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에 소속한 2만5천 여 명의 총동문들과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목사 총대님들과 총신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유지재단 이사님들과 총회산하의 임의단체장님들과 총신대학원원우회와 비상대책위원회원들을 총동문회가 총회와 총신의 화합을 위하여 마련한 대화의 광장으로 정중히 초청합니다.
현재 총회와 총신의 상황은 마주보고 달려가는 열차와 같은 형국입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어느 누군가 멈춰서게 하지 않으면 큰 참화를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위기 상황을 강건너 불 구경하듯 하는 것은 직무를 유기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총동창회는 총회와 총신의 문제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해결되기만을 위하여 기도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총동문회가 나서야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회와 총신의 화합을 위한 대화의 광장을 마련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지혜를 모아서 중재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마5:9 ) "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입이라"(마5:10)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5:11)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 하였느니라"(마5:12)는 말씀을 의지하여 욕먹을 것을 각오하고 총회와 총신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노력하고 힘쓰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7)고 하신 주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는 내 눈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 속에 있는 가시만 보고 빼라고 하는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영적인 소경들은 아닌가 우리 자신을 돌아 보아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마23:13;15;16;23;25;27;29)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7:1~3)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마7:4~5
"이 땅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롬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롬3:10~13)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3:14~18)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들입니다. 누가 누구를 정죄할 수 있습니까 ? 모든 이들은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과도 있고 공도있습니다. 그런데 공은 덮어 놓고 과만을 끄집어 내어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하고 죽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과를 들어내어 정죄하기 보다는 먼저 공을 생각하고 긍휼과 자비를 베푸는 것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부터는 남을 정죄하고 죽이려고 하는 돌을 내려 놓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허물을 덮어주고 사랑의 빛아래서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돌이키도록 하면 좋을 듯합니다.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 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6:1~2)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고전6:3~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고전6:5~6)
"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고전6:7~8)
일시 : 주후2018년8월30일(목)오전11시
장소 : 총신대학교대강당 ( 변경될 수 있음 )
< 초청대상기관 >
총회임원회, 총신대학재단이사회, 총신대학운영이사회, 영남협의회, 호남협의회, 중부협의회, 서북협의회, 충청협의회, 교갱협의회, 영목회, 총신대학교수협의회, 전국장로협의회, 전국남전도연합회, 전국여전도연합회,총신대학원원우회, 총신대학비상대책위원회 등 각 대표 1인씩 >
주후2018년8월17일 (금)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 박광재 목사
서 기 김기성 목사
상 임 총 무 권재호 목사
< 참여신청문의 및 연락처 >
총동창회장 : 박광재 목사, 010-7272-0691
상 임 총 무 : 권재호 목사, 010-0000-0000
간 사 : 김연주 전도사 01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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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총회와 총신의 화합을 위한 '대화의 광장' 초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