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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의 위기를 개혁의 기회로 승화하라 !
한국감리교회는 물런 세계의 최대 감리교회인 금란교회의 담임목사요, 한국감리교회의 감독회장을 역임하신 김홍도 목사님의 구속은 감리교회의 위기는 물런 한국 전체 교회의 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혹자들은 한국교회에 대한 정부의 기독교 탄압이라고 항변하고 있으나 이는 앞으로 사법적으로 밝혀질 사항이라고 생각하며 이 사건을 통하여 한국 감리교회를 비롯한 우리 한국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겸허히 들어야 할것이라고 사료된다.
김목사님게서 구속되게 된 여러 사유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유가 특별히 5년 전에 감독선거 출마시에 사용한 선거자금에 따른 것으로써 비록 교회에서 합법적으로 결의하여 지출한 헌금이라고 하여도 이는 개인의 명예를 위한 헌금유용과 공금횡령 죄에 해당한다는 법적인 해석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 할 때
우리 한국교회는 이 싯점에서 해마다 성총회로 모여서 교단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자행해 왔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에 대한 회개와 아울러 두번 다시 이러한 티락상이 성총회에서 재현되지 못하도록 하는 법과 제도의 개혁을 단행함으로서 이 교회의 위기를 교회개혁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미 한국감리교회는 지난 4월에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 10개 연회에서 과반수가 훨씬 넘는 8개 연회에서 현 한국감리교회의 고질병이요 망교회병인 감독선거 과정에서의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추방 할수 있는 성경의 원안인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방안을 오는 10월에 거행될 입법의회에 제출한바 있다.
금번 입법총회의 총대들께서 이 제도를 감리교회의 선거제도로 채택하기만 한다면 한국 감리교회는 요한 웨슬리 탄생 300 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새롭게 태어나는 은혜와 축복을 받을 것은 틀림없이 보장된 축복이며 한국감리교회의 위기를 개혁의 기회로 승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을 믿는다.
하나님께서 한국감리교회를 사랑하셔서 거룩한 교회로 거듭태여 날 수 있는 회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주심을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놓친 후에 후회하는 감리교단이 되지 않기를 두손 모아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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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임 감독제도에 앞서서 개혁해야 할 선거제도 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