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마태복음 28:19~20 , 제목 : 주님의 지상명령
사망권세를 깨치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감람산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지상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는데 어디로 가야할 까요 ? 사도행전 1장8절에서 "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고, 마가복음 16장15절에서는 "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의지하여 살펴보면 우리가 어디로 가서 제자를 삼아야 할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자를 삼기위하여 가야할 장소는 예루살렘에서 출발하여 땅끝까지 온 천하로 가야합니다. 이 세상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할 대상입니다. 내 제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를 삼아야 합니다.
제자란 무엇입니까 ?
스승을 닮는 사람입니다. 스승의 학문과 사상과 인격을 닮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를 닮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제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첫째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제자들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십자가
를 지기 싫어도 구레네 시몬처럼 억지로 라도 십자가를 지고 따라 가야 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제자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
다. 끝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이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
야 합니다. 원수까지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셋째로 예수의 제자가 되려고 할 것이면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합니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이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맺어야할 열매란 ? 회개의 합당한 열매입니다. 빛의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입니다.
둘째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습니다.
세례는 두 가지 세례가 있습니다. 물세례와 성령세례가 있습니다.
물세례는 목사가 줍니다. 교회를 나오면 6개월이 된 사람에게는 학습을 받게 하고, 학습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후에는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16장16절에서 "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자신의 의를 위하여 다시 살아나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된 세례의 의미는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예수와 함께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었던 세례요한에게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고자 했을 때 세례요한은 세례받기 전에 먼저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성령세례는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직접주시는 세례입니다. 이 성령세례를 받아야 거듭납니다. 그래야 천국을 볼 수도 있고 천국에 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이 성령세례를 받아야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 성령세례를 받아야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바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셋째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 합니까 ?
신구약 성경에 기록한 모든 말씀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일 먼저 천국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늘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죄 사함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성령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부활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영생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들도 이 모든 것을 열심히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집에서도 가르쳐야 합니다. 앉았을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잘 때든지 깨었을 때든지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복이 있습니까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지키는 사람들이 복이 있습니다. 듣고도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구원의 복은 믿음으로 받으나 하늘의 상급은 행함으로 받습니다.
넷째로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을 잘 지키는 그의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임마누엘입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이들을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그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사자의 입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것이다.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가지 못하면 보냅시다. 그리하여 온 천하의 모든 족속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도록 합시다.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께서 분부한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합시다.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지상명령인 복음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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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첸도르프와 헤른후트 형제교회의 선교활동 
