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성역 30주년 감사와 총회규칙부장 추대 감사예배와 그동안 총회에서 제비뽑힌 일곱분의 증경총회장님들을 초청하여 축하를 드리고 감사예배를 드리며, 장로장립과 안수집사 장립과 권사를 세우는 임직예배 순서와 및 순서자들 결정을 위하여 하나님께 제비로 묻다.
내 마음과 내뜻과 생각대로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증경총회장님들을 모시는 까닭에 그에 따르는 예우를 생각할 때 나의 생각과 계획대로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제비로 묻고 그 뜻을 따라야 하겠다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재발견 40주년과 그 실천운동을 통한 교회개혁운동을 전개한지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우리교단에서 부총회장님들로 제비뽑히시고 총회장님들로 추대되신 일곱분의 증경총회장님들을 모시고 감사예배를 드려야 하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않고 영원히 기념하기 위함이요, 후대에 전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동안 눈물로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어서 그 기쁨의 단을 거두기 위함이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못마땅 하게 여기고 폐지하려고 온갖 권모술수와 정치적인 모략을 일삼고 있는 교단의 정치꾼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멧세지를 전하기 위함이다.
최총회장님께 시간을 확인하였더니 비서실로 확인하라고 하였다. 확인을 하였더니 시간이 비어있었다. 그리하여 약속을 하였는데 다시금 비서가 전화하여 확인하기를 당연히 우리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셔야지요 하고 되물었다. 그래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른 총회장님들께서도 참여하셔서 순서를 맡아달라고 초청을 하니 내가 무슨 순서를 담당해야 하느냐 고 다들 되 물으셨다. 당연한 질문이기는 하나 그러한 물음들이 나에게는 내가 당연히 설교나 축도를 해야지 하는 소리로 들렸다. 증경총회장님들은 어디에든지 초청을 받아가면 마땅히 설교나 축도를 하는 것이 관례이며 당연한 예우인 까닭이다.
그런데 증경총회장님을 한,두분을 초청하면 고민할 필요가 없겠으나 최소한 7명을 초청해야 하는 까닭에 어떻게 순서를 안배해야 증경총회장인들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찬여하여 순서를 맡게하실 수 있는가를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해야하나 저렇게 해야하나를 고민 고민하던 끝에 내 생각대로나 내 마음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제비로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기도를 드리고 제비로 물었다.
첫째로 30주년 성역감사, 임직예배,총회장 제비뽑아 주심 감사 예배순서 제비로 뽑으라.
자유하라 , 뽑지말라의 세 가지로 제비를 뽑으니 제비를 뽑으라고 하는 응답을 주
셨다.
둘째로 서정배 현총회장님을 초청하라. 하지말라., 자유하라로 물으니 초청하라고 응답하
셨다.
셋째로 예배순서를 물으니 총회장축하 감사예배와 창립,성역,규칙부장 감사예배와 장로장
립과 안수집사 장립과 권사취임예배등 3개의 제비로 물으니 총회장축하 감사예배,
창립,성역,규칙부장 감사예배와 장로장립과 안수집사 장립과 권사취임예배순 등으
로 응답을 주셨다.
네번째 순서자 결정을 위하여 일곱분의 총회장님들의 이름을 기록하여 놓고 제비로 물으
니 축도에는 한명수목사님과 설교자로는 임직자를 위한 설교에는 임태득목사님
을,증경총회장감사예배 설교자로는 서정배 현총회장님을, 창립,성역30주년 규칙
부장 추대감사예배 설교자로는 김용실목사님을 각각 배정해 주셨다.
측사순서자는 임직자를 위하여서는 서기행 전 총회장님을, 성역 규칙부장 감사예배 축사
자로는 장차남 전 총회장님을, 최병남 전 총회장님을 임직자를 위한 권면자로,30
주년 규칙부장 감사예배 권면자는 황승기 전 총회장님을 배정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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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성역 30주년, 임직 감사예배 순서자들을 제비로 묻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