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막10:32-45. 강의제목: 개척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
< 서론 > 저에게 주어진 강의 주제가 " 개척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입니다. 주제 그대로 개척교회를 시작했거나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목회자들은 다음과 같은 마음과 각오로 항상 준비하고 항상 조심하며 섬기는 머슴처럼 종되기를 항상 힘쓰며 개척교회를 섬겨야 할 것입니다.
내가 비록 개척교회를 하는 목사지만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전권대사 라고 하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목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잊지말아야 할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섬기는 종이다."라고 하는 나의 정체성입니다.
목회자체가 큰 교회를 담임하던 작은 개척교회를 담임하던지를 불문하고 섬기는 종의 자세로 해야합니다. 교회개척을 잘해서 큰 교회로 성장했다고 해도 제왕처럼 군림하려 하면 안됩니다. 하물며 개척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가 섬김을 받으려는 마음 자세가지고 개척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구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 뭇 사람을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세상에서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잡수시면서 모범으로 보여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
수건을 허리에 두루시고 대야에 물을 떠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는 종의 도, 섬김을 친히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 당시 발을 씻기는 섬김은 종들 중에서도 가장 미천한 종의 몫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런 미천한 종의 섬김을 몸소 실천하셨습니다.
내가 이렇게 함은 너희로하여금 그렇게 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3:4-17) 그러므로 가능한 한 목회사역 가운데 사순절기간 중이나 특별히 고난주간 목요일 저녁에 '세족식'을 거행하므로 섬김의 도를 몸서 실천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우리 목회자들가운데 간혹 세족식에 대하여 거부감을 갖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유교의 영향을 받은 가부장적인 전통과 양반의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기독교는 양반의 높은 자리에서 섬김을 받는 종교가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종으로 섬기는 교회임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또 하나의 거부감은 세족식은 구교인 카토릭의 교황이 행하는 종교의식인 까닭에 개혁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들은 카토릭의 예식을 따를 이유와 필요가 없다고 하는 교리적인 생각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족식은 교황의 전유물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친히 행하신 예식이며 친히 모범으로 보여주실 뿐만 아니라 " 너희도 이같이 하라"고 명령하신 예식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종과 같은 섬김의 자세와 섬김의 실천으로 개척교회를 한다면 그러한 목회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목회자들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섬기는 목회자들을 복주셔서 섬기는 개척교회가 부흥하고 성장 할 줄로 믿습니다.
<본론 >1.개척교회 목회자들이 갖어야할 마음의 자세
첫째로 머슴의 마음으로 개척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섬김과 순종의 마음)
둘째로 목자의 마음으로 개척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선함과 희생의 마음)
셋째로 아비의 마음으로 개척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헌신과 긍휼의 마음)
넷째로 주님의 마음으로 개척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겸손과 온유의 마음)
2,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갖어야할 5대 각오
첫째로 욕먹을 각오 ( 마태복은 5장11절 )
둘째로 매맞을 각오 ( 고린도후서6장5절 )
셋째로 감옥갈 각오 ( 사도행전 12장 5절)
넷째로 죽음을 각오 ( 사도행전 21장13절)
다섯째 천국갈 각오 ( 계시록 21장1;22절)
3,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항상 조심해야 할 것
첫째로 이성을 조심해야 한다. (요셉과 같이 '코람데오'신앙으로 무장함)
둘째로 물질을 조심해야 한다. (삯군 목자되지 않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셋째로 명예를 조심해야 한다. (스스로 취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
넷째로 교만을 조심해야 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4,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마음자세가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할 것
첫째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넷째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다섯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여섯째 하나님께 충성을 하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일곱째 말씀과 기도 전념하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여덟째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아홉째 신앙 생활에 모범되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번째 의의 병기로 쓰임받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한번 부지런하고 충성하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두번 교회의 성숙을 원하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세번 교회의 성장을 원하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네번 인간의 윤리를 지키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다섯 인간의 도덕을 지키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여섯 사명을 위하여 일하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일곱 주님께 칭찬받는 참된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여덟 하나님을 주로 모시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열아홉 주님을 왕으로 모시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스무째 하나님께 범사를 묻는 종되기를 항상 힘써야 한다.
<결론> 이상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개척교회를 섬길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회가되고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 목회자가될 것입니다. "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로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행13:22-23)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하리라. (마12:18)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마17:5)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주최 개척교회 세미나에 참석하신 동역자 여러분 !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생각과 말과 삶을 본받아 주님께서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신 종의 도인 섬김을 실천에 옮김으로 개척교회를 잘 섬기시는 가운데 섬기시는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고 성숙하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성결한 목회자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롬 !
추가 :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 면전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사람과 동행하셨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셨다.
하나님 앞에서 목회자인 내가 바로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전하고도 버림을 받는 자가 될까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사역해야 한다.
사도 바울 선생은 그러한 심정으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동서 사방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내게로 와서 이르기를
주여 내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였습니다.
주여 내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냈습니다.
주여 내가 주의 이름으로 큰 권능을 행하였나이다.
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다 나를 떠나라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고 하셨다.
삯군 목자가 되면 안됩니다.
삯을 위하여 일하면 삯군이 됩니다.
자기 배만 채우는 목자가 되면 안됩니다.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하셨습니다.
말씀을 써먹는 자가 되지말고 말씀에 쓰임받는 목회를 하라
송구,영신예배 때에 말씀카드를 만들어서 제비를 뽑아 내게 주시는 레마의 말씀으로 받게하고 새해의 춘,추계 대심방 때 심방설교 본문으로 삼고 말씀으로 축복하거나 권면하면 심방도 힘들지 않고 은혜로운 심방이 된다.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삶과 사역에 적용시의 주의사항 ***
(1) 신구약 성경에서 제비뽑은 모범을 따라야 한다.
(2) 초대교회와 같이 기도로 준비한 후에 적용해야 한다.
(3) 소속한 공동체 일원들의 합의하에 제비뽑기를 해야한다.
(4)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자들을 천거한 후에 제비뽑아야 한다.
(5) 그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승복할 것을 서약하고 해야 한다.
(6) 제비의 결과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작정으로 믿고 제비뽑아야 한다.
(7) 제비의 결과에 대하여 세상 법정에 고소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고 해야 한다.
(8) 제비뽑기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목회임상학적 차원의 세미나 개최후에 해야한다.
(9) 교회공동체의 각 기관장 및 안수집사 권사 장로 순 등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해야한다.
(10) 성경의 제비뽑기를 악용하거나 오용하거나 남용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제정하신 목적은 선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11) 오용과 남용과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서 제비뽑기 전 우선 이 문제를 제비로
물으라. 묻지말라. 자유하라.를 제비로 묻고 그 결과를 따라서 적용해야 한다.
(12) 요행이나 복불복이나 무당이 점치듯 장래의 길흉화복을 알기위하여 제비뽑아서는
안된다. 다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적용해야한다.
(13) 이미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전가의 수단으로 제비뽑아서는 안
된다. 이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죄가 되기 때문이다.
(14)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100% 포기하고 자신의 모든 계획과 수단과 방법을 다 내려
놓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믿음으로 제비를 뽑아야 한다.
(15) 요한칼빈의 주장처럼 성령의 감동과 지도하에서 그 과정을 밟아야 하며 참여하는
공동체 회원들의 성결을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신전의식으로 거행해야 한다.
(16) 공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중에 거행하거나 또는 예배를 드리고 나서 제비를 뽑아야
하며 성만찬예식이나 세례예식에 참여하는 경건한 마음과 생각으로 임해야한다.
(17)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영적인 질서를 따라서 담임목회자가 뽑는 것이 성경적이
나 경우에 따라서는 담임목사님의 허락과 지도를 받아서 본인이 직접 뽑아도 된다.
(18) 제비뽑기의 결과를 따르다가 개인의 생사화복과 가정과 사업과 교회와 국가의 흥망
성쇠를 불문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할 각오와 결심을 하고 적용해야 한다.
(19) 인간에게 주신 양심의 자유와 선택의 자유와 지성적인 판단과 성령의 각양 좋은
은사를 다 동원하여도 깨달을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최종상황에서 적용해야 한다.
(20) 개인적용의 경우 인간의 모든 지혜와 지식과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해결할
수 없는 한계정황에 직면했을 경우 최종, 최후의 방법으로 적용해야 한다.
(21) 자신이 처한 상황을 사실대로 적어 놓고 물어야 한다. 예를 들면 " 가라. 가지말라.
자유하라. 또는 하라. 하지말라. 자유하라."는 제비를 만들어 놓고 제비를 뽑아야
한다.
(22) 개인적용에 있어서 가장 주의하고 경계해야할 사항은 이해 당사자인
상대방이 있을 경우 제비의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하기로
서로 합의하에 적용해야 한다.
상대방의 허락이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적용하고 내가 제비로 물으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응답하셨다고 선포하고 상대방으로하여금 순복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비인격적, 비윤리적, 비도덕적인 행위로서 금해야 한다.
결어 : 여호와의 회중에서 제비를 뽑고 줄을 띨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미2:5)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16:33)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하느니라.(잠언18:18)
******* 박광재목사의 프로필 *******
박광재목사는 대한신학교, 총신대학신학대학원, 미주총신대학대학원(D.D)을 졸업하고 45년 전 성경속에서 재발견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를 목회사역과 교단 정치와 선교사역과 개인 삶의 현장에 적용하므로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직접 행사되는 신본,신주,신정정치를 회복하고 세속화된 교회와 총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총회와 국가로 개혁하는 '왕같은 거룩한 제사장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원장.(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연구소장.(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실천운동 본부장.(현)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 본부장. (현)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 (현)기독신문 이사, (현) 주후2000년2월22일 미합중국 연방정부 및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등록한 선교 재단법인 The Holy Lot Mission, U.S.A (THLM ) PRESIDENT.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제94회 규칙부장 역임. (현) 예장합동 제96회총회 교육부실행위원, (현)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평양노회장, (현) 예장합동 제99회 신학부 실행위원, (현) 예장합동 제99회 총회정책위원회 고문, (현) 예장합동 남평양노회소속 영광교회를 36년 간 담임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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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어떻게 섬길 것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