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 딸도 데려 가시요
박광재목사 (Homepage) 2007-04-21 14:53:01, 조회 : 27, 추천 : 0
백종현목사님과 최영근목사님 두 분 내외분들과 오늘 결혼하는 두분 자녀들에게 축하드립니다. 새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총을 통한 사랑과 평화가 넘치시기를 멀리 미국에서 나마 축하를 드립니다. 저도 멀지안아 딸아이를 결혼 시켜야할 입장이므로 그 심정 어느 정도 이해할 만 합니다.
사위가 4개 국어에 능통한다는 말을 오늘 김수원목사님 댁에 들러서 들었습니다. 그러니 장래가 촉망되고 미래가 보장될 사위인 즉 너무 슬퍼하지는 마십시요. 그 이름도 요셉이니 행복하게 잘살 것을 믿습니다. 나는 그런 사위 만나면 춤을 출것 같습니다. 4개국어는 그만 두고 라도 3개 국어 만이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그려 ...
우리 딸 혜정이는 빠르면 한 1~2년 후에 경우에 따라서는 3~4년 후에 시집을 보낼 예정으로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집사람의 말에 의한면 우리딸 혜정이는 똥말고는 버릴 것 없는 아이라고 남의 집에 시집보내기가 너무 아깝다고 하면서 우리 딸 혜정이를 누가 데려 갈런지 복받은 사람이 데려갈 것이라고 입에 침도 안바르고 자랑을 하는데 동창목사님들 가운데 우리딸 혜정이를 데려가고 우리와 사돈을 맺고 싶은 분 계시면 자원하든지 소개 좀 해 주세요.
우리 딸 혜정이의 나이는 83년 3월1일 이니까 24살이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클린턴 대통령 표창상까지도 받았으며, 예술대학으로는 전 세계적인 명문으로 잘 알려진 "파사데나 아트스쿨"에서 4년 간을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지난 해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였으며, 아주 좋은 회사에 취직을 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외모는 제 친 할머니를 닮아서 동양적인 미인이고, 성품은 고와서 이해심이 많고, 영성은 신앙심이 뛰어 나서 헌신적이고, 선교의 열정도 대단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현모양처 감이지요. 잠언서에 나오는 진주보다 귀한 현숙한 여자가 되라고 기도해 왔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을 해 주셨다고 우리 부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딸 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하던데... 너무 자랑이 심했나 싶으나 사실을 사실대로 말했을 뿐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서 우리 가문이 6대에 걸쳐서 하나님께 헌신한 결과 라고 생각하여 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우리 믿음의 선조들께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샬~롬 !
*** 추신 : 어제 직장에서 돌아온 딸 아이에게 우리 동창목사님들의 홈에 너에 대하여 소개하고 공개 청원하였다
라고 하며 글을 보여 주었더니 " 아빠 ! 모든 부모님들은 다 자기 자녀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빨리 지우세요" 하더군요. "목사님들께서 아빠의 글을 읽으시면 그렇게 좋은 딸을 데려가는 사람이 없어
서 공개청원 하겠느냐고 비웃지 않겠어요"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보니 그렇기도 하겠다 싶어서 이렇
게 추신을 쓰게 되었습니다.
"네 말을 들어 보니 그렇기도 하겠다 싶다 만은 아빠의 말을 믿는 자 만이 너를 며느리로 데려가는 복을
받을 것이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공개청원 하는 까닭은 침을 흘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
으나 이왕이면 좋은 믿음의 가문에 보내고 싶어서 목사님들께 공개청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대단한 사위 보려는 것도 아니고 조상적부터 최소한 5대 이상 신앙의 유산을 물려 받
은 가문의 자손 중에서 사위로 맞이하면 좋겠다고 하는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이렇게 공개청원 하는 것
이오니 이점 깊이 유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딸 혜정이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우리 동창 이영대목사님이나 또는 김수
원목사님께 확인 해 보시면 저의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동창 목사님
들 역시도 자신의 자녀들에 대하여 저와 같은 공통된 생각을 하실 것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공감합니다.
이영대 목사님의 큰 딸 지은이는 예일대를 나와서 홍콩에서 교수로 있는데 나의 딸 보다 더 좋은 규수이
오니 며느리로 데려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며느리로 데려 오고 싶엇지만 아들 놈을 죽자 살자 따라다니
는 여자아이가 있어서 그곳으로 장가를 보냈습니다. 이상 무입니다 .
바른생활 NZEO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2007-04-24
01:02:45
김수원
동창제위께.
박광재목사님께서 혜정이의 신랑감을 공개적으로 모집 공고를 내셨는데 거기에 첨부할 말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혜정이는 한마디로 마음이 예쁘고 어른을 알아보는 그리고 하나님을 알고있는 타고난 미모의 아름다움이 있지요.
어찌나 공부에만 전념하던지 졸업후에도 아주 좋은 직장으로 불리워 갈 정도이며 전공을 살려서 앞날을 설계한답니다. 내가 아들이 없음이 한탄 스러울 뿐입니다.
혜정이의 착한 마음과 행실. 그리고 전공까지도 지원해주며 사랑해줄 어느남자 있으면 연락해 주세요. 나는 이곳에서 수준이 비슷한 총각을 골라보려고 합니다.
동창들의 연락을바라며 혜정이는 이곳에서 학교를 다녔기에 어학 수준도 모자람이 없으니 참고하시고 함께 보조를 맞출수 있으면 금상첨하 일것입니다.
아마 박목사님께서 혜정이를 시집 보내신다면 그 마음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는데요 뭐 하나 잃어 버린 그런 심정이 아닐까하는 마음 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보다는 미국에 와서 함께 공부하며 전공을 살릴수 있는 그러한 동반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창과 사돈 삼고 싶어서 글을 올린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2007-04-23
06:31:05
갈매기
박광재 목사님의 훌륭한 따님 혜정이 귀하게 생각 합니다
하나님이 예비 하신 사위가 준비 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
우리도 이젠 삼남매 중에 1남1녀를 결혼 시켜고 이젠 둘째 아들 하나만 남았습니다
벌써 장남 장녀를 결혼시키 실 때 어찌나 하나님이 합당한 며느리와 사위를 주셨는지?
잠을 자다가도 감사 할 따름 입니다. 우리 부부는 도리어 깨소금이 쏟아 집니다.
이제 둘째 아들은 75홈 페이지 갤러리 " 가족 사진 " 이미 공개 되어 있습니다만
장남은 충만이요, 차남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충일(가득한충,넘칠일)로
이름을 지었던것입니다.
1975년도 제가 전도사때, 독립문 성결교회 부흥사이신 임영재 목사님이 대구에 집회때와서
본교회 부흥회에 어느 점심시간에 강사 목사님이 저보고 "김전도사님 예배전에 찬송 인도를 열심히 잘하는데 그래 장가 가서 아기 있어요?" 하시길래 " 예 장가는 가서 신혼초인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아이가 나면 이름은 " 은혜 충만" 으로 할 것입니다" 고 하니까
강사 목사님 왈 " 아멘 할렐루야~~!! "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들 딸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당시만 해도 은혜 충만이란 아이들의 이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둘째 아들 충일군은 앞뒤도 안돌아 보고 공부만 줄곧 해 와서 큰아들 왈 " 우리 충일이는 천년 기념물인데 어떤 천년 기념물 마누라를 만날꼬? 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미국 UC버클리 박사가 되면 20대 박사가 되며, 서울대 법대 성낙인 학장님과 조국 교수님은 " 충일군은 박사 학위 받고 서울대 법대 전임 교수로 오너라" 하고 있습니다만
충일은 한국은 판검사 마치고 변호사 개업을 한다지만, 미국은 변호사가 되고 판검사가 되니 그것을 너무 선호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보다도 헤이그 유네스코 등 국제 사법재판소나 세계적인 법학 박사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고자 하고 있습니다. 충일은 서울 사랑의교회(옥한흠목사)에서 6년간 성실히 제자 훈련 받고 리더도 하고 최선의 봉사를하여 하나님이 복을 덤뿍 주신 귀한 아들 입니다. 우리 가정은 5대 신앙의 가문 입니다~~~~
구미상모 교회(김승동목사-멀잖아총회장감) 사모가 제 여동생이며, 전에 교단 총무로 수고하신 서성수 목사님도 자형이며 그외도 있습니다만 생략 합니다.
우리 아들은 미국의 뉴저지 한마음 교회 시무하는 동창 김남수 목사님(미주총회-서기)이 진실인지 아닌지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저의 딸 은혜를 중매하신 분이 김남수 목사님이십니다.
75동창 여러분!! 미국의 김수원 목사님 ~~
이만큼만 뜸 드리고 좋으신 중매쟁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7-04-23
09:54:22
복덩이
아멘 할렐루야
우리동창들도 찾아보면 숨은 보물들이 충만합니다
박 목사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일 이라면 묻지도 않고
따르심에 둘째 가라면 서러운 분 임을 제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감상태 목사님 역시 자식 자랑에 둘째 가라면 서러울 만큼 잘 두심을 제가 벌써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만
제2 제3 사돈 맺는 역사가 나타날줄 믿습니다
지난 동창회 총회때에 다른 동창중에 중매에 제게 부탁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자칭 중매쟁이를 할려고 합니다
언제던가 제가 주창한바 있거니와 결혼 정령을 맞이하신 동창들의 자녀들을 연결 시켜 드리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고도 보람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보다 감사한 일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박 목사님 김 목사님 한번 기도를 깊이해 보시고 난 후에 제가 중매를 서도록 자청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김목사님 자제가 훌륭하기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중애 할 마음이 있었고
박 목사님의 따님이 훌륭하기에 맘 속에는 제가 일정한 역할을 해 보리라 생각했었습니다
무릎을 칠만큼 안성 맞춤인것 같습니다
자녀들 둘 다 맞춰보면 길이와 높이가 딱 맞을것 같습니다
기꺼이 자청하오니 사용하여 주십시요
댓가는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두분 가문이 너무 귀한 분들이기에 나설 것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이요 미국에서 생활할사람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멀리서 찾을것 무엇이 있습니까
응답은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이후로는 공개된 공간보다는 비 공개로 메일을 주고 받기로 합시다
동창 여러분 백종연 목사님과 최영근 목사님처럼
박광재목사님과 김상태목사님 처럼 주저하지 마시고 자녀들 결혼을 위하여 활발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 봅시다
동창들의 자녀들중 정령을 맞이하여 중매 부탁하신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10명도 더 됩니다
100명도 더 됩니다
머리털 보다 더 많습니다( 그 만큼은 안되나?)
하여튼지 많습니다
그러니 자식 자랑 많이하셔서 좋은 배필들 많이 많이 맞이하십시다
오늘은 아침 9시에 집을 나서서 동창회의 오랜 숙원이던
사진첩 제작을 위한 모임에 가자고
여러 안건을 모으고 준비며 일을 마치고
방금 도착하였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박목사님 김목사님 안녕히 계십시요
2007년 4월23일 저녘에
인천에서 권의수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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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태득 총회장의 총신대 발언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