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4,532 11211
Name 사두환
Subject 오기원씨 둘은 알고 있는 것입니까?
제비뽑기로 그동안 금권 불법 타락선거가 종식되었다면, 공개 회개를 한 것이 됩니까?
회개를 가리우려는 방법론을 가지고 자랑한다면, 이미 기독교 신앙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성령께서 무엇이 부족하여 방법론으로 회개를 대신 하게 하겠습니까?
성령시대에 성령의 탄식을 마음으로부터 배척한다면, 성령소멸죄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먼저 성령의 탄식을 두려워 한 나머지 이에 부응을 한다면 구차하게 제비뽑기 방법론 자체를 구상하거나 도입의 필요성마저도 가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제비뽑기를 고집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성령의 탄식에 따른 마땅한 회개를 않겠다는 고집 밖에 무엇이 더 남겠습니까?
이것이 무서운 일임을 알라는 것이 제비뽑기 반대에 대한 참의 목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현행의 제비뽑기는 이러한 무서운 일에 앞장을 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서 까지 하는 것은 신앙을 죽이는 행위임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설혹, 백 번 양보하여 제비뽑기를 현행에 좋은 제도라고 하여 공식화 선언했다면 하나의 제도적인 방법론으로 끝을 맺고 말아야지 모든 타 교단에까지 이 제도를 영입해야 한다는 발상과 주장은 독선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을 묻습니다.
"이 제비뽑기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높이는 좋은 제도입니다."
이것이 곧 님의 주장입니다.
성경 어디에 제비뽑기 제도가 신약교회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높이는 제도라고 교훈을 하고 있습니까?
성경의 가르침에도 없는 사람의 교훈을 가지고 하나님의 교훈을 농락하시려는 것입니까?
하여, 현행 제비뽑기의 제도화된 하나의 방법론을 가지고 마치 성령께서 이를 절대적으로 주장하시는 것인 냥, 왜곡 발전하여 격상하는 것 등으로 이중 삼중에 죄악을 더하는 것이야 말로 신앙세계를 더럽히며 성령을 철저히 무시하는 인본 사상임을 알고 회개해야 할 무지한 일만 더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p.s
귀하의 도배글을 보니 필요에 따라 번복할 것 같아 미리 복사를 해두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새 번복하고 나오는군요.
이러한 현상은 인간의 사상을 진리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서 흔히 따르는 것입니다.
Name 오기원
Subject 사두환씨는 하나만 아는 군요
사두환씨는 하나만 아는 군요
지금 우리교단이 성경의 제비뽑기를 통해서 교단장 선거에 돈이 사라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사회는 개혁이라는 것을 통해서 교회보다 먼저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단의 잘못된 폐단을 고치는데 일조한 제비뽑기가 그렇게 기분이 나쁘십니까?
어두운 시대일수록 교회는 세상의 빛의 역활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의 전교단이 교단장 선거에 제비뽑기가 도입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금권,불법타락선거가 종식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한 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제도를 개선해도 인간 밑바탕에 있는 죄성은 쉽게 뿌리뽑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차에 제비뽑기를 통해서 선거문화가 확바뀌었는데 뭐가 그리 잘못되었습니까?
구약성경에서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계시의 한 수단이였습니다. 물론 계시는 신구약성경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단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칙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니 성경에 나온 좋은 제도를 오늘에 되살려서 도입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제도입니까?
아무튼 좋은 제도를 그만 욕하시고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제비뽑기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높이는 좋은 제도입니다. 감사합니다.
DATE: 2004.10.04 - 10:30
사두환
DATE: 2004.10.04 -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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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