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평양 노회가 은혜가운데 폐회 되었습니다.
우리 교단산하의 132개 노회가운데 공식적으로는 최초로 노회규칙과 선거규정을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만장일치 결의한 후에 처음 치루어진 금번 선거에서는 오범렬목사님께서 부노회장으로 제비뽑혔으며, 우리 동창 김승석목사님은 노회 서기로 선출되었고, 박신봉목사님은 선관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족한 저는 제92회 총회총대와 기독신문사 이사와 GMS세계선교회 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저는 다만 지난 해에 만장일치로 결의 공포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무산되지 않고 성사되게 하고자 하는 마음과 하나님께서 저를 제92회 총회총대와 기독신문사 이사와 GMS 세계선교회 이사로 제비뽑아서 보내주시면 해마다 총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정치적인 음모를 막아내고 또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하도록 선거규정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하지 않는 두 기관에 가서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하도록 독려하려는 생각으로 입후보 하였는데 그만 지원자가 없어서 신임투표를 한 결과 노회원들이 지지해 주어서 이사로 선임된 것입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제가 3개 기관에 입후한 연고로 잘못하면 감투욕과 명예욕에 사로잡힌 목사 처럼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모장로 회원이 제가 지난 번에 기독신문에 " 제91회 총회총대 회개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양심을 고백하고 참회한 것을 빌미로 노회를 망신시켰다고 노회의 선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저를 떨어트릴 목적으로 긴급동의 발언을 얻어서 고소한 까닭에 그에 대한 소명을 할 기회가 주어져서 소명을 한 결과 모든 오해가 풀리게 되었고 대부분의 총대들이 저의 진심을 이해하고 저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잘아시는 하나님께서 저를 떨어트리기 위한 정치적인 모든 계교를 물리치시고 그야말로 원수 앞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제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고 분에 넘치도록 아름다운 면류관을 세개씩이나 씌워 주셨습니다. 이후로는 더욱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진실한 종이 되도록 두렵고 떨리는 경건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종이 되기를 애쓰고 힘쓸 것입니다. 하오니 우리 75동창 목사님들께서도 부족한 종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살 ~ 롬 우리 모두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외기러기
솔직 결백하구 순진무구한 님께서 선한 싸움에 승리 하셨구려 추카추카 함임다 부러진 제비 다리를 부활의 주님이 만져 주셨습네다. 암덴 장하오 우리 동창중에 님같은 분이 계심을 자랑스러워유 거시기 하구먼유 힘내시유 더욱 잘 될겁네당 ...ㅋㅋㅋㅋ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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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양노회 160회 노회에서 부노회장을 제비로 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