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재수총영사님께 올립니다.
한인교포출신으로는 최초로 LA총영사님으로 부임하셔서 이곳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한인교포들의 민생 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심초사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김재수 총영사님을 비롯한 영사관의 모든 직원들에게 우리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존경하는 총영사님께 LA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1.5세 청소년들을 위하여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5년전부터 흰돌선교회(서인애목사)에 소속된 한인1.5세 청소년들이 'Jesusholic' 이라고 하는 크리스챤 밴드를 조직하고 지나간 5년 동안 초교파적으로 "REBORN"이라고 하는 한인 1.5세 청소년들을 위한 '말씀과 찬양의 집회'를 인도해 오고 있습니다.
금번에도 제5회"REBORN 2008" 집회를 이벨극장을 빌려서 LA소재 Dream Senter의 Matthew Barnnet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Rescus LA"로스엔젤스를 구원하자 라고 하는 타이틀을 걸고 한인 1.5세 청소년들을 위한 말씀과 찬양의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제1회 REBORN 2004 집회에는 대략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였고, 제2회 REBORN 2005집회에는 800여명이 모였으며, 제3회 REBORN 2006 집회에는 1000명 그리고, 지난해 제4회 REBORN 2007 집회에는 1200여명이 모인 사실로 미루어 보아서 금년 제5회 REBORN 2008 집회에는 대략 1300여명에서 1400명의 청소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곳 LA에서 결코 적지 않은 한인 1.5세 청소년들이 해마다 "REBORN"집회에 모이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며 한민족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1.5세 한인청소년들이 새벽이슬같은 청소년들로 변화되기 위하여서는 존경하는 총영사님의 위로와 격려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까닭에 금번2008년도 "REBORN 2008" 집회를 소개하는 팜플렛에 들어갈 총영사님의 축하메세지를 부탁드리오니 바쁘신 중에도 문화적인 충격과 인종차별속에서도 궂궂하게 신앙을 지키고 대한의 아들과 딸들로 자라고 있는 한인1.5세 청소년들을 위로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의미의 축하메세지를 써주셔서"REBORN 2008" 집회를 후원해 주시고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년 전 총영사님으로 부임하셨던 이윤복 총영사님께서도 당시에 축하와 격려의 멧세지를 써 주셔서 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신 도움을 주신바 있습니다. 하오니 금번에도 존경하는 총영사님께서 한인1.5세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후2008년 10월 25일 (토) 서인애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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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짐을 져 주시는 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