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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거룩한 제비로 도둑을 잡은 사건 ! (5)
31992번 글을 벽계수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8-04 오후 4:24:45에 작성된 이 글은 41번 조회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제비뽑기가 여러번 나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제비뽑기의
시대적상황과 그사건의 발단이유를 알지 못하고 오늘날 제비뽑기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짓이다 라고 , 말씀드리고 싶읍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기초부터 공부하셔야 겠읍니다.
신학을 공부하신답시고 엉뚱한 것 을 공부 하시면 엉뚱한 지론에 도달토록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며 , 결국에는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고,한
가르침에 부합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과 하나님을 믿는 백성, 즉 구원받을( 하나님이 선
택한백성)백성과의 언약 입니다. 또한 성경(하나님 말씀)의 모든내용은
일획이라도 빠짐없이 이루워진 것과 이루워질 것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낱 한인간의 단순경험을 토대로 한 것을 하나님
말씀과 견주워 볼려고 한다는것 참으로 가증스런 지론이라 아니 할 수
없읍니다.
목사님, 목사님의 그것은 주역의 제비뽑기 만도 훨씬 못하는 것 입니다.
주역의 그것은 그래도 접근 가능한 것으로 이해 할 수 있읍니다.
오늘날 많은 신학자와 목사들이 점점 더 썩어가고 가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는 자기스스로 뭔가 남보다 앞서고 싶은 욕망으로부터 해방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세상이론(철학 문학 등)을 쫓는
우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인간들이 정립하였지만 그래도 되새겨 볼만한 것이 인간이 갖추워야할
7대 기본덕목: justice,prudence,temperance,fortitude,faith,hope,charity
와 7대 대죄악: pride,covetousness,lust, anger, gluttony,envy,sloth 을
소개합니다.
하니님의 말씀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이를 절대적으로 주장함으로 큰 우를
범하는 사례를 우리 주위에서 많이 접하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
다. 우리위에서 보시고 계신 하나님 께서는 얼마나 괴로워 하실까 ?
곧 그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가 목도 하였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신29:3-4). 하나님을 믿는 신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았다고
감히 자랑마시길!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 잡힐
것이요 그귀한 자는 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며,(사5:13).
감사합니다.
추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사람이 잘못을 했을경우, 사단의 짓으로 비방 하는
데, 맞는 말입니까 ?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성경의 제비 뽑기
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섬김 대상
을 우상 숭배로 보는 것이 맞읍니까/? 우리의 믿음지식을 평가
한다면 과연 몇점 정도 나올까요? 사단, 우상숭배, 이단, 등의
모든 문제는 믿는자 안에서, 존재함을 알아야 겠읍니다.
>
>
>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 Subject 군대에서 거룩한 제비로 도둑을 잡은 사건 ! (5)
>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2회에 걸쳐서 적용함으로 도둑으로 밝혀진 그 사병은 상황이 이쯤되면 박하사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하면 좋았으련만 자신의 명예와 체면유지를 위한 방편으로 그랬는 지는 모르나 자신의 소행에 대하여 부인하기에 이르렀다.
>
> 도둑으로 지명된 사병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회개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죄를 부인함으로 나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혹시나 그럼 제비가 잘못 뽑혀서 내가 큰 실수를 한 것은 아닌가 ? 하는 염려가 들었다.
>
> 그리하여 이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맹용진 사병에게 물었다. 나는 김사병이 도둑으로 판명된 제비의 결과를 의심없이 믿는다 . 그러나 김사병이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음으로 네게 묻고자 하니 네 양심을 속이지 말고 네가 알고 있는 진실을 말해주면 좋겠다.
>
> 나는 너의 인격을 믿는다.
> 네가 김사병이 범인이 아니라고 하면 제비가 잘못 뽑흰 것으로 여길 것이고, 네가 사실이라고 하면 제비가 잘못 뽑히지 않았음이 판명 될것이다
>
> 내가 맹용진 사병에게 그렇게 양심고백과 증언을 하게 한 까닭은 맹일병은 매우 양심이 착하고 진실했을 뿐아니라 맹일병과 김일병은 나와 함께 20사단 보충대에서 부터 지금의 부대로 전입되기 까지 함께 동행했던 절친한 전입동기 사이였고, 이 두사병은 같은 수송부 요원이었으며, 주일이 되면 이 두사병을 내가 인솔하여 대대 내무반으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인들이였기 때문에 증인이 되기에 가장 적합하고 신뢰 할 만한 사병이었기 때문이었다.
>
> 그랫더니 맹용진 사병이 양심고백하기를 박하사님 맏습니다.
> 김일병이 도둑질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라고 진실한 증언을 해주었다. 맹일병이 이렇게 진실한 고백을 하게 된 것은 비단 나의 권고에 의해서 만이 아니라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그 이유란 자신도 이 사건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연루된 공범죄인 이었던 까닭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실토를 한 것이었다.
>
> 그가 고백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 맹일병과 김일병은 한날 한시에 전입을 와서 같은 수송부로 배치를 받아서 근무를 하고 있는 졸병이었던 까닭에 밤에 보초병 역할도 거의 함께하는 기회가 많이 있었다. 한밤중에 맹일병이 김일병과 함께 보초근무를 설때마다 김일병은 감빵이나 라면이나 사탕등을 함께 보초를 서고있는 맹일병에게도 주어서 별 생각없이 먹었다는 것이다.
>
> 그러나 그러한 일이 종종되풀이 되다보니 이곳은 최전방으로써 이러한 물건을 살수 없는 곳인데 혹시나 박하사님께서 관리하는 일종 창고에서 훔쳐온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 이것 어디서 났니 ? "하고 물으면 " 야 !임마, 묻지말고 먹기나해 ! "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
> 자신도 그때는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사건이 이렇게 터지고 나니까 양심에 꺼림과 가책을 느끼며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내가 네 양심을 믿으니 진실을 고백하라 "고 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참회하는 마음으로 자신도 본의 아니게 공범죄를 짓게된 사실과 함께 김일병의 범죄사실을 증언함으로써 제비가 잘못 뽑힌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발혀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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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거룩한 제비로 도둑을 잡은 사건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