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사님께 부족한 자가 글을 올립니다.
홀로 그곳에서 귀한 사역 감당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희는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덕분에 어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아무도 아프지 않고 아무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인줄 믿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저희를 보고 말씀하신대로, 청년들이 아무 어려움없이 잘 먹고 그곳 성도들과 잘 지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일정대로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계획했던 모든 일을 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전도를 하고 저녁에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저희를 방해하고자 하는 사단의 세력을 느낄 수 있었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자매들은 전도를 하였고, 형제들은 무너졌던 딕디곤교회를 세우는 일로 벽을 쌓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귀국하시면 청년들을 통해 전해드리기로 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는 수요일에 출국할 예정입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럼 돌아오실때까지 영육간에 강건하심으로 귀한 사역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서전덕 강도사 올림 |
|
0
17852
1191
1081 
상비부장·기관장 제비뽑기 시행세칙안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