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동체든지 그 단체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게 위하여 법과 규칙등을 제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서 그 법과 규칙등을 개정하거나 수정 보완하기 위하여서는 반듯시 개정절차를 따라야 한다. 개정절차를 무시하거나 따르지 않고 개정하거나 수정,보완하는 것은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없다.
우리교단은 새천년을 맞이한 2000년도에 열린 제85회총회에서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규칙으로 제정하였다. 혹자들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총회헌법 위배이므로 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나 이는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총회임원 선거조항은 헌법사항이 아니고 규칙사항이기 때문이다.
총회헌법 어디에도 총회임원을 다수결선거로 치루어야 한다고 명시한 법조항이 없다, 다만 정치13장에서 총회산하의 지교회에서 종신직인 장로와 안수집사와 권사를 선출하는 선거법과 정치15장에서 지교회의 목사와 선교사를 청빙할 때 투표하게 되어 있을 뿐이다. 그 외의 노회나 총회의 경우는 선거법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지교회의 선거방법에 준하여 직선제 다수결선거를 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 수록 망교회적인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도를 넘어서 더 이상 방관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한국교회를 떠날 것같은 상황에 처하여 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해야할 사명감을 갖고 있었던 교갱협을 비롯한 개혁세력들에 의하여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전격적으로 채택되어 지나간 8년 동안 실시를 해오게 된 것이다.
헌법적규칙에 의하면 어느회에서든지 그 회의 직원을 선출하는 규례는 성경에 명시되어 있나니 그 회에서 정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이러한 법조항에 따라서 우리총회는 총회임원 선거규칙을 성경의 방법인 제비뽑기로 만장일치 결의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지나간 8년동안 은혜가운데 시행해 오고 있는바 이 제도를 일컬어 헌법 위배임으로 불법이라고 정죄한다면 총회적으로 엄청난 파문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교단 제85회 총회에서 총대전원이 만장일치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규칙으로 채택한 이유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까닭이었다. 총회헌법에 총회임원 선거법이 명문화되어 있다면 구태어 총회가 선거규칙을 제정해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헌법조항에 따라서 선거를 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총회가 총회임원 선거규칙을 따로 정한 까닭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까닭이었다.(위배되거나 불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총회가 규칙을 따로 제정하여 실시하는 까닭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까닭이다. 헌법에 총회임원 선거법이나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면 구태어 규칙으로 제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헌법에 명시된 규정을 따라서 직선제 다수결선거를 하면 그만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성총회를 어지럽게 하거나 억지 주장을 펴면서 성총회를 불법총회로 몰고 가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다음과 같이 금번 총회가 법과 규칙이 절차를 따라서 총회임원을 선출하게되기를 희망하며 몇가지 총회에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금번 총회는 규칙에 따라서 총회임원들을 제비로 뽑아야 합니다.
둘째 총회임원 선거법 개정 논의는 총회 기간 동안에 다루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금번 총회에서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정 및 수정 보완을 위한 연구위원회
를 설치하기를 바란다.
넷째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을 모여 준대로 충분한 자격을 갖춘 후보자
두 사람을 천거한 후 최종적으로 제비를 뽑는 선거규정으로 수정,보완하기를 바란다.
다섯 후보자간에 압력,담합,설득,회유하지 못하도록 입후보자는 반드시 복수로 천거하도
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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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법정에 고발하는 자들은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