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박광재
Subject 민주주의 직선제 다수결 선거제도란 ?
며칠 전 제98회 총회임원으로 입후보 하신 분께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하나님과 총대님들의 뜻을 받들어 총회를 잘 섬길 터이니 금번 총회에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하는 요청과 함께 "아무래도 박목사님께서 주장하시는 대로 다시금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되돌아가야할 것 같습니다."라고 하면서 지난 해 제97회 총회에서 수정한 절충안인 제비뽑기+직선제 선거제도를 실시하는 첫 해에 입후보하는 자신의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해 주었습니다.
지나간 제97회 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규칙을 수정한 절충안인 '선,제비뽑기+후,직선제 선거는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을 인간들이 다수결로 결정하는 인본주의 선거제도인 까닭에 한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대방 후보의 표를 깍아 내리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이래서는 안되는 데 하는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도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방과 중상과 모략을 하게되고 유혹을 받게 됩니다.
또한 선택의 주권을 행사하는 총대들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외식하게 되고 지나간 12년 동안 자취를 감추었던 영,호남의 긴장과 갈등이 재현되고 후보자를 중심으로 당을 지어야 하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하게되어서 망교회 병을 또 다시 앓게될 것을 염려하게 됩니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 라고 하는 미명 하에 다수결의 선거를 절대화하고 맹신하다 싶이 선호하고 있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못된 줄알았으면 돌아서야 하고 고쳐야 할 것 아닙니까 ?
그러나 고칠 생각을 하지 아니하고 선거철만 되면 망교회적이고도 망국적인 주권매매와 세속적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라고 하는 관행을 반복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픕니다.
그러나 선택과 결정의 최종, 최후 주권을 전지전능하시고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고 제비를 뽑아 세운다면 위와 같은 네가티브선거를 할 필요가 전혀없게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고집스럽게도 네가티브선거를 필요로 하는 직선제 다수결의 선거제도에 목을 매고 연연하며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총회임원을 선출하는 최종선택권과 최후 결정권을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한다면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자신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을 총회임원으로 세우실 것이므로 후보자를 중심으로 당을 지을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표를 깎아 내리고 잠식시키기 위하여 상대방 입후보자에 대한 비방과 중상과 모략을 할 필요도 없고 인신공격이나 명예를 훼손할 필요도 없게 될 것이며 망교회적인 세속적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할 필요도 없으며 오로지 하나님께 기도할 뿐이요,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애쓰고 힘쓸 뿐입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반대하는 이들의 단골 메뉴는 "총회임원을 제비로 뽑으니 무자격자들이 뽑혀서 총회의 위상이 추락되었고 총회의 리더십이 상실되었다"고 비난하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함은 지나간 12년 동안 우리교단의 총회임원들을 제비뽑아 세워주신 성삼위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며 만홀히 여김과 경홀히 여김이 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미련한 자와 멸시받는 자와 천대 받는 자를 들어서 지혜로운 자와 존귀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므로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해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된 소치이며 그동안 제비뽑혀서 총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하신 수 많은 총회임원들과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들에 대한 인격모독과 명예훼손이 되는 것이며 회개해야할 망령된 말입니다.
지난 총회에서 수정한 절충안인 <선,제비뽑기+후,직선제> 선거제도는 지나간 오랜 역사속에서 수 많은 부정적인 문제가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된 선거제도임을 인식하고 한해라도 빨리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인 사도행전 1장에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선,직선제+후,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재수정하여 보완해야합니다.
궁극적으로 성삼위 하나님께서 최종선택권과 최후 결정권을 행사하시는 <선,직선제+후,제비뽑기 선거제도>만이 가장 모범적이고 이상적인 성경의 선거제도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거룩한 교회와 노회와 총회로 개혁하고 갱신할 성경의 유일한 원안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들이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을 하는 <선,제비뽑기+후,직선제> 선거제도를 고집하거나 시행하는 이상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할 방법은 전무합니다.
우리는 이미 지나 간 12년 동안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가 어떠한 선거제도인가를 검증했고 입증했고 확증한 바 있습니다. 이 선거제도 하에서는 오직 기도하는 일과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전지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신 성삼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되기 위하여 스스로 변화되고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직선제 다수결선거제도 중 어느 선거제도가 더 우수하며 이상적이며 탁월한 선거제도인가를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명하신 제98회 총대님들께서는 제가 비교 분석하여 제시한 바를 검토하신 후 우리교단 총회와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위하여 다시 한번 더 제2의 교회(종교)개혁적인 결단을 내리셔서 신약의 사도행전 1장에서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순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선제+후,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재수정,보완 하는 데 협력하여 주시기를 앙원합니다.
주후 2013년 9월2일 (화)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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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개혁의 최우선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