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님을 존귀하게 사용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사랑의 교회가 있기 까지는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둘째는 옥목사님의 광인정신과
셋째는 옥목사님 사모님의 내조와
넷째는 강전도사님의 헌신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옥한흠 목사님의 은퇴와 오정현 목사님의 위임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 될 전도사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장차 전도사님께서 하나님 앞에 서시게 될때 하나님께 받으실 영광의 면류관도 헤아려 보았습니다. 전도사님을 통하여 사랑의교회 새가족반에서 가르침을 받은 새신자들과 전세계에 흩어져서 제자훈련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목사님들을 통하여 양육되는 제자들 모두가 강전도사님의 면류관이요 자랑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전도사님을 목회와 제자훈련사역 동역자로 만나서 25년간 함께 사역하시다가 아름다운 은퇴를 하신 옥목사님과 향후 25년간을 강전도사님과 함께 사역하시게 될 오목사님은 축복받은 목회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예정된 뜻과 섭리에 따라서 담임목사님들은 바뀌었어도 전도사님은 여전히 그곳에서 변치않고 사역 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라고 믿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두분목사님들 보다 갑절이나 복을 받으신 분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앞으로 남은 25년간의 제자훈련 사역을 아름답게 마감하시고 은퇴하시는 그날까지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밝고 (明) 아름다운 옥(玉)과 같은 보배로운 제자훈련 사역을 펼치시는 전도사님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끝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섬기는 교회는 작은 교회입니다만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전도사님을 초청하여 제자훈련 사역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을 듣고 제자훈련사역을 시작하고자 하오니 허락해 주실 수 있겠는지요 ? 좋은 소식기다리겠습니다.
가능성 여부는 이 게시판이나 혹은 제 핸드폰으로 (019~9278~1235) 연락을 주시던지, 아니면 제가 전화를 드리도록 하면 어떨까요 ? 살 ~ 롬 ! 을 전합니다.
주후 2004년 1월 15일 (목) 오전8시2분 박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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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목사님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