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김종준 총회장님
발신 :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장
참조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4회 총회서기
제목 :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함과 부속 물건들을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 50주년을 맞이하여 영광교회에서 마련할 역사관으로 옮겨 예치 보관하기를 요청하는 청원안
< 제안설명 >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문안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우리 총회는 새천년의 원년인 주후2001년9월에 열린 제86회 총회(장소: 충현교회당)시부터 총회임원들을 성경의 선거방법인 제비를 뽑아서 제97회 총회시까지 12년 동안 선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제98회 총회시부터는 절충형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을 실시해오고 있는 까닭에 그 이후부터 금년 제104회총회시까지 7년 동안은 사용하지 않고 총회회관 지하창고에 방치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통풍도 제대로 되지 않는 지하창고에 현재처럼 앞으로도 계속하여 오래동안 방치해놓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습기나 곰팡이 균등에 노출되어 함을 원형 상태로 보존하기가 어려울 것을 염려합니다.
까닭에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 부탁드리는 바는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을 지나간 50여 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실천운동 50주년 기념역사관에 맡겨 보관할 수있도록 허락해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그렇게 허락해 주신다면 역사관으로 옮겨서 잘관리하며 보관하고 있다가 언제든지 총회가 필요로할 때는 대령할 것이며 언젠가 총회가 역사박물관을 크게 지어서 반납을 요청할 경우 반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후 2020년7월20일(월)
예장합동 제105회 남평양노회 목사총대 박광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장님 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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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 폐지하면 총회는 첫날부터 울음바다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