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와 총신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성명서
받은날짜 :2018-03-20 (화) 10:29
주님께서는 서로 물고 먹으면 서로 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총회와 총신이 세상법정에 고소하고 고발하는 악행을 자행하며 힘겨루기를 하기를
벌써 수년째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급기야는 총신 점거 및 용역동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은 각 메스컴들이 대서특필 보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총회와 총신의 명예는 맛잃은 소금처럼 땅에 떨어져서 짓밟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끄러운 상황이 계속 진행되서는 안될 것입니다.
총회와 총신의 현재 상황은 마주보며 달려가고 있는 열차와도 같습니다.
여기서 멈춰서지 않으면 쌍방간에 큰 화를 당할 것을 염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며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한 대화를 거절하고
대결 양상으로 나아 가거나 부추기는 것은 옳치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 든지
하나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라서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총회와 총신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기도하며 기다려 온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은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고
사료되어 총회와 총신의 화합을 위한 중재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중재안에 대하여 쌍방은 서로 신중히 의논하시고 결단을 내려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현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중재안은 가장 공평한 중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보다 더 좋은 중재안은 도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이와 같은 공평한 중재안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시고 이의가 없으시면 대화의 광장으로 나오시기를 촉구합니다.
이러한 중재안에 대하여 순복하지 않는 진영의 경우 이는 총회와 총신의 파탄을 바라는 사탄의 회로 규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총회와 총신은 그리스도의 몸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런데 총회와 총신의 하나됨을 원치않고 자신들의 이기적인 욕망과 유익과
손익만을 계산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을 찟는다면 이는 천인공로할 일이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 할 것입니다..
상대방을 향하여 너 죽어라 하면 순순히 죽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물러나라 할지라도 명예롭게 물러날 길을 열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특정인의 과만을 들추어 내어 정죄하기 보다는 공도 생각하고 긍휼을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돌을 들어 치라"하신 주님의 말씀 앞에서 총회와 총신의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원수갚는 것은 내게 있으니 내게 맡기라"고 하신 말씀 앞에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심판에 맡기고 우리는 다만 하나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 성 명 서 >
1, 총신은 정관을 즉각적으로 원상태로 돌려 놓는다.
2, 총회는 김영우 총장의 명예로운 퇴진을 위하여 임기를 향후 1년 동안 보장한다.
3,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부당한 인사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4, 총신재단이사회의 이사 정족수는 총회 8명 총신이 7명으로 구성한다.
5, 총신재단이사회는 뜻있는 인사들이 참여할 수 도록 향후 기여 이사회 제도를 실시한다.
6, 쌍방 간에 진행 중에 있는 각종 고소와 고발은 즉각적 또는 전면적으로 취소한다.
7,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총회와 총신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
|
|
0
17852
1191
1074 
‘제비뽑기’로 결정된 VA 주하원 다수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