무 염치가 없으시네요 ?
제비 - 우리교단에서 제비뽑기 채택한 것과 박목사님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통합에서 제비뽑기를 채택한다 해도 박목사님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마치 박목사님이 그것들을 해내신 것 처럼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비 - 박목사님 아직 멀었습니다. 총신신대원의 원훈을 기억해 보십시요. 그리고,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하나만 줄기차게 주장하는 걸 외골수라고 합니다. 성경에 있어서 외골수는 위험성이 많습니다. 우려되는 군요.
박광재 목사 - 그 때에는 지금 이 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죽기 살기로 반대하며 폐지하려고 애쓰고 힘쓰던 분들은 부끄러움을 당 할 것입니다. 그러니 잠잠히 그리고 겸손히 배우시기 바랍니다.
박광재 목사 - 금년에 우리 교단에서 총회임원을 제비로 뽑아 세우게 되면 지난해 보다 좀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의 밝은 빛이 더욱 드러 나게 될것입니다. 해를 거듭 할수록 이 제도가 최선책이요 최상책임이 밝혀질 것입니다.
박광재 목사 - 우리 교단에 이어서 통합측 교단 까지 총회임원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뽑는 날이 온다면 이 제도는 한국 교회 전체로 조만간 확산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금년에는 개혁 국제교단에서도 제비를 뽑습니다.
박광재 목사 - 전국 장로회 연합회 회장을 제비로 뽑고나면 그 때에는 9월9일부터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제87회 총회에 상정된 부총회장 추점제(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절대다수의 지지 가운데 통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광재 목사 - 지난주 기독신문의 바른목회연대에서 왜 ? 추첨제(제비뽑기)를 해야하나 ? 라는광고 내용에 보면 8월 17일 통합측 전국 장로회 연합회장 선출을 제비뽑기로 하기로 결의를 하였다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박광재 목사 - 방관자님과 나그네님 내가 패배자인지? 승리자인지?는 의로우신 재판장님 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하실 일입니다. 주께서는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두분은 이말씀 명심하세요.
지켜보는이 - 다툼을 화평보다 더 좋아해 싸움을 부축이는이들이여 이젠 들어가시죠 영양가없는 말만 있고 행동도 없는그대들은 한수 아래요 가만계시든지 기도들이나 하시구려 오늘 세분 아니 네분이 종일 수고했소이다
지켜보는이 - 미안한데 저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두분 모두 손상입기를 원치 않으므로 바쁜선약 접어놓고 안목사님이 선약해놓은 그랜드힐튼호텔에까지 찾아갔으나 전목사님은 않나오시더이다 변을달지않지만 좀 섭했습니다
지켜보는이 - 옛말에 앉아서 멧갓말린다는 속담이있는데 방관자님 나도박씨님 나그네님 모두 그런 분들입니다 언제 귀하들께서 희생을 각오하고 몸을 던져보신일 있으신가요 사과하고 찾아가고 고소취하하면 다승리자요
나그네 - 방관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박 광재 목사님은 영원한 패배자가 되셨습니다
나도 박씨 - 방관자님 나도 님과 같은 심정입니다.
전목사님께서는 아주 멋지신분입니다. 한번 뵙고 싶을 정도로...참된 승리자이심을 축하드립니다.
거짓or진실 - 축하합니다. 드디어 해결하셨군요.. 참 좋은 본보기였습니다.
저는 왜이렇게 바보처럼 살았는지.. 하지만 왜그럴까요?
차라리 바보가 좋겠다는 생각이 왜 자꾸들까요? 저만 그런건가요?
방관자 - 그러나 님께서는 영원한 패배자가 되셨습니다.
전목사님의 선택은 아주 절묘한 슈팅페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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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결승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