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명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부회장을 맡고있는 영광교회몬테소리어린이집 서금복원장입니다. 어제 저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취임식에 참석하신 시장님께서 교회집사님이시라고 하는 말씀을 듣고 목사사모로서 시장님께 결례를 한 사실에 대하여 죄송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민간어린이집 임원들과 함께 시장님을 찾아뵈었을 때 시장님 앞에서 언성을 높이며 무례했음을 사과를 드리는 동시에 이제부터는 시장님과 우리 광명시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더 기도를 많이 해드려야 하겠다고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장님께서 재임하시는 기간에 우리 광명시의 이름 그대로 큰 빛을 발하는 시가되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제 남편인 박광재목사님과 30년 전에 광명시 소하동으로 이사를 와서 영광교회를 개척하고 지금까지 지역복음화 차원에서 25여년 전부터 영광어린이선교원으로 출발하여 유아교육을 해오다 지난 10여년 전부터는 민간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 영광교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고 선교적차원에서 운영하는 만큼 저희교회와 성도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까닭에 별어려움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의 경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까닭에 그러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운영상 어려운 사정을 잘알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부회장으로서 민간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입장을 대변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시장님 앞에서 언성을 높이는 결례를 범했습니다.
하오니 시장님의 넓으신 아량으로 관용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오며 다시 한번 더 머리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장님께서 재임하시는 동안 우리광명시가 큰 발전이 이루어 지기를 위하여 저와 우리 영광교회 교우들과 함께 기도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희 민간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운영상 어려움을 돌아보아 주시고 시립어린이집들처럼 전폭적인 지원은 못하시더라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보다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후2009년 1월 14일 새해 아침에
우리 광명시와 시장님의 평강을 기도드리며 영광몬테소리 어린이집 원장 서금복 올림
|
|
0
17852
1191
1079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카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