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 선거제도 정치부 수정안의 문제점
첫째, 현행총대비율은 대략 서울.서북45%, 호남.중부35%, 영남20%입니다.
까닭에 각 지역별로 선거인단을 30 %씩 뽑을 경우 선거인단 구성이
불공평하게 됩니다.
둘째, 선거인단을 30%를 뽑을 경우 나머지 70%의 총대들은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구경꾼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셋째, 30%의 선거인단을 제비로 뽑으면 누가 선거인단으로 제비뽑힐 줄
모르기 때문에 금품을 살포할 수 없다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이는 착각이며 오히려 그와 반대로 선거인단이 누구인지 모르는 까닭에
봄 정기노회 이후부터 9월 총회 시까지 5개월 동안 전 총대들을 대상
으로 금품선거를 자행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넷째, 부총회장에게 임원조각권이라고 하는 막강한 권력이 편중되는 까닭에
임원을 조각하는 과정에서 금품과 향응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정치부 절충안이 채택될 경우 우리교단에서 10년 전의 금권선거가 재현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우리교단도 망하고 한국교회도 망하게 될 것을 염려합니다.
까닭에 현행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유지하되 다만 단독후보일 경우 추대한다는 선거규정을, 입후보자는 반드시 복수로 한다는 선거 시행세칙 규정 하나만 보완하여 실시하면 됩니다.
입후보자가 단수일 경우, 총회현장에서나 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능한 후보자 한 사람을 추천하고 입후보자를 복수로 하고 제비뽑으면 후보자들끼리 회유,설득,압력,담합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인물난도 해소 할 수 있습니다.
참조: 본회의에서 정치부의 절충안이 가결되었다고 해서 선거규칙이 개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총회규칙을 개정하기 위하여서는 총회규칙 ,부칙 제1조 “본 규정을 개정하고자 할 때에는 총회규칙부의 제의로 출석회원3분2 이상의 가결을 요한다 “에 의거 투표하여야 합니다.
교단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선거규칙을 개정함에 있어 거수로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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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직선제 부활 “선거인단은 제비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